# 하루 땡땡이를 치고
민덕기 선생님과 호반의 도시, 춘천으로 드라이브를 다녀왔다.
온 세상이 연녹색으로 변모한 아름다운 계절, 아름다운 시간.
이제~ 올림픽도로를 진입하여 경춘고속도로 위에서 가속페달을 밟아 봅니다.
▲ 소양댐 아래, 통나무집 닭갈비에서 닭갈비군과 이슬양의 궁합을 맞추어 봅니다.
아쉽게도 저는 운전 때문에 알콜을 생략.
▲ 닭갈비가 잘 익어갑니다.
▲ 청평사를 가기 위해 유람선 선착장에 도착 합니다.
소양댐 인제/양구 방향으로 인증샷을 날립니다.
▲ 고즈넉한 청평사를 품고있는 오봉산이 눈에 들어옵니다.
▲ 소양댐 선착장이 멀어 집니다.
요즘 세월호 침몰사고 여파로 선박승선하기가 두려운데.......
소양호 선장 인상을 보니 결정적일 때 최소한 먼저 도망가지는 않을사람인것 같다.
▲ 민덕기 선생님 인증샷.
▲ 저 모퉁이를 우측으로 돌아가면 청평사 선착장이 있습니다.
▲ 청평사 선착장 도착.
▲ 청평사 선착장에서 청평사를 가는 중에 한 장.
선착장에서 청평사까지는 2km 거리.
▲ 청평사 진입로.
이 길은 늦가을에도 아름답습니다.
▲ 구송폭포에서 한 장.
구송폭포는 폭포 주변에 아홉그루의 소나무가 있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합니다.
아홉가지 소리를 낸다하여 구성폭포라고도 하는데
삼악산의 등선폭포, 문배마을의 구곡폭포와 함께 춘천의 3대폭포라고 합니다.
▲ 청평사 인증샷.
첫댓글 사제지간이아니라 친구같애.ㅋㅋ
이제 같이 나이 들어간다는 느낌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