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김없이 다가오는 찌는듯한 무더위와 싸우기보다 적당히 타협하려
피서를 간다. 예년에 물좋은 성주금수나 봉화도 생각해보았지만
아이들이 좋아하는 워터파크로 가기로 했다.
예전 주일학교에서 이곳에 산간학교 온 기억을 더듬어보니 이처럼 좋지않았는데
지금은 Yellow river beach 으로 변신하여 여러편의 시설이 잘 되어있었다.
마주보이는 절벽에 있는 절?모양의 배경으로 어우리지는 풍경도 좋고
텐트없이도 쉴수있는 편의시설이 무료라 마음에 들고..
애들처럼 워트파크에 들어가 뛰놀수 없고 애들이 노는동안
물가에 둘이 여름의 열기를 즐기면서 한때를 보내니 잠시나마 더위도 가시고
모두들 더위 먹지마시고 더위를 피해 좋은곳에 좋은사람들과 좋은시간 보내소서..
첫댓글 보기만해도
시원에 보입니다~~
조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