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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3.
안녕하세요 저는 2004년 11월생 올해 7살된 남자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예요
아이에게 예전부터 글을 알려줄려구 여러번 시도를 하였으나 공부를 좋아하는 아이가 아니라
산만하구 착석이 잘되지 않아 여러번 포기를 하였어요
그러나 통문자는 습득을 잘하구 카드를 보여주면 글자를 보고 제법 이야기를 하지만
통문자를 분리를 하면 헷갈려하구 어려워합니다
예를 들면 카메라 는 아는데 카 라는 글자가 나오면 그냥 카메라야 이렇게 이야기를 해요
또 나 라는 글자가 나오면 나비야 이렇게 그냥 한글자가 나와도 통문자로 답을 해버려요
우선 진단 1은 다 했구요 진단 2가 잘 안되네요 거너더러 어려운가봐요 통문자두 제법 아는데 왜 그럴까요??
그리구 ㅏ 를 00 배꼽 이라구 가르치구 읽을땐 아 하구 소리를 내지 말라구 가르치는데 이젠 제법 알아듣구 있습니다
숫자는 제법 잘알아서 200까지두 잘 알구 구구단두 잘외우고 글씨 쓰는법두 제법 되가구 있는데
읽는게 참 어렵네요 선생님 덕분에 다시한번 희망을 가지고 내년 학교 가기전에 열심히 해보고 싶습니다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다음 단계를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선생님이 바쁘셔서 한참 기다렸네요 쪽지 보니 너무나 반가웠습니다
2010년 1월 13일 수요일
안녕하세요 교장선생님과 통화후 마카엘님의 글을 읽어보았어요
너무나 대단하신듯해요
그래서 그 글을 읽어보고 저희 아이에게 진단 1번에 있는 19글자 가나다라마바사....
보여주었는데 글쎄 그냥 줄줄 읽어갑니다
막히는것두 간혹 1-2 글자 정도 있는데 예전처럼 가방, 카메라 이렇게 통문자로 읽지 않구
한글자로 그냥 줄줄 읽어가서 너무나 기뻤습니다
다음은 어찌해야 하는지요 저도 제본 책을 함 만들어서 해보고싶은데 다음 과제가 궁금합니다
초등학교 들어가기전 글자 마스터 했으면 좋겠네요 화이팅입니다
그리구 저에게도 희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2010년 1월15일 오늘 어린이집을 다녀온후 76자 낱말 카드를 내밀었는데
"안할꺼야"를 외치네요
어루고 달래서 함 해보자 했더니
추,꾸, 뚜, 뿌, 주, 구, 보, 또, 로, 루, 두, 투, 누, 쑤, 오, 더, 커, 퍼, 거, 쩌, 처, 떠, 저 --23자를
분명히 아는 글자들도 있는데 모른다구 해서 좀 이상하네요
그래서 제가 시중에서 파는 글자판을 일일이 한글자씩 오려서 양면 테이프로 교장선생님 76자 글자판대로
방문에 한글자씩 붙였어요 그리구 모르는 23자 카드를 내밀면서 찾아보라구 했더니
오, 더, 커, 거, 저, 구, 또, 로, 누, 퍼 --10개 글자를 읽어내더라구요
그 방법이 재미있었는지 다른 글자도 떼었다 붙였다 혼자 놀더라구요
그 글자판을 보고 아빠가차타 라는 글자도 만들어보고 했습니다
조금만 흥미를 가져도 아마 아는글자는 더 늘어날꺼 같아요
한동안 그냥 저 글자 위주로 놀이를 해볼려구 합니다
내일부터 잠시 일이 있어 제가 못들어올꺼 같아요 어디좀 가봐야 합니다
월요일부터 공부한 결과 올릴께요 수고하세요
2010년 1월 18일 결과보고 올립니다
우선 76개의 글자를 손수 제가 써서 벽에 붙여두었구요
오고가면서 한번씩 읽어주었어요 많은양 말구요 4글자씩 오늘까지 마머모무까지 했구요
선생님꼐서 몰라도 그냥 넘어가라하셔서 그냥 한번씩 매일매일 4자씩만 읽어줄려구요
오늘은 배꼽이 움직인다구 이야기를 해주고 몸으로 보여주었더니 너무나 좋아하네요
반응을 안 보이다가 조금씩 보이면서 자기몸을 움직여가며 보여주었습니다
아자아자 너무 급하게 말구 천천히 해볼려구요 선생님 말씀대로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항상 먼저 전화도 해주시고 너무나 친절하게 이야기 해주시구 너무나 감사합니다
근데 밑에 댓글써주신것중 53음절이 있는데 ...으로 표시된건 왜 그렇게 하신건지 76음절표는 만들어
놨는데 53음절표론 어떤걸 하는지 궁금하네요??
2010년 1월 19일 선생님이 말씀하신데료 53음절표를 제가 직접 만들었어요(집에 프린터가 없는 관계로)
그랬더니 빈칸에 글씨가 없다는걸 76음절표랑 뭔가가 다르다는걸 인식을 하더라구요
" 어 여기 거가 없네" 이렇게 반응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00가 한번 벽에 붙어있는 76음절표를 보면서 한번 찾아볼래??
라고 했더니 연필을 들더니 빈부분을 찾아서 적어가더라구요
다음엔 그냥 안보고 적어보라구 해야겠어요
오늘은 사서소수까지 그냥 한번 읽어봤구요 배꼽 이야기를 다시 해주었습니다
특히 벽에 붙여놓은 76음절표에 제가 조각조각 글씨를 써서 양면테잎을 붙여줬어요 76단에 그걸 또 벽에 붙어있는
음절표에 찾아 붙이기를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보고합니다~~
2010년1월20일
오늘도 76음절표를 보고 한번 읽기 했습니다
혼자 신이 나서 자신있게 읽는 부분을 먼저 읽더라구요
선생님이 몰라도 구지 가르치지 말라구 하셔서 수정만 해주고 그냥 넘어갔습니다
그래서 카커코쿠까지 읽었구요 더 할려구 해서 그냥 읽어보게 내버려두었어요
발음이 잘못된부분도 있었으나 이제 제법 어떤순서로 돌아가는지는 아는듯합니다
빈칸 채우기는 아직 어려운가봐요 글씨를 잘 안쓸려구 해서 우선 보류중이랍니다
그리구 어제 제법 쉬운 책이 있길래 아는글자만 읽어보자는 마음으로 같이 읽었어요
그랬더니 처음엔 강하게 거부하던아이가 자기가 아는 글자가 제법 보이니 관심을 같더라구요
그러면서 조금씩 조금씩 책을 한권 읽더라구요 너무나 기뻤습니다
앞으로도 열시히 해보겠습니다
2010년 1월 21일 추가글..
추가로 선생님 쪽지 감사합니다 동화책을 읽는게 아니군요
너무 맘이 앞서있는것 같네요 자중해야 될듯해요
저녁에 53음절표를 직접 적어서 만들구 혹시나 하는 맘에 아들에게 주었더니
혼자서 척척 써 내려가더라구요 비록 글씨는 삐뚤고 칸두 엉망으로 크게 넘어가구 하지만
눈으로 항상 보던 76음절표덕에 그냥 오늘은 안보고도 그냥 써내려가더라구요
배꼽이 안에 밖에 밑에 이런식으로 잘 모를땐 설명을 해줬더니 그냥 써내려가서 너무나 기뻤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제 76음절표 읽기는 거의 끝나가네요 ㅋㅋ 너무나 좋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2010년 1월 24일
결과보고 드립니다
76음절표는 다 읽어보았구요 지금도 지나가며 한번씩 좋아하는 부분 읽어보고 있구요
53음절표를 만들구 제가 새로 만들었어요 빈공간을 뒤죽 박죽으로 몇장을 코팅을 해서 아이가 자유롭게
싸인펜으로 빈곳을 채우고 또 지우고 합니다 (저희 집이 프린터기가 없어서 할수없이 그렇게 했는데 오히려 더 좋아합니다)
빈공간 음절표 채우기도 이젠 제법 잘되고 있습니다
다음 과제를 받아도 되는지요??
2010년 1월 25일
결과보고 드립니다
오늘 프린터기는 장만하기로 했습니다 ㅎㅎ
우선 소리나는대로 읽기(2)번을 컴퓨터로 보여주었습니다
1번 30페이지까지 했는데 순조롭게 읽어나갑니다
다만 발음이 좀 꼬이네요 따로따로 한자씩 읽으면 괜찮으나 연결하여 읽으니 좀 발음이 안되네요
31페이지부터는 빨간색점으로 된건 잘 몰라해서 그건 빼고 출력을 해도 될까요??
그리구 서울이야기가 먼가요??
저도 좀 신이 나네요 ㅋㅋ
2010년 1월 26일
결과보고드립니다
오늘은 날씨가 춥네요 바람이 매섭습니다
선생님 감기 조심하세요~~
어제 새로산 프린터덕에 제가 다 신이 났습니다
이것저것 뽑아보고 책 만드는것 워낙 방대해서 조금씩 뽑기로 했어요
제가 치료실이며 이곳저곳 돌아다니느라 좀 바빠서 지송~~
우선 100음절표를 뽑아서 벽에 붙여주었어요
양이 방대해서 그런지 강하게 거부하네요
그냥 한번 읽어주며 가거고구기.........게개계 했더니 너무나 좋아하네요
그러면서 자기도 신나서 따라합니다 물론 기 게개계는 엉망이네요 다 틀리네요 ㅋㅋ
자기가 하고 싶은걸 비슷하게 붙여버리더라구요
그러면서 빠뻐뽀뿌....까지 읽길 원하길래 그냥 내비두었습니다 ㅋㅋ 엉망이라 나중에 수정이 필요하겠지만요...
ㅣ 가 상당히 어렵게 느껴지나봐요 기니디리... 잘 못읽네요 어찌 쉽게 지도를 해야할까요??
책 빨간색 ㅓ 를 검정색으로 프린트 해서 보여주자 잘 보긴 하는데 역시 컴퓨터로 보긴건 보다 싫어하네요
안한다구 자꾸해서 어찌해야할지 대략 난감하네요 ㅋ
오늘은 그냥 100글자표를 그냥 한번 보여주는걸로 끝냈습니다
좋은저녁 되세요 수고하세요~~~
추가글 올립니다
우선 프린터로 소리나는대로 읽기자료(2) 1-51까지 출력을 했어요
빨간색점이 자리가 잘못된곳이 있어서 제가 일부 수정을 해서 검은색으로 출력을 했어요
그리고 그걸 전 클리어 화일에 앞뒤로 일일이 꽂았습니다 제본을 할경우 넘기다가 다 찢어질듯해서요
그걸 보여줬더니 그래도 반응이 좋네요 자기가 직접 넘겨보고 읽구 하네요
이렇게 해도 되는지요??? 클리어화일이 좀더 단단하구 그위에 글도 쓰고 지우고도 하라구 했는데
더 좋을듯한데 선생님 생각은 어떠신지요??
오늘은 너무 늦었네요 자꾸 마음만 앞서가는듯해요 수고하세요
2010년 1월28일
결과 보고합니다
오늘은 너무나 따뜻한 날씨덕에 기분좋게 보냈습니다
요새 교회일이 너무나 바빠 우리아이에게 신경을 잘 못써주네요
주님을 그래도 제 마음을 잘 아실줄 믿어요
100음절표중 기니디리를 중심으로 했구요
작은별에 맞춰 노래도 불러보았어요 별로 좋아하질 않네요
그래도 한번은 따라불렀어요 그런데 자꾸 기니디리를 가나다라로 불러요
너무 어려운가봐요
요새는 너무 하기 싫어해서 억지로 안할려구 노력중입니다
책은 이번주에나 제본을 하러 가야 하네요
제본할 곳을 아직 못 찾았어요
좋은저녁되세요~~
2010년 1월 29일
오늘도 결과 보고 올립니다 ㅋ
76음절표를 보면 방식이 있어서 그런지 잘 읽어내려갑니다
그런데 단어카드를 보여주면 못 읽는 글자가 종종 나오네요 헷갈리기도 하나봐요
쭈 꾸 뚜 뿌 이런거 특이 ㅜ 가 들어가는 글자가 헷갈리는듯 합니다
100음절표 기니디리로 반짝별에 맞추어서 노래도 열씨미 불렀구요
아는글자는 기니리리미비시이지치키 까지는 알고 있어요
단어카드는 아직 안 보여줬어요
자꾸 통문자를 하고 싶어해서 큰일입니다
과자를 먹으면서도 과자이름을 요즘엔 음절표에서 찾기 시각했어요
찾고 나면 나름 뿌듯한가봐요
아직도 갈길이 먼듯해요
우리 아들 얼른 한글떼는 날이 오면 좋겠네요
오늘도 수고하세요
아마 내일 하고 주일엔 제가 교회일로 바빠서 못들어올듯 하네요
좋은주말 보내세요
주님안에서 항상 기도하는 부모 되겠습니다
2010년 2월 1일
안녕하세요 선생님
여긴 아침에 비가 오더니 눈으로 바뀌었네요
날씨가 제법 쌀쌀해졌습니다
주말동안 우리 아이는 기니디리를 끝까지 노래를 부렀습니다 끼띠씨찌삐 까지도요 ㅎㅎ
제법 성장해가고 있습니다
과자를 먹으면서도 과자이름을 음절표에서 찾는것도 열씨미 합니다
다만 제본한 책은 전혀 보질 않습니다 너무 두껍고 넘기기도 어려워서인지 강하게 거부합니다
클리어화일로 되어있을땐 잘 보았으나 어제 제본을 하고 보여주니 전혀 안본다고 울며불며 야단입니다
오늘도 마찬가지구요 제가 보기에도 너무 두껍고 넘기기도 어렵네요 ㅜㅜ
어찌하는게 좋을까요?? 아예 책은 거들떠도 안봅니다 한번만 봐주지 너무나 속상하네요
2010년 2월 3일 수요일
안녕하세요 오늘 새벽기도회를 가서 하염없이 후회를 하고 기도를 하며 돌아왔습니다
정말 마음만 앞선 엄마에게 한글을 배우는 아들이 안쓰러웠습니다
그동안 너무 많은 양은 한건 아닌지 너무 무섭게 한건 아닌지... 이런저런 후회를 하며 돌아와서
곤히 자고 있는 우리 아이가 얼마나 이뻐 보이던지요 한없이 미안했습니다
이제 다시 차근차근 해볼려고 합니다
아침에 일어나더니 우리 하늘이가 엄마 기니디리 해요~~ 하며 음절표앞에 가더니 혼자 노래를 하네요 감사~~
그러더니 어린이집 가기 전에 혹시 몰라 놔둔 제본한책 소리대로 읽기2번 책을 읽더라구요 또 한번 감사~~
물론 순서없이 뒤죽박죽 읽더라구요 처음에 1-30페이지까지 잘 읽더니 그다음 좀 어려웠는지 중간중간 읽더라구요
특히 뽀로로가 배고파서 도라지 머거 이 구절있는걸 찾더니 엄청 좋아라합니다 뽀로로가 나왔다며 ㅋㅋ
이제 책에 관심을 좀 두려나봅니다 감사~~
오늘 어린이집에서 돌아오면 천천히 다시 시작하려합니다 너무 급하게 마음만 앞선건 아닌지 다시한번 뒤돌아보는 계기를
주셔서 또한번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또한 기운주신 선생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또한가지요 하늘이가 거너더러를 자꾸 가나다라로 읽을려구 하네요 뽀로로가 도라지 머거를 자꾸 뽀로로가 도라지 마가??
이렇게 읽다가 아니 "머거" 이러더라구요
그리구 오늘 발견한건 책을 보다가 발음이 헷갈리는건 음절표에 찾아서 읽더라구요
음절표보고는 잘 읽는데 음절표없인 조금 힘들어보이네요 열심히 하겠습니다 수고하세요~~
2010년 2월 3일
추가보고드려요~~
오늘 하늘이가 어린이집에서 돌아와서 76음절표 신나게 한번 읽었구요
단어카드는 보기 싫어해서 10장정도만 읽었어요
그리구 역으로 읽기를 해보았는데 역시나 어려운가봐요 잘 안되더라구요 세로로 읽으면 잘 읽는데 ㅋㅋ
그래서 오늘은 구고거가 누노너나 두도더다 까지만 읽었어요 ㅋㅋ
그런데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뽀로로컴퓨터라고 있는데 아이가 그걸 너무 좋아해요
그걸로 통문자며 가나다라며 abcd며 다 외웠거든요
그게 상당한 도움이 많이 되서 숫자공부며 다 했거든요
이거 계속 해줘도 되겠죠???
그럼 오늘은 예배 때문에 이만 수고하세요~~
2010년 2월 5일
안녕하세여~~~
어제 선생님과 통화후 자신감이 충전완료~~
언제 진도나가나 걱정했는데 정말 우리 아인 많은 글자를 알고 있었네요
받침은 식은중먹기라고 하셔서 우선 76자표만 더 열심히 할려고 해요
우선 어제 화이트보드판을 2개를 구입했네요 동생꺼까지요 ㅋ
우리 아이가 화이트보드판에 글씨쓰는걸 너무나 좋아해서 자석까지 붙는걸로 준비했어요
거기에 오늘 공부할 글자를 미리 써두었어요
오늘까지 진도나간 글자가 어오어아 ㅋㅋ 이젠 꺼꾸로 읽기 연습합니다 ㅎㅎ
그리구 기니디리 카드를 보여주었는데 잠깐 주춤했지만 끝까지 잘 읽었어요
오늘은 이렇게 진도를 끝냈습니다 그러기까지 10분정도 걸린듯해요
오늘은 화낼일도 없구 즐겁게 진도나갔습니다 ㅋㅋ
그럼 수고하세요~~
2010년 2월 6일
안녕하세요~~~
오늘은 공부가 수월하네요 어제 부터 화이트보드에 하기 시작했는데
완전히 성공 입니다
아이가 너무나 좋아하고 제가 써놓은 글자를 읽기 시작하고 너무나 즐거워 합니다
76음절표는 이젠 잘 읽습니다 물론 기니디리도요 가끔씩 게계 네내 이걸 깜빡하지만 모든게 순조롭습니다
이젠 우리 하늘이가 직접 화이트보드에 칸을 만들어 가나다라를 쓰고 있더라구요
그러면서 가거고구도 할까?? 이러면서 화이트보드에 부족한 실력이지만 글씨를 쓰네요
제가 강요한게 아니구 혼자서 저리도 좋아하며 음절표를 보지도 않고 잘도 써내려갑니다 ㅎㅎ
그래서 혹시나 ㅇ 받침을 해보았는데 쉽게 이해를 하네요 ㅋㅋ
강낭당랑 ㅋㅋ 잘 읽어내려갑니다 100자표를 완전히 쉽득하구 넘어가야 겠죠??
오늘 너무 잘해 받침 한번 해보았네요 비교적 잘 읽습니다
오늘은 기운이 불끈 나네요 너무 즐겁습니다
화이트보드덕에 아이나 저나 너무나 즐겁게 공부했습니다
2010년 2월 8일
오늘은 우리 하늘이가 정말로 열심히 공부를 합니다
이제 하늘이도 서서히 적응이 되는지 어린이집에서 오면 공부부터 한다음에 다음 놀이를 진행합니다
우선 어제 부터 제본(2)를 읽기 시작하니 줄줄 읽네요 어젠 50페이지까지 읽었어요
더 읽을려구 해서 제가 말렸네요 ㅎㅎ
오늘은 90페이지까지 읽었어요 제법 잘 읽는데 된소리가 좀 문제네요
오늘 자음카드를 해보던중 문제점이 또 나왔어요 뚜를 두 라고도 발음을 하고 또 제대로 하다 헷갈리나봐요
대체로 뚜,쩌,꾸,떠 를 가끔씩 두,저 구 라고 읽어요
그리고 오늘은 보를 자꾸 뽀 라고 읽네요 어젠 잘 읽더니 오늘 그러네요
어제 선생님이 알려주는 방법되로 갸냐댜랴 랑 겨녀뎌려 를 해보았는데 생각보다 잘하네요 ㅎㅎ
진도가 쑥쑥 나가는 기분입니다 ㅋㅋ 이번주까지 복습해야겠어요 ㅎㅎ
잘되면 교뇨됴료 규뉴듀류 나가도 되나요?? ㅋㅋ
하늘이도 저도 신나는 하루였습니다 내일 더 열심히 복습할께요 수고하세요~~
2010년 2월 12일
안녕하세요 여긴 지금 하얀눈이 너무 많이와서 교통이 문제가 되어버려
오늘을 둘다 어린이집에 안보내구 집에서 같이 놀고 있네요 ㅎㅎ
거긴 어떤지 궁금하네요 교장선생님
요즘 저희 하늘이가 열심히 진도를 나가는 중입니다
지금 제본책은 한번 읽었구요 오늘 다시 읽기 시작해서 벌써 77페이지까지 읽었습니다
자기가 원하는곳까지 읽은거네요 ㅎㅎ
두번째 읽어서 그런지 발음도 더 정확해지고 틀리는 횟수도 점점 줄어드네요
자음카드도 열심히 보고 있구 음절표도 잘 읽고 있습니다 ㅎㅎ
지금 교뇨됴료 까지 진도는 나갔구요 기~~~~~요 , 니~~~~~~~요 이렇게 나가구 있었어요 ㅎㅎ
다음에 규뉴듀류 하는 방법 알려주시면 그대로 따르겠습니다
암튼 요즘은 공부에 흥미를 느끼는듯해서 제가 기분이 너무나 좋습니다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 수고하세요~~~
2010년 2월 16일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정말로 오랫만에 들어오네요 설 연휴동안 서울가서 친정부모님들과 친척분들 만나느라 이곳을 못왔네요
그사이 잊어버릴까 제본한 책도 가지고 가서 틈틈히 공부도 했습니다 ㅎㅎ
우리 하늘이가 정말 잘 해내고 있습니다 너무나 감사한 일입니다
제본한 책은 더 열심히 봐야할듯하구요 다음 진도는 규뉴듀류 입니다 어찌하면 쉽게 알수 있을까요??
요즘은 스스로 혼자 책을 읽고 놀고 하더라구요 너무 뿌듯합니다
조금더 여유롭게 천천히 할려구 해요
오늘도 수고하세요~~~
2010년 2월 26일
결과보고 드립니다
오늘은 날씨가 너무나도 따뜻하던데 이젠 비까지 내리네요
잘 계시지요??
요즘 공부는 수월하게 되고 있어요
이제 받침을 들어가는데요
문제가 생겼네요 ㅇ, ㄴ 받침 발음을 잘 구분을 못하네요
자꾸 똑같이 읽어요
아무리 해도 잘 안되네요
책도 열심히 보는데요 똥싸따 똥싸다 부분을 또~~~~~~응 싸따 라고 읽어야 하는데
하늘이가 똥을 아는글자라서 자꾸 똥싸다 똥싸다 이렇게 읽어요
받침 있는 글자를 많이 알아서 그런지 그냥 선생님이 가르쳐준 방식이 아닌 하늘이 방식대로 읽습니다
그냥 똥싸따 강아지가 똥싸다 이렇게 가~~~~응 이 아니라 그냥 강
자꾸 고쳐주어도 안되네요 ㅎㅎ
좀더 노력을 해야할꺼 같아요
오늘 결과보고 있니다 수고하세요~~~
2010년 4월 3일
안녕하세요 교장선생님
그동안 너무 많은 일들이 있어서 글을 남기지 못하고
교장선생님과 통화만 했네요
다행이 우리 하늘이 교장선생님이 가르쳐주신 대로 해서 이제 글을 잘 읽네요
더듬더듬 하긴 하지만요 ㅎㅎ
소리대로 3번 책이젠 다 읽었구요 노래부분도 이젠 잘 불러요
처음엔 잘 몰라서 걱정해서 다른 노래로 할까 고민도 했지만 이젠 제법 음률을 붙여서
잘 부르네요 하루에 3번씩 반복하구 있는데 이젠 속도도 조금씩 붙네요
오늘도 벌써 2번이나 불렀어요 노래만 전부요 ㅎㅎ
갑니다 라는 글을 가 ㅂ은 소리내면 안되지 ㅎㅎ 이러면서 불러요
워 도 우 어 우어 우어 워 지 ㅎㅎ 기특한 내아들 너무나 이쁘네요
요즘은 글씨만 보면 읽고 엄마 아빠 이름도 잘 알아서 신기하네요
좋은 주말 보내세요 수고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