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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경오가해
3. 예장사문종경제송강요서(豫章沙門宗鏡提頌綱要序)
살펴보니 여래장을 비우고 조사관을 부수어
홀로 참답고 항상한 것이 드러나는 것은 반야 아닌 것이 없다.
3가지 마음이 움직이지 않으면 6가지 비유가 고스란히 드러난다.
사구게를 읽고 새긴 공덕이 칠보로 보시한 공덕에 비해 배나 뛰어나지만,
만약 글만 따르고 글자를 센다면 보고 아는 것은 많을지 모르지만,
안목이 밝지 못해서 구경에 이를 수 없다.
아! 깊은 뜻을 미묘히 펼치심은 전광석화요,
비밀히 참된 기틀을 드러냄은 은산철벽이로다.
아차 하는 사이에 딴생각을 내면 가던 길에 머물러서 나아갈 문이 없고
뒤로 물러날 길도 잃어버린다.
애오라지 한 가닥 길을 터놓아 초학자를 위해 이르노니,
좋은 말은 채찍만 봐도 바람처럼 천리를 달리느니라.
금강반야파라밀경 상(金剛般若波羅密經 上)
일체중생이 안으로 종지(지혜)[만법을 다 아는 佛智의 하나, 一切種智]를
머금고 있는 것은 부처님과 다름이 없지만
다만 미혹함으로써 망령되이 아我와 인人을 헤아려서
업業의 구덩이에 빠져 반성할 줄 모르므로
석가노인이 도솔천으로부터 왕궁에 내리시어 마야부인의 태에 들어가셨도다.
달이 차서 출생하시어 두루 일곱 걸음을 걸으시며
눈으로 사방을 둘러보시고 하늘과 땅을 가리키며
사자후를 하시되 ‘천상천하 유아독존 天上天下 唯我獨尊’이라.
나이 19세가 되시어 네 방향의 대문을 두루 돌아보시고
생로병사의 4가지 모습이 서로 우리의 육신을 핍박함을 보시고
한밤중에 성을 넘어 출가하시어 설산에 들어가시니라.
6년 고행을 하시다 12월 8일 새벽 샛별을 보고 깨달음을 얻으셨도다.
처음 녹야원에서 사제법륜을 굴리시고
다음에 아함과 방등의 법을 설하사 근기가 차츰 익어가게 하시니라.
그리고 이 반야대부를 설하시어 부처님의 지견을 열어 보여서
깨달음에 들어가게 하시니 저 대웅씨大雄氏(부처님)의 반야를 연설하심은
무릇 4곳에서 60회(사처십육회)에 달하셨느니라.
이십년 동안 600부를 설하시니
여러 부 가운데서 홀로 이 일부를 금강이라고 비유하신 것은
이 일부가 간략하지만 많은 뜻을 지니고 있고,
금강이라는 하나의 비유가 온갖 뜻을 널리 함축하고 있도다.
반야는 지혜라 번역되니 무엇을 이름하여 지혜인가.
허공이 설법이나 청법할 줄 모르며
사대육신 또한 설법, 청법할 줄 모르나
지금 눈앞에 역력히 고명孤明(홀로 분명함)한 모양 없는 것이
능能히 설법, 청법하느니라.
이 말하고 들을 줄 아는 하나의 고명(一物)이
하늘과 땅에 꽉 차 있으며 옛과 오늘에 빛나고 드날려서
행주좌와 어묵동정하는 일체시간 일체처에 환하게 밝아서
요연了然히 항상 알 수 있음이 반야라 이름한다.
금강으로써 비유한 뜻이 무엇인가.
이 하나의 고명이 온갖 변화에 처하되,
여여해서 움직이지 않으며 오랜 세월이 흘러도 그대로 항상 있으니
마땅히 금강의 견고함에 비유한 것이요,
죽목竹木같은 정혼精靈(혼미한 정신)을 베어 끊으며
많은 번뇌와 망상들을 절단하니 금강의 예리함에 비유함이 당연하며
금강으로써 비유하신 뜻이 여기에 있느니라.
또한 마하반야라고도 명하니 마하는 크다고 번역하는데
무엇을 이름하여 크다고 하는가.
이 하나의 고명孤明이 그 밝기를 말하면 밝기가 해와 달보다 밝고,
그 덕을 말하면 그 덕이 하늘과 땅보다 뛰어나며
그 양量이 광대하여 능히 허공을 에워싸고
그 체體가 일체에 두루하여 있고 있지 않음이 없는지라,
과거 현재 미래에 한순간도 끊일 사이가 없고
시방에 한 곳도 빈 곳이 없으니 이것이 마하라 이름한 까닭이다.
바라밀은 도피안이라 번역하니 무엇이 도피안인가.
미혹한 사람을 중생이라 하고 깨달은 사람을 부처라 하니,
구름이 걷히고 비가 개이면 바다가 맑고 하늘도 맑아서,
개인 달과 빛과 바람이 서로 화和하고
산색山色과 물빛이 서로 비침은 깨달은 사람의 경계요,
안개가 덮이고 구름이 끼며 위는 맑고 아래는 어두우며
일월日月이 그 밝음을 가리우고
산천이 그 자취를 숨김은 미혹한 사람의 경계로다.
미혹하여 깨달음을 등지고 번뇌 속에 있음을 차안(이 언덕)에 있다하고
그것을 깨달아서 번뇌를 등지고 깨달음에 있음을
도피안(저 언덕에 있음)이라 하니 이것이 파라밀이라 한 까닭이니라.
경經이란 徑(길)이니 위와 같이 묘妙한 뜻을 말씀하신 것은
후진後進들이 걸어가야 할 길을 열어서 다른 길로 들어서지 않게 하고
보배의 장소에 곧바로 이르게 함이니, 이것이 경이라 이름한 이유니라.
또 간략하게 간추린다면 마하반야는 범부와 성인에 다 통하고
만유를 전부 지니고 있어서 광대무변한 지혜요,
금강반야는 견고해서 파괴되지 않고 예리해서 능히 다른 것을 끊으니,
범부를 녹이고 성인을 단련하는 지혜니라.
파라밀은 이와 같은 뜻을 깨닫고 이와 같은 행行을 행해서
이사해二死海(윤회하는 범부와 보살이 세상에서 번뇌를 끊고 성불하기까지 생사.)를 뛰어넘어
삼덕(知德, 斷德, 恩德)의 언덕에 도달함이니라.
경經이란 이같은 말로써 이와 같은 뜻을 전해서
당세에도 이익을 주고 후세 사람에게도 法轍(법도)을 이룸이니
그 이름을 금강반야파라밀이라 하고
혹은 마하반야파라밀경이라고 한 뜻이 여기에 있느니라.
제목 8자로 한량없는 뜻을 함축하고 있고 경의 얼마 안 되는 글로써
사량할 수 없는 일대 가르침을 다 섭수하고 있으니
제목 팔자[摩訶般若波羅蜜經, 金剛般若波羅密經]를 일컬음은
부처님의 일대장경을 한꺼번에 다 외움과 같도다.
경의 사구四句를 갖는 것은 그 덕이 항하사보다 수승하여서
경의 뜻과 과보를 부처님께서 불가사의하다고 한 까닭이니라.
그렇지만 이는 교과적인 입장에서 논했을 뿐이나
만약 조종문하[선종]에서의 한 권의 경을 말하자면,
숨을 들이쉬고 내쉬는 가운데 항상 경을 굴리거니와,
종이에 글로 형상화시킨 연후에만 어찌 경이라 하겠는가.
그러므로 옛사람이 이르시되
반야파라밀이여!
이 경은 모양과 소리가 아니거늘
당언唐言으로 부질없이 번역하고
범어梵語로 굳이 이름을 두었도다.
발을 거두니 가을빛이 차고
창문을 여니 서기瑞氣가 맑도다.
만약 이렇게 능히 안다면
제목이 심히 분명하다 하시니라.
규봉밀선사소론찬요병서(圭峰密禪師疎論纂要幷序)
거울 같은 마음은 본래 깨끗하고 형상인 모습은 원래 공함이라,
꿈인 식은 시작이 없지만, 사물의 경계가 있게 되었다.
이 때문에 미혹과 업에 잠기고 이어져 업의 과보가 돌고 돌아
티끌같이 수많은 세월의 파도에 그칠 날이 없었다.
그러므로 청정한 깨달음을 원만히 성취하신 우리 부처님께서
인간으로 당신의 모습을 나타내어 먼저 생멸의 인연법을 설하여
고집멸도를 깨닫게 하셨다.
그것으로 아집은 이미 없앴으나 법공은 아직 깨닫지 못했기에
병의 뿌리까지 뽑아주려고 드디어 반야를 말씀하셨으니,
마음과 경계가 함께 없어진 자리가 바로 참 마음이고,
더러움과 깨끗함이 함께 없어진 자리에 모든 것이 청정하다.
삼천대천세계에 상서를 나투시고 16번에 걸쳐 이 법을 펼치셨는데,
지금 전하는 경은 9번째 법회에서 연설하신 내용이다.
글과 게송이 은밀하고 간략하며 그 뜻이 깊고 미묘해서
지혜는 삼공을 꿰뚫고 보시바라밀 하나에 만행을 포함한다.
18가지로 수행하는 단계를 은밀히 보여주시고
27겹의 의심을 끊어 가만히 혈맥을 통하게 하시니,
먼저 버린 것까지 버리지 않는다면 어떻게 여여에 계합하겠는가.
그러므로 모름지기 경책하여 닦으나 처음과 끝에 상이 없는지라.
그래서 가르침과 이치가 모두 은밀하고 닦음과 닦아 얻는 과보가 동시에 현묘해서
입으로 읊조리는 사람은 쇠털같이 많으나 마음으로 통하는 이는 기린 뿔같이 드물다.
혹은 명칭과 相에 빠져서 현상에 집착하여 근본 뜻에 어긋나고,
혹은 다만 하나의 진실만을 내세워 근원만 바라보고 부분을 모르니,
그 나머지 자기 개인소견은 족히 논할 것도 못 된다.
갠지스강의 모래알같이 많은 진귀한 보배를 보시하고
온종일 몸을 바치는 것도 비유할 수 없다는 말이 어찌 헛소리이겠는가.
또 천친과 무착은 미륵을 스승으로 하셨거늘
후학이 무엇이 의심스러워 더하거나 뺐겠는가.
지금 짓는 이 글은 이단을 공박하자는 것이 아니며,
이 소는 논문(천진과무착의 뜻)을 근거로 하였으므로,
성안에서 파는 물 탄 우유 같은 것이 아니다.
찬요의 명칭과 의미, 그리고 경의 제목은 뒤에 해석할 것이므로
번거롭게 미리 말하지 않는다.
크게 깨달으신 석가모니 부처님과
반야와 삼공을 열어주는 법문과
일으키고 유통하신 모든 분께 머리를 조아리오니
이 글이 모든 근기에 맞도록 그윽히 도와 주소서.
야부冶父 (金剛般若波羅蜜經에 대한 야부스님의 견해)
설의: ○ 원상을 최초로 그린 이는 남양(南陽) 혜충국사이다.
국사가 한 ○을 그려 탐원(耽源)에게 전하고 탐원(耽源)이 앙산(仰山)에게 전했다.
탐원이 하루는 앙산에게 이르기를
“국사께서 육대조사의 원상 97개를 전하사 노승이 받으시고
돌아가실 때에 나에게 이르시길
‘내가 멸후 30년에 한 사미가 남쪽으로부터 와서 현풍玄風(선풍)을
크게 떨치리니 차례로 전수해서 단절하지 않게 하라.’ 하시니
내가 이 예언을 자세히 살펴보니 이 일이 너에게 있음이라.
내가 지금 너에게 주노니 너는 마땅히 받들어 가지라”
앙산이 이미 얻으매 그것을 태워버렸다.
탐원이 하루는 앙산에게 말하길 ‘지난번 전해준 원상을 깊이 간수하라’하니
앙산이 ‘태워버렸습니다’ 하였다.
탐원이 말하길 ‘이것은 여러 조사스님이 서로 전한 것인데
어찌 태워버렸는가’하니,
앙산이 말하길 ‘제가 한번 보고 이미 그 뜻을 다 알았으니
쓸 때가 되면 능히 쓸 수 있어서 가히 그 본(○)에 집착할 것은 아닙니다.’ 하였다.
탐원이 이르기를
"그대에게 있어서는 그럴 수 있겠지만 앞으로 오는 사람들은 어떻게 하겠느냐."
앙산이 이에 한 본을 그려서 들어 바치니 하나도 잘못됨이 없었다.
하루는 탐원이 당堂(법상)에 오르시매 앙산이 대중 가운데서 나와
한 개의 원상을 그려서 손으로 받쳐드시는 자세를 지으시고 물러나
차수하고 서 계시는데 탐원이 양수로써 교권交拳(인사하는 자세)하여 보이셨다.
앙산이 앞으로 세 걸음 나아가 여자의 절을 하자 탐원이 드디어 고개를
끄덕이시자 앙산이 곧 예배하였다. 이것이 원상을 지은 시초이다.
그러면 이제 야부 스님이 제목 아래에 원상을 그리신 뜻은 무엇인가.
문자에서 문자를 벗어나는 소식을 끌어냈음이라.
만약 이 문자를 떠난 소식일진대 그것은 사량思量으로 이해되거나
계교計較할 수 있는 것인가.
가히 유심有心으로 구할 수 없고 무심無心으로 얻을 수도 없으며
언어로써 표현할 수도 없으며 적묵寂黙함으로써 통할 수도 없음이니,
설사 쇠로 된 부리(입술)와 철로 된 혀로도 마침내 말이 미칠 수 없음이라.
비록 그러하나 필경 어떻게 말해야 하는가.
중생과 부처가 같은 근원이요, 묘체엔 사물이 없음이라.
삼세의 부처님도 그것을 벗어날 수 없으며
역대조사도 벗어날 수 없고 천하 노화상도 그것에서 벗어날 수 없으며
육도에 윤회하는 이들도 또한 벗어날 수 없음이로다.
삼세간(기세간, 중생세간, 지정각세간)과 사법계의 일체 염정제법이
한 법도 이 원상 밖을 벗어날 수 없음이니
선은 그것을 일러 최초의 일구자라 하고,
교에서는 가장 청정한 법계라 한다.
유교에서는 통체가 한 태극이라 하고
노자는 천하의 어머니라 하여 그 실은 다 이것을 가리켰다.
옛사람이 이르되
옛 부처님이 나시기 이전에 분명하게 한 모양이 둥글었음이라.
‘석가도 오히려 알지 못했거니 가섭이 어찌 능히 전했겠는가.’
한 것이 이것이다.
야부: 法은 홀로 일어나는 것이 아님이라. 누가 이름을 두었는가.
종경宗鏡
단지 이 한 권의 경은 육도의 모든 생명의 일체 성품 가운데
모두 갖추어져 있건만, 대개 몸을 받은 뒤에 망령스레 육근 육진이
이 한 줄기 신령스런 빛(經)을 매몰시켜서
종일토록 캄캄하여 알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는 까닭에
우리 부처님께서 자비심을 내어 일체중생을 구하여
다 함께 괴로운 바다를 뛰어넘어 깨달음을 증득하기를 원했던 것이다.
그래서 사위국에 계시어 이 경을 설하시니
그 큰 뜻은 다만 사람에게 붙어있는 점핵(粘核:心識)을 떼어주고
속박을 풀어서 바로 그 자리에서 밝게 자성을 요달해서
드디어 윤회를 벗어나 육근육진이 미혹되지 않게 하기 위한 것이다.
만약 사람이 뛰어난 근기를 갖추고 뛰어난 지혜를 갖추면
굴리지 않아도 저절로 구르도다.
(여래의 경문을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 일경을 자전하는 것).
이는 이 가슴 가운데 스스로 이 경을 가지고 있음이니
또한 장차 32분의 금강경을 공연히 쓸데없는 곳에 둔다 할지라도
또한 이는 허물이 되지 않을 것이다.
만일 혹 그렇지 못하면
또한 산야(山野: 종경)가 그대들에게 문제의 뜻을 쳐가는 것을 들으라.
대저 금강경이란 자성이 견고해서 만겁에도 무너지지 않는 것은
금강의 성품의 견고하고 강한 것에 비유한 것이고,
반야란 지혜이고 파라밀은 저 언덕에 이른다는 뜻이니
성품을 보아 제도함을 얻으면 곧 저 언덕에 오르는 것이고,
제도함을 얻지 못한 자는 곧 이 언덕이다.
경은 길(徑)이니 우리 부처님이 이 길을 열어주지 않았으면
후대 우리 손(孫)들이 또 어느 곳을 향해서 나아가겠는가.
또 일러라 이 첫 한 걸음을 어떻게 나아갈 것인가를,
아래 글을 취해 보라.
이 경의 깊은 뜻은 무상으로 종을 삼아 망을 드러내고 진을 밝힌 것이다.
반야의 칼날이 약간 드러나매 만법이 본래 공함을 쓸어버리고
마음 꽃(心花)이 밝게 피어나매(發) 오온이 있지 않음을 비쳐보도다.
바로 구름이 걷히고 비가 그치며 바다는 잠잠하고 하늘이 맑아서
유쾌하게 반야의 자비로운 배에 올라 깨달음의 저 언덕에 이르게 한다.
또 일러라. 마음 꽃을 밝게 핀(發明) 것이 어느 곳에 있는가.
큰 호수의
삼만육천경의 달은
파도 중심에 있는데
그 아름다움을 누구를 향해 설하겠는가.
법왕께서 방편과 실법을 쌍으로 행하시니
설법소리 진동하고, 보살만행과 서원의 바람이 몰아쳐
고해 바다와 사상의 산이 무너지도다.
벼락 한 소리에 구름은 다 흩어지고
집에 이르러 보니 원래 길에 나선 적이 없었더라.
(깨닫고 보니 우리가 있는 그 자리가 바로 찾고자 한 그 자리라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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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nadha(카나다)= 조선= 한국
[s] Kha(카)- 태양, [s] na(나)- 나타난다, [s] dha(다)- ~에 닿다.
☀ 알로하- 물가로 오시라.
[s] A lo ha. [s] A- 어(於). [s] lo- ~로 간다. [s] ha-河(물가)
☛ 잠언: 늙어가는 것은 슬픈일이다.
덕과 지혜의 아름다움이 사라지고 얼굴이 쭈그러진 상태만 남은 것.
- 공부를 많이 하면 밥을 안 먹어도 배부르다.
최고의 미덕은 부모님을 하늘같이 모시는 것.(정직, 성실, 겸손)
☀ 벼, 도(稻)- [s] Vaya- 벼의 가지.
☀ 나락 [s] Nalak- 벼의 줄기
☀ 숯 [s] sue- 깨끗할 정淨, 필터작용. 장에 숯을 넣는 조상의 지혜.
☀ 철. 澈= 出(출). cula(출라)- 소득이 있다. ~가 철 났다.
- 주나라 세금이 出이다. 철이라고 했다.
☀ 어둑하다,- 사람이 어둑하냐, 벌판이 아득하네.
[s] A d0 khey(어두케)- 완전히 밝지 않았다.
어두케(어떻게) 보냐
☀ 컬랑- 그래 컬랑요(경기 사투리)
[s] kari(까리), [s] kal 뛰어날 걸(傑), 깔 난다.
치우천왕, 하,상,은(夏,商,殷)나라 => 주(周)로 통일.
주나라 강태공이 하상은의 현사를 다 죽임.
융족이 주나라 왕을 사살하는 일이 있었음.
하, 은, 상은 동이족의 나라 <= 염황원류사에 기록.
복희 신농의 현손이다=> 우리가 세계 최고의 문화민족이다.
☀ 드리다라 [s] Dri ahara: 드리 닥치다.
[s] Dri드리- 환영, 어서오세요
☀ 어강다리 [s] A ganga ari- 강속으로 드리닥친다(빠진다.)
[s] ganga- 강
☀ 다치다 (다롱 드리), [s] dah longh dri- 강속으로 들어가 다친다.
랑 longh – 모인다(集)
☀ 노피다 [s] Ropita- 높이다
☀ 쓰리다 [s] Srildha – 가슴이 무너지다.
☀ 꾀다 꼬아드리다. [s] Kho a dhri- 사람을 인도한다.
☀ 뒷깐(厠) [s] dur khan- 더러운 곳.
[s] dur- 더럽다. [s] khan- 칸막이.
☀ 마추피추- Macchu picchu
- 잉카문명의 마야 본거지, 아방궁과 비유 된다.
- 궁전반울(宮殿盤鬱)- 궁전의 빌딩이 울창한 숲과 같다.
- 우리의 시골 양식이나 풍경과 똑같다.
[s] Macchu = 마(Mac) + 추(chu)
[s] Mac- 크다, 위대하다.
[s] chu- 산다(住) 쯍. =>차야( [s] Chaya)- 넘친다, 집, 사는 곳, 채운다.
[s] Cha: 차단하다, 차일친다. 그림자를 드리운다.
피츄: picchu = Pi + Chu.
[s] Pi – 거대, 비대, 비만.
[s] Chu- 산다. 주(住), 쯍– 집 = 광대한 궁전.
주(住), 쯍= 산스크리트어 산다는 뜻.
[s] duh(두)- 먹여살린다. 우유를 공급한다.
[s] duh(두)- 자손을 둔다, 애를 낳아 먹여 살린다.
삐츠 [s] picc- 눌러서 판판하게 한다, 넓은 공간에 궁전을 많이 졌다.
☀ 고려- kuru꾸루, kulya꾸리야, 꼬리야- 산간지대에 사는 족속.
고려는 마고성 북극성과 가까운 천산 곤륜산 근처에 있었다.
☀ 잉카 In ca => Ina Kha.
- 잉( [s] Ina)= 어질다(仁), 사람, 왕(킹),
- 카( [s] Kha)= 태양. (k,무성음) [s] Ha- 해, 태양
기자조선(箕子朝鮮)= 태양의 아들. =>Khi 기는 ‘태양’의 뜻.
국가의식, 민족의식= 충즉진명(忠則盡命)-나라에 충성으로 목숨을 받침.
종교의 본질은 마약이다. 삿된 것. 악, 사기꾼이다.
☀ 뽀. 포(哺 먹을 포). 포유동물(哺乳動物)- 뽀라 먹다.
[s] pu- 먹다. [s] po- 마신다(퍼 마신다). [s] as- 먹다, 아삭아삭.
[s] ada- 먹다, [s] a da, 다오(~좀 다오)
[s] pa- 먹다(파 먹다). 빵= pa + ang.
☀ 비자 Bija- 종자, 삐져나온다. 생명체, 비자 나온다.
☀ 끽 (喫 마실 끽). khit, khad, khadas, 다쓰다, ~다 사용하다.
☀ 보루(堡壘). 堡(작은 성 보), 壘(진 루) = 성곽
[s] pura(푸라)- 작은 요새.
☛ 어원 = 역사 = 민족의 뿌리이다.
흑피옥- 마고성문명- 2만년이 넘었다.
동서로 나뉜 게 1만년 전이다.(신라 내물왕 박제상의 부도지)
☀ 부도지 Bhu do. Bhu- 광명, desi(데시)- ‘도시’란 뜻.
☀ 천축 Jna uh desa(desi)= 어진 임금이 다스리는 나라.
Jna- 인왕仁王= 어진 임금,
uh- 치治= 다스리다.= das(다스)- 다 썼다. 이용하다.
desa(desi)= 다스리다.
나라의 재물을 백성을 위해 잘 쓰는 게 공화정치(共和政治)다
공화정치 (共和政治)- 국가의 주권이 국민에게 있고 국민이
선출한 대표자들이 국법에 따라 행하는 정치.
☛ 단군공화국- 5천년 전에 단군에 의해서 이루어짐.
- 2300년 전 아리스토텔레스에 의해 공화정치 사상이 퍼짐.
☀ 고인돌- 죽은 사람을 칭송하기 위해 만든 것.
( ) ga gai(가이)- 신전, 템풀.
go gai(가이)- 노래(가歌), 찬탄, 즐긴다.
☀ 다비(茶毘) dah vi.
[s] dah- 불지른다. vi- 흐트러 버린다.
흐트러 버리면 나머지는 사리가 남는다.
☛ 사리는 생명체다=> 연생, 분과, 증과, 증식, 새끼친다
사리 [s] sari- 구슬, 사리 [s] sali- 살(米) 쌀, 살(근육), 살이- 생활.
사리가 연생한다는 현상은 환생은 실지로 이루어지고 있다.(현재)
9월 25일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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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날씨가 차가워지네요
감기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