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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조선사 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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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찾기 대륙 강화 전등사를 찾아서
송계 추천 3 조회 396 24.12.30 08:39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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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2.30 10:13

    첫댓글 평소 너무나 궁금했던 역사적 사실들이었는데,
    명쾌하게 정리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현재의 우리나라 강화도를 조선말의 강화도로 연결시키기에는 너무나 무리가 많았거든요.

  • 24.12.30 11:51

    고맙습니다

  • 24.12.31 05:21

    현 반도 강화도의 정족산은 아무리 봐도 ‘鼎足’이라 보기 어렵습니다. 어느 위치에서 어떻게 바라봐야 솥발같다는 것인지에 대한 설명은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더불어, 해발고도 200미터 남짓한 뒷산에, 그것도 바닷길과 가까운 야트막한 곳에 사고(史庫)를 지었다는 말도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국가 공문서급의 중요한 서류들은 접근하기 어려운 산기슭에 보관하는 게 상식입니다. 오대산이나 태백산쯤이라면 모를까, 현 강화도같은 곳에 보관하면 도선생들한테 그냥 약탈해 가라고 두는 거나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 24.12.31 07:03

    http://www.nyxys.cn/newsinfo/2433485.html 구글 검색해서 들어가 보니 앞은 강이고 뒤는 산속에 둘러싸인 천하의 요새군요. 남아 있는 사찰 주변이 마치 둥근 솥 같은 형태입니다. 아래 사찰은 68년 수몰되었다고 나오는데 2013년까지는 위쪽 사찰은 일부 개방되었다고 나오는데 지금은 폐허나 마찬가지네요.

  • 작성자 25.01.05 10:09

    네 사이트 들어가서 봤습니다..감사합니다.

  • 25.01.05 08:02

    글쎄요!전등은 불교에서 흔히 쓰이는 보통명사지요.역사의 강화는 고려와 이조에 걸쳐 있었다는 鎭江과 河陰이란 지명을 찾은후 정착할수
    있습니다.

  • 작성자 25.01.05 10:10

    네...어려운 부분입니다. 참고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오.

  • 25.01.06 05:46

    역사의 강화는 江州와 華州의 합성지명이란
    것도 참고 하세요.특히 원문의 비교 공부 없이는 불가능 합니다.

  • 작성자 25.01.06 11:42

    원문의 교열 내지는 이해의 차이 또한 고려해야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지명을 찾아 원문의 오류를 잡아내는 것도 한 방식이라 생각합니다. 이미 대륙의 모든 지명은 완벽하게 이동되고 변조되었는데 원문의 기록을 잡고 궁리한들 어찌 제대로 고증해 찾아낼 수 있겠습니까? 보다 광범위하게 근세기록과 현대기록까지 모두 아우르며 찾아가는 여정이 되어야 비로소 실마리를 잡을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렇다고 불가지론으로 간다면 역사공부는 멈추어야 하는 부분이고 그러한 오류로 빠져서는 더더욱 안될것으로 사려됩니다. 이중재씨나 김종윤 선생님. 그리고 기타 여러사람들이 사서에 매몰되어 지명고증을 한 결과가 어떠했는지는 작금의 현실이 말해주고 있는 듯 합니다.

  • 25.01.06 05:49

    우리가 역사를 알게되고 추적이 가능하게 된것도 원문의 역사서(텍스트)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 작성자 25.01.06 11:29

    네 참고할 따름입니다.

  • 25.01.06 12:12

    @송계 그럼 무엇을 근거로 대륙조선을 주장하고 옮기레 합니까?윈전 역사서에 대한 새로운 이해와
    번역 없이는 불가능 합니다.주장에 앞서 근거를
    제시하세요.강화란 역사지명도 역사서 원전에
    나오기 때문에 끄집어 낼수 있는 겁니다.

  • 작성자 25.01.06 12:24

    @상선거사 역사해석 외연의 확대를 말씀드리는 것으로 이해하여 주십시오.. 어느방식이 맞는지는 후학들이 현명하게 알아서 처리할 문제입니다. 그것을 모를 정도로 후학이 어리석다면 역사해석은 멈추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하지만 후생과외라고 현재보다 더 현명한 후학이 나오는 것이 역사의 정리이니 지켜보시고 조언해 주시면 후학들이 잘 해 나갈것이라 믿습니다.

  • 25.01.06 12:19

    혹시 역사서 원문을 번역하고 교열한 부분을
    알고는 있는지요?

  • 작성자 25.01.06 12:25

    통계를 내보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사서를 읽을때 문득문득 진실과 교열에 대한 확신이 서는 항목들이 많았던 것이 공부하면서 느겼던 생긱입니다.

  • 25.01.06 12:30

    @송계 그런 확신도 원문에서 찾아 야지요.삼국사기
    원문도 보지않고 삼국의 역사를 반도나 대륙
    에서 주장 할수는 없지요.역사를 공부하는
    사람이 원문의 역사서를 모르고는 금방 한계가
    옵니다.얇음은 금방 탄로 납니다.

  • 25.01.06 12:41

    주장보다 역사 공부를 더하길 바랍니다.그주장
    이 합쳐져야 삼큼한 저술이 나옵니다.

  • 작성자 25.01.06 14:03

    네 참고하겠습니다...

  • 25.01.06 15:01

    역사는 과거를 추적해 오늘을 시정하고 밝히는 학문인데,그 과거를 확인하는데 역사서
    원전을 무시 한다는 것은 역사 공부를 안하겠
    다는 뜻 입니다.과연 무엇으로 역사를
    연구하겠다는 것 인가요?

  • 작성자 25.01.06 15:51

    어찌 원서를 무시할수 있겠습니까..하지만 또한 교열된 필사본이라는 엄연한 사실앞에서 외연의 확대를 말씀드린것입니다. 정부관인이 찍힌 사서만이 맞고 다른이들의 기록은 다 틀린것이라 할수 없는거 아니겠습니까. 서양인들의 방대한 기록과 독립군들의 회고록은 대륙의 강역을 찾아가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고, 또한 대륙서 이주당한 분들의 이야기 또한 많은 참고가 됩니다. 외연의 확대는 매우 중요한 논점입니다..사서연구만으로 한양을 찾아낼수는 없는 일입니다.

  • 25.01.06 16:09

    교열된 필사본이 뭔 말입니까?서양인들의 기록이 옳고 독립군들의 방대한 기록은 있나요?역사가 존재하는 긍극적 이유를 알아야지요.정사서에 정부관인이 왜?있어요.역사공부의 근본
    이유와 목적없이는 주장의 저술이 힘들겁니다.

  • 25.01.06 16:19

    귀하가 앞으로 역시 저술을 할려면, 본인의
    능력콰 현실을 인지해아 할 겁니다.실력은
    그냥 생기는게 아닙니다.

  • 작성자 25.01.07 06:25

    후생과외라 했습니다. 뒤에 오는 후인들이 더 잘해내리라 믿습니다. 그 믿음이 없다면 어찌 지금의 일들을 할 수 있겠습니까. 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있는한 결국 일은 이루어지고 창성해질것을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 25.01.06 20:18

    송계선생님 그리고 이 방에 계신 모든 분들께
    변함없는 연구와 노력으로 알찬 글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가끔씩 글을 읽고 있지만, 돈이 나오는 일도 아니고
    누가 알아주고 응원해 주지 않아도 변함없는 탐구와 깊이 있는 글을
    올려주시는 분들께 늘 감사한 마음으로 글을 읽고 있습니다.
    2025년 새해를 맞이하여
    대륙조선사 연구회의 발전을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25.01.07 06:26

    네. 고맙습니다. 토론은 항상 중요하고 발전의 밑거름이니 그리 이해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25.01.19 11:39

    만약 송계 선생님의 영상 및 여러 글을 보고 모임에서도 뵙고 대화해본다면 그 진정성을 의심할 수 없을 겁니다.
    꾸준한 새로운 지식에 대해 항상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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