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삼락(三樂)
예로부터 선인들은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세가지 즐거움이 있을때 행복
한 삶을 사는 것이라 하였다. 곧 부모가 다 살아계시고 형제가 다 무고한 일,
위로 하늘과 아래로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 천하의 영재를 얻어서 가르치는
일을 군자삼락 또는 인생삼락이라고 한다. 인생삶에서 가장 행복한 즐거움
이라 할 것이다.
나에겐 갑자기 세가지 즐거움이 나타났다. 그 한가지는 요즈음 들어 나라지
킬 큰 대들보가 뚜렷한 면모를 보이는데 여성이라는 점이다. 과거 특히 조선
조 까지는 칠거지악이니 무어니 하면서 제도적으로 여성을 너무 억눌러 기를
펴지 못하게 하여 애처롭고 기가찬 일들이 다반사였었다.
朴槿惠 후보!
두번째가 우리젊은이들이 나라의 명예와 자신의 명예를 걸고 올림픽 경기에
나가서 갈고 닦은 자기의 기예나 솜씨를 만방에 선양한다는 점이다. 특히 오
늘 새벽 대 일본 축구전에서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우리 선수들이 일본을 아
슬아슬 했지만 시원스럽고도 통쾌하게, 그리고 매섭게 격침시켰다는 점이다.
밤잠을 설쳐도 하나도 피곤하지 않은 이 아침이다.
세번째는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 순방이다. 대통령으로서의 발걸음이 아주돋
보인다. 천안함 연평도 피격땐 국민들의 격분한 기를 펴 주지도 못해 실망
을 했는데 이번에는 국민들에게 기쁨을 주는 제대로 된 통치 발걸음을 하였
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국민인 나로서는 매일 같이 이런 희망적 삶속에서 머무를 수 있다
면 앞으로도 더한 낙이 없다 하겠다.어제 8월 10일, 강원도 춘천 호반체육관
에서 합동연설을 한 신뢰의 정치거목 대한민국 정체성과 국보법을 사수하겠
다 천명하고 나선 위대할 여성 정치인 박근혜의 장도와 멀리 런던 올림픽에
서 국위를 선양하는모든 선수들과 나라지키는데 좋은 모범을 보인 대통령의
의미 깊은 통치력 의미가 국민들에게 희망적인 꿈을 심어주는 행보라 여겨
저 격려의 마음을 보내드리며 새로운 이 세가지 현실적 즐거움이 지속되었
으면 하는 바람이 설레임 속에 오래오래 내마음 안에 머물렀으면 한다.
2012. 8. 11. 춘천에서 대정수 포럼 공동대표 화곡 김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