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보건소 지원 건강교실 시간에 날씨가 좋아서 너릿재 옛길로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산책을 시작하기 전에 목표 거리의 길고 짧음을 떠나 보건소 선생님의 지도대로 근육과 관절 보호를 위한 스트레칭을 한 다음 산뜻한 마음으로 출발했어요.
한 주간 가족들은 어떻게 지냈는지? 특별하거나 재미난 일은 무엇이 있었는지? 등등 서로의 근황을 이야기하며 선생님과 함께 오르는 산책길은 언제나 즐겁기만 합니다.
평소에는 한두 번 쉬고 올랐던 정상을 오늘은 쉼 없이 곧바로 직진해버리시네요. ^^;;;
정상에 올라서는 "남는 것은 사진밖에 없다"는 선생님 말씀 따라 핸드폰 카메라 앵글로 모여서 이런 모양, 저런 모양으로 멋진 포즈를 취하십니다.
그러다 보니 정말 멋지거나 우스꽝스러운 표정 또는 포즈가 담긴 사진도 있었는데 가족들의 개인정보보호상 보여드릴 수 없어 아쉽네요. ^^;;;
걸어서 건강해지고 좋은 공기 마셔서 튼튼해지고 많이 웃어서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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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교실(너릿재 옛길, 화순군 보건소) - 6월 2주차
박소영
추천 1
조회 15
23.06.08 17:56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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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희만 살짝 보았는데 부티나는 한분이 있었다는~~~~
그날의 힛뜨~ 사진이었습니다. 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