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했을때 우리 새벽이에요. 8살때인것 같아요.
시간이 지날수록 자꾸 못해준 것만 생각나서 가슴아파 죽겠어요.
심장병이라 판정 받기전엔 아토피때문에 사람먹는 음식 주지 말라했고
심장병일때 더더욱 사료와 약 이외에는 주지 말라해서 좋하하는 음식 애써가며 못먹게한것도 맘에 걸리고,
대학원 공부한답시고 하루종일 혼자 놔두고 도서관 다닐때도 얼마나 외로웠을까 미안해지고
1년전부턴 아무때나 끙끙 소리를 내길래 늙더니 표현 방식도 더 어린냥이네 하면서 무심히 지나치고
시간 지나보니 그때부터 심장병 말고 어딘가가 더 아팠던것 같은데 밥 잘먹으니 아픈건 아니라고 생각했던 것도
너무 바보스러웠고 온통 후외 천지네요...
노견이니까 더 세심하게 어디가 불편한지 뭐가 불만인지 챙겼어야 하는데 하는 후회땜에 잠이 안오네요
미안하고 또 미안하고 곱씹어볼수록 미안한 생각만 가득이에요
첫댓글 새벽이 너무 이쁘네요~
하루종일 혼자 놔둬서 심심했겠지만... 그래도 시간날때는 함께였던걸 아는 녀석일꺼에요.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새벽이는 나중에 새벽이맘 만날생각하며 행복하게 지내고 있을꺼에요~
씩씩하게 잘 지내는 모습 보여주세요 화이팅
새벽이가 이아이였네요....새 가족이된 우리 로를 참 많이 닮았네요....
그아픔 그 고통 너무 잘알기에 함께 울어드린단 말씀벆에 못드리겠어요 ㅠㅠ
얼마나 힘드실까,,, 그치만 새벽이도 슬퍼하는 엄마 내려다보는 거 아플거예요.. 17년 키웠다고 했었죠? 님은 잘못해 준 건만 기억이 나겠지만 17년이란 긴 세월을 함께 할 수 있었던 건 님이 새벽이에게 많은 사랑을 줬기 때문일 거예요.. 조금만 아파하시고,, 또 그래도 아프면 사진도 올리고 글도 올리고,, 일부러 힘들게 잊으려 잊으려 하진 마세요.. 자연스레 눈물이 멈추는 날까지 생각나면 생각하고 울고싶음 울고 그러는 게 더 낫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울 새벽이.. 엄마 항상 지켜드려.. 친구들이랑두 잘 지내고.. 잘 할 수 있지?
이쁘죠 우리아들. 새벽이 보내고 나선 아팠을때 모습만 기억에남아 건강할때 모습이 낯설고 우리 아들 아닌것같고해서 자꾸 최근 사진만 보게되더라구요
보내고나니 미안한게 참 많더라구여.
네 사랑 듬뿍준다고 줬는데도 왜이렇게 못해준게 많았던지 심장이 아파요
너무 이쁜아기
아직도 아가 같은 새벽이..
많이 힘드실덴데
시간이 흐르길 기다릴 수 밖에요..
새벽이가 넘 이쁘네요. 이렇게 이쁜 아이와 이별을 한 님의 마음을
넘 잘 알기에 어떤 위로도 도움이 되지는 않겠지만
저 새벽별 보다 더 크게 빛나고 있을 눈으로 님을 지키며 바라 보고 있을 새벽아.
네가 아주 떠난 것이 아니고 그 보다 더 깊은 마음속에서 함께 하고 있다는걸
알게해 주었을 .. 너를 사랑 하는 마음 그대로 훗날 언젠가는 꼭 다시 만날 거니까
새벽맘님의 마음을 위로해 주기를 .. 다시 꼭 ..만날 거니까..
넘 이뻐서 더 잊을수 없을 네 모습이 ... 가슴 파이는 아픔으로 ..새벽아! 새벽아! .............
이 녀석이 새벽이군요. 이쁜 녀석.
눈이 초롱초롱...새벽별빛보다 더 영롱합니다.
새벽이는 엄마와 행복했던 순간만을 기억하고 있을 거에요. 그러니 너무 자책하지 마시기를요...
새벽이가 와서 엄마에게 괜찮다고 속상해하지 말라고 다독여주지 않으려나....
다들 너무감사해요. 님들 아녔으면 어쩔뻔했을까요. 제게 힘이 되는 여러분들 너무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