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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스크랩 아토피용어사전
기운찬 추천 0 조회 50 10.11.27 12:18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1923년에 A.F.코카가 고초열(枯草熱, 花粉病)·기관지천식을 중심으로 하는 유전경향이 강한 일군의
    알레르기성 질환을 포괄하는 질환개념으로 제창한 용어. 어원은 그리스어의 atopos로
    기묘한 질병(strange disease)이라는 뜻이다. 1925년 코카는 아토피 환자의 혈청 중에 피부반응에 의해
    증명되는 항체형물질이 높은 비율로 존재함을 밝히고, 이물질을 아토피성레아진(atopic reagin)이라고 이름붙였다.
    
    그후 1966년 아도피성레아진은 특이한 생물활성을 지닌 면역글로불린(IgE)에 속하는 항체임이 증명되었다.
    체외로부터 침입한 항원물질(알레르겐)에 대하여 IgE항체가 생성되는 상황은 각 개인에 따라 다르며
    유전경향이 강하다. 현재는 아토피란 <IgE항체와 알레르겐의 면역반응에 의한 증상을 주요 증상으로 하며
    유전경향이 강한 알레르기성 질환군>이라고 정의된다.

    피부를 장기간에 걸쳐 반복하여 긁거나 충격이 가해져 피부가 두꺼워져 가죽같이 되는 상태를 말한다.
    피부를 장기간에 걸쳐 긁거나 충격이 가해져 피부가 건조하고 딱딱해 지는 증상으로 표피 전체와
    진피의 일부가 가죽 처럼 두꺼워 지면서 광택과 유현함이 없어진다. 즉 피부가 나무껍질처럼 거칠어지고,
    코끼리 피부처럼 두터운 느낌이 드는 증상이다.
    대개 표피층은 각질이 되어 떨어지지만 표피 아래층이 정체되어 독성이 배출되지 못하면 독성과
    세포들이 공존하는 상태가 이루어지게 되고 이로인해 정상적인 세포도 아니고 죽지도 않은 상태의 세포층이
    나타나게 되는데 이것이 태선화를 이루는 중요한 요인이다.
    만성 단순태선, 아토피 피부염, 결절성 가려움 발진 등의 만성 가려움증 피부질환에서 흔하다.

 
 
    비만세포와 호염기세포의 세포막에 있는 수용체와 결합하는 항체입니다.
    알레르기 반응은 IgE항체에 의해 조정됩니다. IgE는 알레르기 증상의 정도를 표시하는 수치입니다.
    총IgE와 특이IgE로 나누는데 보통 IgE라고 하면 총 IgE를 말합니다. 특이 IgE는 달걀 단백에 대한 항체,
    집먼지 진드기에 대한 항체 등 개별적인 항원에 대한 항체를 말합니다.
    
    알레르기 반응의 유무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의 혈청에는 IgE가 있는데 천식, 알레르기성 비염,
    아토피성 피부염, 기생충 감염, 악성 종양을 앓는 경우 건강한 사람보다 총 IgE의 값이 증가합니다.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이 들어오면 IgE가 cross-linking되고 세포내로 신호가 전달되어 비만세포와
    호염기세포 내의 과립들이 터져 세포 밖으로 배출되면서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게 됩니다.
    보통 아토피피부염 환자의 80%가 총 IgE 증가를 보입니다.

 
 
    면역글로블린에는 IgA, IgD, IgE, IgG, IgM가 있는데 그중 알레르기와 관계하는 면역글로블린은 IgE와 IgA가 있다.
    총IgE검사는 알레르기 체질의 기준이 되는 검사로 종합병원등에서 아토피 환자에게 자주 시행하고
    있는 검사법이다. 아토피가 심한 사람일수록 높은 값이 나오는 경향이 있다. 연령에 따라 정상치는 달라지게 된다.
    보통 생후 6개월 미만인 아이는 10U/ml, 6개월이면 50U/ml, 만1세는 100U/ml, 만2~3세는 200U/ml를 넘으면
    비정상값이라고 보고 알레르기를 일으키기 쉬운 체질로 진단한다. 알레르기 체질이 강한 아이의 경우에는
    수백 또는 수천의 값을 보이는 일도 있다.

 
 
    항히스타민은 인체의 세포와 세포에서 교환되는 정보를 전달하는 화학물질 중 하나이다. 외부에서
    화학물질등 알레르겐이 들어오면 히스타민이 방출되어 혈관을 이완시키고 횡경막을 격하게 자극하며
    점막을 작극하는등 여러가지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도록 신호를 보내는 물질이다. 물론 이것은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해로운 물질이 우리 몸 안에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한 면력 반응이다.

    항히스타민은 이 면역 반응에서 히스타민이 방출되는 것을 막도록 하는 화학약품이다.
    항히스타민제는 먹은 후 잠이 오는 종류와 그렇지 않은 것이 있다. 가려움을 치료할 때는 보통
    잠이 오는 종류를 쓴다. 히스타민에 의한 알레르기가 아닐 경우에는 거려움을 가라 앉히는 데 도움을 주지 못한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스테로이드'란 것은 '스테로이드계 항염증약'을 말하는 것으로 항염증호르몬,
    스테로이드 호르몬이라고도 말한다. 부신피질이라는 곳에서 나오는 코르티손 ·히드로코르티손 등이 이에 해당되며,
    강력한 항염증작용을 가진다.
    관절류머티즘 ·천식 등의 특효약으로 현저한 효과를 나타낸다. 반면에 부작용도 강하므로 사용할 때는
    충분한 주의가 필요하다. 스테로이드제는 연고뿐 아니라 내복약과 주사제도 있다.

 
 
    말그대로 '脫스테로이드"다.
    스테로이드로부터 해방되는 것, 자유로워지는 것을 말한다.
    스테로이드를 지속적으로 사용한 경우 더 이상 스테로이드에 의해서도 치료가 되지 않는 상태에 이른다.
    이렇게 극한 상황까지는 아니라도 아토피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자의든 타의든 스테로이드를 계속 사용하여 왔기에
    그 한계를 느끼는 것이다. 탈스의 궁극적인 목표는 스테로이드에 중독, 의지된 상태에서 벗어나 연고를
    사용하지 않아도 증상이 나빠지지 않는 상태로 만드는 것이다.

    하지만 마약중독자가 마약을 끊기가 어렵듯이 장기간 연고를 사용해온 아토피 환자가 스테로이드 연고를
    단번에 끊기란 매우 힘든일이다.
    그 이유는 연고를 끊음과 동시에 반동현상인 리바운드(rebound) 현상이 나타나기때문이다.

 
 

    리바운드 현상이란 장기간 사용해온 스테로이드제를 끊었을 때 아토피 증세가 갑자기 더 심해지는 증상을 말한다.
    즉 리바운드(rebound)란 '공이 튀다'의 의미로 증상이 약을 쓰기전의 상태로 혹은 그 이상으로
    갑자기 심해지는 것을 의미한다.

    흔히 아토피 환자들은 초진시부터 병원의사로부터 연고라는 것을 처방받게 되고 심할때마다 혹은 필요시에
    연고를 바르도록 지시받는다. 하지만 이 스테로이드 연고라는것은 마치 마약과 같아서 사용을 반복하면서
    습관성이 되며 장기 사용을 계속하는 중에 듣지않게 되어 더욱더 강한 약이 필요한 상태로 되는 경향이 있다.

    즉, 스테로이드에 의존하는 상태가 되는 것이다. 따라서 장기사용은 불가피하게 되며 장기간 사용하다가
    갑자기 중단하게되면 리바운드 현상이 나와 전보다 훨씬 심한 상태가 되는 것이다.
    이 때문에 스테로이드로부터 이탈은 어려워지고 자꾸 의존하게 되는 것이다.

    보통 성인의 경우 연고를 5년 10년이상 매일같이 사용한 분들이 많은데 이럴경우 연고를
    갑자기 중단하게 되면 사회생활이 불가능해질정도로 상황은 심각해지므로 탈스도 신중을 기해서 해야 한다.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보통 진물이 철철 흐르기도 하고 얼굴이 팅팅 붓기도 하며 극심한 가려움과
    각질, 열감에 잠을 이루지 못하게 된다. 또한 온몸이 으슬으슬 춥기도 하고 밤낮이 바뀌기도 하고
    손발이 얼음장처럼 차지는등 자율신경실조증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신체의 전반적인 면역력이 떨어져
    피부감염증이 오기도 하고 감기, 몸살과 같은 증상이 이어지기도 한다. 이런 신체적인 고통과 외모로부터 오는
    정신적인 충격과 스트레스때문에 우울증이 오는 경우도 있다.

    리바운드 현상은 그동안 사용한 연고의 강도나 기간에 따라 달라지게 된다. 연고 사용기간이 짧고 강도가 약하면
    그만큼 리바운드 현상도 약하게 나타나게 되며 반대로 연고 사용기간이 길고 강한약을 썼을수록
    리바운드 현상은 강하게 나타나는 것이다.

    리바운드 기간 또한 사용한 연고의 기간과 강도에 따라 달라지지만 보통은 수주에서 수개월이상
    심한 상태가 계속된다. 심한 경우는 1년이상 가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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