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에서 저녁10시40분 야간 열차를 타고480km거리에 있는
꼴카타,하우라역에 새벽 7시에 도착했습니다
꼴카타는 1772년 영국 식민지의 수도로 150여년동안
대영제국의 수도 런던 다음가는 대도시로 번영을 누렸다고 합니다
그래서 인도와 영국풍의 거리를 함께 볼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배낭여행자의 거리인 서더 스트리트에 있는 쎈터포인트 게스트하우스(100루피)에
짐을 풀었습니다
사워도 할수 있고 주위에 싼먹거리, p,c방등이 있어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인도의 서부 및 남부의 대부분 도시와 연결되는 교통의 요충지 하우라역 입니다
꼴카타를 가로질러 흐르는 하우라강의 명물 하우라철교 입니다
하우라 강에는 여객선 관광선이 수없이 많았습니다
1814년에 문을 연 박물관, 간다라불상,티벳의 불교회화,중국의 송,명,청대의 화려한 조각등 수많은 전시물이 있습니다
입정료150루피, 카메라 촬영권50루피, 삼각대를 가져가면 100루를 더받습니다
옆면에서 한번더..........
박물관 부근에 있는 영국풍의 건물
벌라천문관 입니다, 아시아에서 제일큰 천문관이라지만 볼거리는 그저 그랬습니다
1847년 세워진 높이60m의 웅장한 성 바울 성당 입니다
내부의 서쪽벽에는 인도에서 가장아름다운 작품으로 알려진 스테인글라스 장식품이 있지만 촬영은 안됨
델리에서 100불이나 주고산 칲이 짜가인지 이렇게 겹쳐나오는 사진이 많습니다
위의 건물이 대영제국의 전성기를 열었던 빅토리아 여왕의 추모 기념관,(빅토리아 메모리얼) 750만루피를 들여1906-1921년에
완공했다고합니다
흔적도 남기고...........
빅토리아 메모리얼 전경
성 바울 성당의 시계탑
꼴카타 중심에 있는 에덴공원
에덴공원에서 본 빅토리아 메모리얼
에덴공원에서 본 성바울 성당
아름다운 건축물이라 여러번 촬영했습니다
첫댓글 하얀건물이 보기좋습니다 ..강물이 흐르는곳은 한강하고 비슷한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