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공전 항공운항과 합격생의 조언(펌)

[하늘날다]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합격생의 조언(펌)

매년마다 늘어가는 항공사채용에 많은 학생들이 항공운항과,항공관광과,항공서비스학과
그리고 항공지상직을 준비하고 대학을 진학하여 수월하게 항공사취업을 하고있습니다.
그래서인지 항공운항과를 지원하는 학생들이 매년 늘어나는것 같습니다.
 
매년 늘어나는 항공운항과와 그리고 항공승무원 지망생들을 보면 꿈을 키워가는게 얼마나
멋지고 아름다운지 그리고 얼마나 열정적인지 감탄할때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항공승무원을 준비하기위해서는 반드시 지켜야 할 룰(rule)이라는것이 있습니다.
 
저 역시도 항공운항과를 준비하면서 정말 여러가지 유형의 학생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그중에서는 합격한 친구들도 있고 재수를 한친구들도 있고 외항사 또는 항공지상직으로
바로 취업을 하는 경우가 많이 있었습니다.그렇기에 더욱더 제의견이 설득력이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얼마전 의미있는 책을 한권 읽었습니다
그리고 그에 관련된 강의를 우연히 듣게되었죠
항공운항과 지망생들과 연관하여 봤을때 비슷한 부분이 있더라구요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세상에는 3가지의 종류의 인간이 있다고 합니다.

10%의 "타고난 천재"들

40%의 "직관력,통찰력을 가지고 노력하는 사람"

그리고 50%의 "잉여인간"들
 
옛날 오래전에 헨리포드가 "근대식 자동차" 를 만들었을때
기자회견을 한적이 있었습니다.그때 수많은 기자들이 와서 물었습니다 
 
기자:what is this?(이게 무엇인가요?)
포드:it's car(자동차라는 것입니다)
 
기자:what is the use of it?(그것의 용도는 무엇인가요?)
포드:transfort(운송수단입니다)
 
기자:얼마나 많은 사람을 태울수있습니까?
포드:총4명까지 가능합니다.
 
질문한 기자와 주변 동료들 그리고 기자회견에 참석했던 모든 사람들이 포드를 비웃기 시작했고
사람들은 온갖 욕설을 하며 헨리포드를 비방하기 시작했습니다.그때당시에는 운송수단은는 열차가 유일했기때문이죠 그리고 조그만 차가 움직인다는 생각을 한적은 아무도없었습니다.또한 그당시 차를 움직이는 주유소도 한곳도 없었죠
 
포드는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5년뒤에 반드시 완벽한 자동차를 만들어서 대중화시키겠다고..
그래서 세계를 놀라게 하겠다고 생각을 하게되지요
 
그리고 포드처럼 천재는 아니지만 먼발치에서 기자회견을 유심히 지켜보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사람은 직관력과 통찰력을 가지고 5년뒤 "저 포드라는 사람이 만든 자동차라는것이 5년뒤에 반드시 대중화될것이다" 라고 생각을 하게되며 자동차가 출시되기도 전에 미국전역에 주유소를 설치해 버립니다. 그사람이 바로 미국의 최대부호 록펠러 입니다. 비공식으로 빌게이츠보다 돈이 많다고합니다
 
기자회견이 있은지  정확히 5년뒤...
 
자동차는 포드에 의해만들어지고 대중화되었고 많은 사람들은 자동차를 사게됩니다.

그리고 그자동차는 록펠러가 이미 5년전에 독점을 해버린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게 됩니다.
그때 록펠러의 주유소 독점으로인해 "공정거래법" 이라는것이 처음 생겼습니다.
 
그리고 그때 기자회견장에 있었던 나머지 "잉여인간" 들은
그저 "1%의 천재" 와 "40%의 직관력과 통찰력" 을 가진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세계에서
아무생각없이 도움을 받으며 살아가고있습니다. 그냥 물흘러가듯이..
 
항공운항과를 준비하다보면 정말 많은 친구들을 만나게됩니다.
저처럼 재수를 하여 항공운항과에 간 친구들은 더많은 항공운항과 학생들을 만나게되죠
 
많은 학생들을 보면서 이런생각을 하였습니다.
 
정말 어떤 친구는 아무런 준비를 하지 않아도 "승무원같은" 학생들이 있습니다.
단아한 외모,그리고 곧은자세,말투,버릇,걸음걸이,심지어 목소리까지
아무런 준비도 하지않았지만 승무원의 스타일을 그대로 타고난 애들이 있습니다.

여러분이 아무리 춤을 춘다고 한들 "마이클 잭슨" 같이 될수있을까요?

여러분이 아무리 수영을 한다고 해도 "박태환" 처럼 될수있을까요?

여러분이 아무리 골프를 친다고 해도 "타이거 우즈" 처럼 될수있을까요?

여러분이 아무리 컴퓨터 공부를 한다고 해도 "스티브잡스"처럼 될수있을까요?

타고난 겁니다..

승무원도 마찬가지 입니다.준비생의 10%는 타고난 것입니다....
별다른 준비를 하지 않아도 쉽게 합격하는 학생 분명히 있습니다...
 
2주,3주 준비해서 인하공전 항공운항과에 합격하는학생
물론 내신보다 면접이 중요시 되는 학과이기에 가능한 부분이곘죠
 
전 잉여인간이었습니다

하지만 정말 노력해서 40%의 직관력과 통찰력을 가진 학생이 되었습니다.
모든기출문제를 파악하고 예상문제를 뽑아내고 그리고 매일같이 연습을 하고 노력했습니다.

매년바뀌는 입시전형에 대비를 하였고 어떻게 변할지 생각하고 연구했습니다..

저의 심각한 문제였던 남자같은말투,목소리,자세,걸음걸이(팔자걸음),등등 모든것을 바꾸는데는
저에겐 많은 시간이 필요했습니다.하루아침에 바뀌는 부분은 아니었습니다..
 
성적을 유지하고 올리는것보다
제자신의 모습(승무원답게..)을 바꾸는데 걸리는데 많은 시간이 걸렸지요
그누구보다 노력했다고 말할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면접장에가서 시험을 보는데
전혀 떨리지가 않았습니다.
 
항공운항과 면접을 가게되면 정말 많은 친구들이
정말많이 면접을 대기를 하고있습니다.
학부모님 대기실도 따로 마련이 되있구요..
 
그러한 상황에서 면접을 보는데 정말 손을벌벌 떠는 친구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시험을 보는지도 모를 친구들도 수두룩 하구요(그저..웃지요..)

한서대 같은경우는 면접질문지를 학교측에서 제공을 해주는데도
그런것도 모르는학생들도 많이 있더군요..

또한 연성대가 영어지문읽기를 하는것도 모르는 지원자도 있었습니다
 
그런걸보니면 50%의 잉여인간이 존재한다는건 사실이더군요

그리고 경쟁률이 60:1하는것도 결국은 엉터리구요

실질적인 경쟁률은 20:1 정도밖에 되지않습니다..

어떤 교수님이 저런준비안된 학생들을 자기학교에 입학시킬까요?
어차피 대학교는 메이져항공사 합격생이 많이 나와야 간판이 사는것인데
자기학교 항공운항과 학생들이 대한항공,아시아나 합격생이 저조하다면

누가 그학교를 입학하려고 할까요?또한 교수님들은 준비된 학생인지 준비되지않고 아무생각없이 면접을 보러왔는지 금방 알아볼수가 있습니다.
 
면접시간은 10분내외입니다.
그사이 실수없이 면접을 잘치러야 하는 부분이죠 연습이 없이는 절대 불가능합니다

(타고난 애들빼구요)
 

항공운항과 그리고 스튜어디스 지망생들에게 묻고싶습니다...
위 세가지 분류중에 어디에 속하는지..?
 
꼭 전해드리고 싶은말은
잉여인간은 절대 되지 마십시오.
 
10%의 타고난 사람으로 태어나지 않았으면..
40%의 사람이 될수있도록 노력하고 열심히 본인이 하고싶은일에 단 1년만이라도 미치시기 바랍니다.
앞으로..여러분이 살 생애는 100살입니다. 그100년중에 1년입니다. 투자할만한 시간아닌가요?
 
그럼 여러분은 그어떤 누구보다도
원하는 항공운항과,메이져 항공사에 입학하실수 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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