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 정이품송
천연기념물 제103호
소재지는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 상판리이다.
이 소나무는 나이가 약 800년 정도인 것으로 추정되는
우리나라에서도 보기드문 오래된 소나무이다.
전해오는 말에 의하면 이 나무는 조선 세조(1455~1468,제위)가 속리산에 행차할 때,
임금이 타는 가마인 연이 나무가지에 걸리어 지나가지 못하게 될것을 염려하여
"소나무 가지에 연 걸린다" 라고 말하자
밑가지가 저절로 들려 그 밑을 통과하게 되어 이를 신기하게 여긴 세조가
지금의 장관급에 해당하는 정2품의 벼슬을 내렸다고 한다.
이로부터 소나무는 [연걸이소나무] 또는 [정이품송]으로 불리어지게 된 것이라고 한다.
오랜세월 거치면서도 너무도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정이품송의 고고한 자태.
정이품송 앞에서 인증
대한민국 국민으로 세상에 태어난지 170일 되는 손자도 정이품송 앞에서 인증삿
지원이 할아버지 할머니도 함께 나들이
속리산에서 그래도 인기있는 경희식당 (한정식)
깔끔하게 차려진 밥상이 보기가 좋은데..더덕 막걸리와 곁들이니 더욱 맛있드라구요.
식사 후 손자 구경시켜 줄려구 법주사 입구에서
자연과 어울어진 맑고 깨끗한 물이 너무 좋아요.
법주사 입구 공원 산책로도 잘 정돈되어 있구요
울창한 나무 숲길 옆으로 조각도 많이 설치되어 있어 볼거리가 많아서 산책하기도 너무 좋구요.
공원 순찰하는 기마대인데 인기 만정 이구요.
손자랑 함께하는 시간 너무 좋은데! 손자는 잠이 들고!
살짝 당겨 본 속리산
맑고 깨끗한 물속에 여유롭게 즐기고 있는 물고기들~~이래서 고기반 물반이라고 하는가 봐요.
구경 잘하고 뒤돌아 본 속리산 능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