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꾸양 내려와서 해운대로갔다. 너무 더워서 못 돌아다니겠다싶어서
시원한~ 아쿠아리움에 갔다가. ㅋㅋ
배도 고프고해서 88 마이애미로 갔다.
예전에 여기서 저녁에 야외 테라스에서 맥주 마시고 논적이 있었는데
낮에 와서 햄버거 먹기는 처음. ㅋㅋ
그래도 수제버거라 맛있다는 소문은 익히 들었오 ^.^
실내로 들어서니 다트 놀이를 하고 있는 사람도 보였다.
나도 한번 꽂아보고 싶었지만. 힐 신고 돌아다니다가
발이 만신창이가 되서 패쑤. ㅡ.ㅡ;;
햄버거 주문~! ^^
역시 수제버거구나.
빵도 호밀빵인지 그낭 일반 빵이 아니였다 ^^
씹으니까 알갱이? 곡물? 같은게 씹히더라는 ^^ ㅋㅋ
옆에 포테이토까지~!
패티도 많이 두껍지도 얇지도 않아서 맛 좋고,
양상치가 아삭 아삭 했다.
역시 햄버거는 콜라와 함께! ㅋㅋ
난 콜라 중독녀! ^^;
역시 버거는 크기때문에 입 쫙 벌리고 먹는것 보다는칼을 이용하는게.. ^^;;
아무래도 여자는 먹기가 편하다.
햄버거가 커서 다 먹기도 전에 배가 불렀다는. ㅋㅋㅋ
친절하기도 했고, 햄버거 맛도 좋았단 88 인 마이애미 ㅋㅋ 맛 좋~다!
꾸! 저녁엔 맥주를 사주겠오~~~ ^-^
88 인 마이애미 위치는,
해운대 바다 경찰서 맞은편에 보면 비엠더블유 매장 있는데
그 뒤쪽에 있다.
해운대 나가서 여름밤에 맥주한잔 하기도 좋고,
나 처럼 배고플때 햄버거 먹기도 좋은곳이다 ^^
첫댓글 수제버거 좋아하는데~ 맛나겠네요^^ 함번 들러봐야겠어요~~
해운대 BMW에 선배 형이 근무하는데.... 내일 가서 같이 먹어야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