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수행을 통한 변화 – 과학적 접근으로
아난다
1. 뇌의 변화
가만히 앉아서 명상을 하면 몸의 움직임이 고요해지면서 수면상태와 비슷하게 되고, 깊은 호흡의 많은 산소량은 뇌를 맑게 깨우는 데 더 많이 활용하게 된다.
뇌의 산소량은 머리의 앞부분인 전전두엽까지 깨우게 됨으로써, 평소에 생각하지 못하고 관찰하지 못했던 것을 있는 그대로 명확히 알게 되고, 창의력이 향상 되어 부정적인 사고의 입장에서 긍정적인 마인드로 변화하게 된다.
뇌파의 파동이 불균형한 베타파에서 부드러운 알파파, 감마파, 세타파로 변화되는 것이 뇌 과학에서 증명되고 있다.
2. 호흡을 통한 뇌 활동(신경전달물질 ‘호르몬의 분비’ 변화 과정)
마음이 하나에 집중하게 되면, 언어적 개념과 사고에 열려 있는 좌뇌의 활동보다 통합적으로 직관력을 열 수 있는 우뇌의 활동이 활성화 된다.
그와 동시에 뇌파는 불규칙한 베타파에서 균형 잡히고 빠른 알파파로 변화한다. 놀아드레날린 신경과 도파민 신경에 대한 제어가 강해지면서 스트레스와 불안이 감소한다. 또한 세로토닌 신경계가 활성화되어 양질의 엔돌핀이 나오게 된다.
3. 현대의학에서 이완요법의 중요성
명상은 교감신경계를 억제하고 부교감신경계를 활성화하여, 스트레스 정도 반응을 완화하고 전반적인 신체 몸 건강 상태를 개선하는 데 기여한다.
이는 더 나아가 혈압 감소, 면역력 강화, 수면 질 향상과 같은 신체적 긍정적 변화로 이어진다. 결국, 명상은 단순한 마음의 평화를 넘어 뇌의 구조와 기능을 변화시키는 강력한 도구라고 할 수 있다.
현대인의 생활은 스트레스의 연속이다. 해소하지 못하고 쌓인 스트레스는 부신 기능의 마비나 만성 피로증후군을 유발할 수 있다. 자가면역질환이나 암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현대의학에서 이완요법은 긴장해소는 물론이고 우울증, 불안증, 불면증 등ㅇ의 정신질환 치료에 활용되기도 한다. 또한 부교감신경을 활성화 시켜 장 기능 개선과 자가면역질환이나 대사성 질환 치료, 심지어 암 같은 고질병을 약물이나 침습적인 방법을 이용하지 않고 해결할 수 있는 방법으로까지 발전해나가고 있다.
첫댓글 아난다님, 과제 #2 를 핵심적으로 잘 정리하고 있습니다.
******* 오늘날 정보산업화 시대에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솟아지는 정보 등에 소외 되면서, 심리적, 생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명상이라는 수행을 통해 그 고통을 완화하고, 치유하는데 크게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직면하고 수행하는데도 중요하지만,
*** 이제 점점 더 깊이 있는 명상을 배우고 수행하면서, 명상의 본래 의미인 자기존재에 대해, 있는 그대로 통찰 하는데 더 큰 노력으로
고통으로부터 극복과 자애로운 삶을 살아가는 명상인이 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