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차
프래즈노출발-캐리포니아 곡창지대경유-네바다주로입성-모하비사막-바스토우에서 중식
-서부갤리코은광촌-화려한카지노의도시 라스베가스입성
갈길이 멀다
여기는 좀 움직인다 싶으면 보통4-5시간이다.
새벽같이 일어나 캘리포니아를 넘어 네바다주 모하비 사막을 지난다.
중간 바스토우라는 조그만 도시에서 점심 식사를 한다,
바스토우는 사막위에 세워진 인공도시로 미해병 훈련소가 있으며 인구 23,000며의 작은도시이다.
모하비사막은 한반도와 비슷한 면적이며 에드워드 미 공군기지가 있고 한국의 현대자동차 성능 시험소가있다.

캘리포니아주 프래즈노를 떠나서 네바다주로 향한다-라스베가스로.

고속도로 양옆으로 온통 오렌지,건포도,옥수수,밀,벼등....
세계의 식량 가격을 좌지우지하는 곡창지대....
부럽다 이렇게 널은 토지가.
그러나 그들에겐 버려진 대지를 옥토로 가꾸고 먼먼곳에서 물을 가져와 스프링쿨러로 재배하고있다.

철길이 동서 횡단을 하고 있다.그넘어로 또 오렌지 밭이다.
서부 개척시대 교통이 수단이었고 지금도 각종 곡물의 이동 통로다.

캘리포니아를 끝날쯤 네바다 ㅁ보하비 사막의 더운 공기와 캐리포니아의 습한 공기가 만나 한치 앞이 안보일 정도의
운무를 만들고 있다.

왼쪽은 하늘이 푸루고 깨끗하고 오른쪽은 짙은 회색이다.
고갯마루에서 쩍어보니 확연히 날씨가 다르다.

드디어 네바다주 모하비 사막으로 들어왔다.
그래도 나르대로의 풀이 자란다-여호수와나무란다.

끝이 없는 사막의길,.....좀 달니다 싶으면 1시간 .정말 큰 땅이다.
현대자동차 성능시험장이 있고 미공군 에드워드기지가 있단다.
전시엔 코드1 이 이곳 지하 벙커로 옮겨 온단다.

사막의 도시 바스토우
미해병 신병훈련소가 있고 인구 23,000명의 작은도시.
대단하다 어떻게 사막에 이런 도시를 만들었을까? (아웃랫매장-잠깐 시간을 내어 아웃랫 매장에 들린다.)
라스베가스는 더욱 그렇고...
이내는 애국심 하나는 대단하다.-가는곳마다 커다란 성조기가 메다려있다.
전세계 190여개 나라에서 온 사람들을 하나로 묶는 것은 나라가 국민을 위기때마다 끝까지 구해준다는 사실이다
카터 전 대통려이 북한에 억류된 여기자를 긑까지 포기하지 않고 구해준 일만봐도 그렇다.

다시 사막의 도시 떠나 라스베가스로 향한다,

라스베가스로 가는 표지판,

온통 사막의 길이다. 거의 하루를 달렸다.-라스베가스로 가기 위해

가는길에 서부 개척시대 은광촌이다.
한때는 은이 많아서 수만은 사람이 모렸는데...
지금은 폐광이 되고 단지 관광객만이 가끔 다녀간다,머리 캐리코라고 쓰여있다.


초등학생쯤 되었을까? 은을 캐내 걸러내는 체험을 하고 있다.

서부개책시대 그때의 사진

이사막에서 올라오며 신기루를 보았다.
사막 한가운데 파란 호수와 나무가 보인다.
말로만 듣던 신기루다 ,
태양의 복사열 현상으로 나타난다고 한다.
그옜날 말을 타고 건널때 아마 신기루에 홀려 가도 가도 끝이 없이 따라가다 죽었나 보다.

독수리모양을 한 바위

은광촌에서 사진 한장을 찍었다.

너무나 멋진 아저씨가 그옛날 서부의 총잡이 처럼 멋지다고...
그래서 부탁해서 사진 한장 찍었다.

드뎌 하루를 달려서 저녁 무렵이 되어서야 신에게 도전한 인간 한계의 도시 라스베가스에 도착.
전당포가 잘되고 사람을 피폐하게 만드는 곳 라스베가스
한번 들르면 모든것을 잃어야 떠나고 연인과 헤어져 떠나는곳.
잡힌 물건을 찾기위해 집에 들러 돈을 구해 다시 오지만 찾은 자동차와 귀중품믈 다시 맡기고 도박을 하는 곳
인간이 만든 도시가 인간을 황폐하게 만들고 인간을 몰락하게 하는 신에 도전하는 곳.

만델리베이 호텔
한국사람에겐 무지 유명한 호텔이다.
오연수 어머니가 젝팟을 터트린 그호텔.
아마 그잭팟을 터트리기 위해 얼마나 많은 돈을 "쏱아 부었을까?
그날밤 나도 돈좀 날렸다.
비너스와 함게 한바탕의 헛된 꿈을 꾸면서...

피라미드 호텔 -참을 멋지다.-기둥은 단4개 각꼭지점에 하나씩-정말 대단하다
인간이 신에 대한 도전의 끝이 어딘지 찾으려한다,

호텔이름이 기억이 안난다,장난감 같다.


바다라 호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시저호텔..

미라지 호탤.


트레저호텔.

트러프호텔-라스베가스에서 유일하게 카지노가 없는 호텔.

사하라 호텔.

사막에 인공으로 만든 도시의 야자수.
온통 모래섬인 사막에 어떻게 이런 인공의 도시를 만들었을까?
인간의 힘이 정마로 대단하다.

베네치아 호텔-호텔인지,아니면 운동장인지....비가오면 달리기 하기 참좋겠다.족히 100미터는 넘어보인다.

베네치아 호텔 내부-처음 호텔에 들어서는 순간 저녁 노을의 하늘이 무지 멋져 보였다.
그러나 이 하늘이 호텔과 호텔을 이어 만든 실내 작품이라니....
그져 크기와 멋진 장식에 놀랄뿐이다...


한국 손님이 많은가 보다
우리가 들어서는 순간 우리가 한국 사람으로 보였나?
아리랑을 멋지게 연주한다.

호텔 실내엔 이태리의 베니스를 연상케하는 수로도 있고 배까지 다닌다.

빌라쥬호텔-이호텔의 모든꽃은 진품이란다.
그래서 그런지 온통 꽃향기가 가득하다.
천정의 크리스탈 장식이 자그만치 20억원이 넘는단다.


온통 크리스탈과 생화가 가득,

드디어 밤이 시작되고 네온싸인이 들어온다,
이제야 라스베가스에 온 휘황찬란함을 느낀다.
근데...이헤라...카메라 베터리가 떨러어지네....

와중에 한판 붙었다.
기계와 싸워서 이기려면 확율은 얼마일까?
10면중 9명이 잃고 구중 나머지 한명이 조금따간다니...
나도 어쩜 미국에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고 온다.
그래도 다시 오지 않을거니까 다행이다.
아쉬운 마음을 접고 HARRHS HOTEL로들어가 잠을 청한다.
내일은 GRAND-CAYON 으로 간다.
첫댓글 라스베가스의 화려한 조명과 밤 풍경은? 얼굴에서 피곤한 기색이 보이는구먼.
아쉽게도 카메라 베터리가 떨어져 야경은 위 사진 한컷이구만...
잿팟을 터트리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그곳에서 한건 하시면 저하고 산에는 절대 안다니실거니까...정말 다행입니다.
그리고 그런 던 있으시면 저한테 술이나 사주세요...
하늘그림은 예술입니다.
글이 많아져서 훨씬 좋습니다 ㅎㅎ고맙습니다.
날잡아 한잔합시다...맛있는거 사줄테니까...한번 봅시다..
그때는 나두 껴 주셔


아끼는 후배 맛있는것 많이 사주셔야 노년에 행복해 집니다...ㅎㅎㅎ
라스베가스에 요즘은 맛고. 섯다. 또는 도리짓고땡.. 그런거 않죠.....
예전에 제가 갔을때 섯다로 개네들꺼 전부따니까 그거 없앤다고 했거든요............ ㅎㅎ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미국 만큼은 한번 가보고 십네요.
나하구 코드가 맞지 않는 도시네유~
관심 읍쓔~
절대 부럽거나 해서 하는 소리 아뉴~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