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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19:1
말에 관한 속담이 많이 있지요. 말의 위력을 묘사하는 내용이 대부분입니다.
최근엔 SNS같은 공간에서 각종 댓글이 난무하고, 그로 인해 누군가는 밤잠
설치고 고통을 받습니다. 죽이는 언어는 상대방을 대면하지 않을 때, 상대의
아픔을 직시하지 않을 때 나타납니다. 저는 댓글로 공격하는 찌질이들을 증오합니다.
There are many proverbs about horses. Most of it describes the power of words.
Recently, various comments have been rampant in spaces such as SNS,
and as a result, someone suffers from sleepless nights. Killing language
appears when you don't face the other person or when you don't face the
other person's pain. Hate the scoundrels who attack in the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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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달 째 소통이 제대로 되지 않고 불화하면서 까칠한 본성이 나옵디다.
경유지 3군데로 차를 타는 어린 놈들, 교통정리를 한다며 차 문을 두들이는
모범 택시 꼰대에게 저의 냉소가 불을 뿜었습니다. 하나님께 괴로움을 당
하고 있는데 욥을 찾아온 친구들처럼 막내가 매장에 찾아와 돈 달라고
인상을 쓰면서 기어이 제가 폭 팔 했습니다.
For months, communication has not been good and discord has led to
a feisty nature. My cynicism ignited a fire against young people who
drove to three stopovers and a model taxi old man who knocked on the
car door saying he was cleaning the traffic. I was suffering from God,
and like my friends who came to Job, the youngest came to the store
and asked for money, so I blew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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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욥은 아니지만 사면초과이다 보니 오빠노릇을 제대로 못하고 있는
것 같아서 고름만 더해졌습니다. 지금 버티기도 버거운데 가시나가
하나님인 양 저을 추궁합니다. 욥이나 저나 허물이 전혀 없다고 할 수
없지만 맹세코 이런 고통을 당해야 할 만큼은 아니라고.
I'm not a yop, but I don't think I'm doing well because I'm overburdened,
so I just added pus. It's hard to hold out now, but as if Gashina is God,
I'm questioning myself. Job and I can't say we have no faults at all, but
I swear it's not enough to suffer like th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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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분명 내 허물 때문이 아니며 하나님에게 책임이 있다는 생각은
변함이 없습니다. 욥이 정의를 외쳤지만 하나님은 여전히 침묵하십니다.
하나님은 욥을 공격하시고는 흑암으로 도망가지 못하게 막기도 하십니다.
욥에게 소망을 전혀 남기지 않고 다 뽑아 버리셨습니다.
This is certainly not because of my faults, and the idea that God is
responsible remains unchanged. Job calls for justice, but God is still silent.
God attacks Job and prevents him from escaping to Black Rock.
He pulled out all of them without leaving any hope for J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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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두들겨 패시니 이제 희망이 없다고 탄식합니다.
하나님인 양 추궁하는 친구들에게 때로 당당하게 항변하자.
호소조차 할 수 없는 궁지에 있지만 오해의 가능성을 열어두라고.
ob sighs that there is no hope now that God has beaten him.
Let's sometimes confidently plead with friends who question you as
if you were God. We're in a corner where we can't even appeal,
but leave open the possibility of misunderstan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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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나를 비굴하게 하시고 자기 그물로 에워싸십니다.
응답하지 않고 신원하지 않으십니다.
길을 막고 흑암을 두시더니 영광을 벗기시고 나를 허십니다.
아, 나를 향하여 진노하시고 원수같이 보신다네.
God will subjugate me and surround me with his net.
You are not responding and you are not identified.
You block the road, put on the black rock, take off your glory, and give me away.
Oh, he's angry at me and looks like an ene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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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연합할 때 가장 선하고 행복해 지는 존재입니다.(시133:1)
까꾸로 사람이 살아가며 겪는 가장 처절한 순간은 내가 주위의 모든 이들
로부터 버림받았다는 느낌이 들 때 일 것입니다. 욥이 지금 바로 그런
절망적인 감정에 사로잡혀 고독한 몸부림을 치고 있습니다.
Man is the most good and happy being when united. (Poetry 133:1)
Conversely, the most desperate moment a person experiences in his or
her life may be when I feel abandoned by everyone around me. Job is
now struggling alone, caught up in such desperate feel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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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토록 친분을 과시하며 형제처럼 지내던 절 친 들도 직계 형제들도 하루
아침에 모두가 낯선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내 친구들은 나를 버렸으며
가까운 친지들은 나를 잊었구나(14). 내가 잘 나갈 때는 친척 친지들도 늘
내 곁에 있고 또 많이 모이지만 내가 망하고 병들면 하나 둘 다 등을 돌리고
떠나는 게 세상인심 것 같습니다.
Both my closest friends and immediate brothers who showed off their
friendship and were like brothers can all become strangers overnight.
My friends have abandoned me, and my close friends have forgotten
me (14). When I go out well, my relatives and relatives are always by
my side and get together a lot, but if I fail and get sick, I think it's the
world to turn my back on them one by one and le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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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내 아내도 내 숨결을 싫어하며 내 허리의 자식들도 나를 가련하게
여기는구나(17절). “우리가 아는 대로 욥의 조강지처는 세기의 악처입니다.
나이 먹고 아내에게 대접 받기가 쉽지 않은데 하루아침에 무능력자가 된
남편의 숨결을 혐오하며 싫어한 것은 어쩌면 당연합니다. 욥이나 저나 내
아내가 그렇게 나를 버릴 것이라고는 꿈엔들 상상했을 리 없습니다.
아, 이놈의 존재감 타령은 언제나 끝나려는지......,
Even "My wife hates my breath and my children at my waist feel sorry for
me (17). "As we know, Job's wife is the evil wife of the century. It is not
easy to be treated by my wife after getting older, but it is natural that I
hated and hated the breath of my husband who became incompetent
overnight. I could never have imagined that Job, me or my wife would
abandon me like that. Oh, this guy's presence is always coming to an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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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은 공동체로부터 소외된 것을 하나님의 거절로 이해합니다.
욥을 외면하는 사람들의 목록은 그의 철저한 고립 상태를 나타냅니다.
형제와 친척은 물론이고 손님과 종들조차 욥을 낮선 사람과 타국인으로
취급합니다. 교회 뿐 아니라 사회 조직에서도 거절당하는 나의 욥이여!
Job understands being alienated from the community as God's rejection.
The list of people who turn a blind eye to Job indicates his thorough isolation.
Brothers and relatives, as well as guests and servants, treat Job as low-
key people and foreigners. My Job, who is rejected not only by the church
but also by the social organiz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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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때때로 성도를 치시기도 하시지만 그 분은 살아계신 구속 주
이시며 유일하게 우리의 진실을 밝혀주실 분이 아닌가, 비록 예수를 알지
못하지만 구속자를 믿었던 욥처럼 미스터리한 내세를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소망하는 자가 되자고.
어느 때에 말을 해야 하고, 어느 때에 말을 아껴야 할까?
God sometimes strikes the saints, but he is the living confinement and the
only one who will reveal our truth, Let's become a man who believes in
God's promise and hopes for a mysterious afterlife like Job, who believed
in the arrester even though he did not know Jesus.
When should I speak and when should I not spe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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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에 대한 욥의 불만(1-6)
a.빌닷의 발언에 대답하는 욥:1
b.친구들에 대한 욥의 불만:2-6
욥을 향한 하나님의 적대 행위(7-12)
a.하나님의 무응답:7
b.하나님의 방해:8-10
c.하나님의 진노와 공격:11-12
모든 이에게 소외됨(13-20)
a.모든 이에게 소외됨:13-15
b.모든 이의 조롱거리가 됨;16-19
c.욥의 몸 상태:20
친구들에게 긍휼을 호소(21-27)
a.친구들에게 긍휼을 호소:21-24
b.대속자에 대한 확신:25-27
친구들에게 경고(2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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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이 대답하여 이르되(1)
너희가 내 마음을 괴롭히며(2a)
말로 나를 짓부수기를(2b)
어느 때까지 하겠느냐(2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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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열 번이나(3a)
나를 학대하고도(3b)
부끄러워 아니하는구나(3c)
비록 내게 허물이 있다 할지라도(4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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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허물이 내게만 있느냐(4b)
너희가 참으로 나를 향하여 자만하며(5a)
내게 수치스러운 행위가 있다고(5b)
증언하려면 하려니와(5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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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나를 억울하게 하시고(6a)
자기 그물로(6b)
나를 에워싸신 줄을 알아야 할지니라(6c)
내가 폭행을 당한다고(7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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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짖으나 응답이 없고(7b)
도움을 간구하였으나 정의가 없구나(7c)
그가 내 길을 막아(8a)
지나가지 못하게 하시고(8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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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앞길에 어둠을 두셨으며(8c)
나의 영광을 거두어가시며(9a)
나의 관모를 머리에서 벗기시고(9b)
사면으로 나를 헐으시니(10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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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죽었구나(10b)
내 희망을 나무 뽑듯 뽑으시고(10c)
나를 향하여 진노하시고(11a)
원수 같이 보시는구나(11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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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군대가 일제히 나아와서(12a)
길을 돋우고 나를 치며(12b)
내 장막을 둘러 진을 쳤구나(12c)
나의 형제들이 나를 멀리 떠나게 하시니(13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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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아는 모든 사람이(13b)
내게 낯선 사람이 되었구나(13c)
내 친척은 나를 버렸으며(14a)
가까운 친지들은 나를 잊었구나(14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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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에 머물러 사는 자와 내 여종들은(15a)
나를 낯선 사람으로 여기니(15b)
내가 그들 앞에서 타국 사람이 되었구나(15c)
내가 내 종을 불러도 대답하지 아니하니(16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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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입으로 그에게 간청하여야 하겠구나(16b)
내 아내도 내 숨결을 싫어하며(17a)
내 허리의 자식들도(17b)
나를 가련하게 여기는구나(17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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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아이들까지도 나를 업신여기고(18a)
내가 일어나면 나를 조롱하는구나(18b)
나의 가까운 친구들이(19a)
나를 미워하며(19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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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19c)
돌이켜 나의 원수가 되었구나(19d)
내 피부와 살이 뼈에 붙었고(20a)
남은 것은 겨우 잇몸 뿐이로구나(20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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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친구야(21a)
너희는 나를 불쌍히 여겨다오(21b)
나를 불쌍히 여겨다오(21c)
하나님의 손이 나를 치셨구나(21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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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어찌하여(22a)
하나님처럼 나를 박해하느냐(22b)
내 살로도 부족하냐(22c)
나의 말이 곧 기록되었으면(23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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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씌어졌으면(23b)
철필과 납으로(24a)
영원히 돌에 새겨졌으면 좋겠노라(24b)
내가 알기에는(25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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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대속자가 살아 계시니(25b)
마침내 그가 땅 위에 서실 것이라(25c)
내 가죽이 벗김을 당한 뒤에도(26a)
내가 육체 밖에서 하나님을 보리라(26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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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를 보리니(27a)
내 눈으로 그를 보기를(27b)
낯선 사람처럼 하지 않을 것이라(27c)
내 마음이 초조하구나(27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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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만일 이르기를(28a)
우리가 그를 어떻게 칠까 하며(28b)
또 이르기를(28c)
일의 뿌리가 그에게 있다 할진대(28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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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칼을 두려워 할지니라(29a)
분노는 칼의 형벌을 부르나니(29b)
너희가 심판장이 있는 줄을 알게 되리라(29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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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의 많은 말_ a lot of words from one's friends
하나님의 침묵_ the silence of God
강하면서도 약한 인간성_ a strong but weak huma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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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길을 막고 흑암을 두셨던 주님, 내게 얼굴빛을 비춰 주옵소서.
"내가 알기에는 나의 구속자가 살아 계시니 후일에 그가 땅 위에
서실 것이라 나의 이 가죽, 이것이 썩은 후에 내가 육체 밖에서
하나님을 보리라"주님이 나를 불쌍히 여긴 것처럼 내 이웃을
사랑하지 못하고 정죄하며 상처 주었음을 용서하옵소서.
The LORD, who blocked my path and put on black rock, shine
a light on my face. "As far as I know, my arrestor is alive, and he
will stand on the ground in the future. My skin, after it has rotted,
I will see God outside the body." I don't love my neighbors and
I'm sinning, just as the Lord has pity on me
Please forgive me for hurting you.
2023.11.24.fri.Cl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