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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광 시장은
仁義陶冶 四海雄飛를 建學理念으로 誠實 奉仕 創意를 校訓으로 정하고 이에 따른 교육목표를
나라와 겨레를 사랑하고 세계화에 적응하는 품성을 지닌 사람 예의바르고 질서와 도덕적 규범을 잘 지키는 사람 잠재력을 계발하여 진취적이고 자율적인 사람 과학적으로 사고하고 행동할 수있는 자질을 갖춘 사람 심신이 건전하고 절약정신이 투철한 사람을 기른기 위해
재학생 617명 교직원 55명이 혼연일치가 되어 21세기를 주도할 창의적인 인간육성에 전심전력하는 전북 정읍시 금붕동 130-4에 자리한 명문사학 학교법인 의암학원 井州高等學校를 찾았다.
학교법인 의암학원 김진후 이사장은 오늘날 우리 사회는 급격한 변화의 시대를 맞이하였습니다. 물리적인 국경의 의미는 점차 희미해지고 국제사회의 경쟁구도도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실속에서 자라나는 미래의 인재들은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심신이 조화롭게 성장하며, 민족발전의 기대에 부합하는 역량을 길러야 할 것입니다. 이와 같은 목표를 이루어 내기 위해서 교직원 일동은 열심히 연구하고 가르치는 학교, 학부모들에게 믿음을 주는 학교, 모든 학생들이 즐거움을 가질 수 있는 학교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는 사해를 웅비할 인재들의 요람! 정주고등학교만들겠다고 말했다.
정주고등학교는 지난 6월 17일 수요일 강광시장을 초청 강연회를 갖었다. 주제는 "우리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 바로 학생 여러분 "입니다.
강광 시장은 김진후 이사장 최판식 교장으로 부터 당면한 학교현황를 청취하고 협조의 뜻을 표했다.
강 시장은 학교 진입로의 문제점을 들어 시와 학교간에 구체적인 대안을 강구 긍정적인 해결책을 모색하자고 제의
최판식 교장이 학생들에게 강광시장을 소개하자 뜨거운 박수로 맞았다
학생 대표가 강 시장에게 환영의 뜻을 모아 꽃다발을 드리자 미소로 고마움을 표하고
우리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 바로 학생 여러분입니다 라는 명제로 고3학생들에게 새로운 좌표를 제시하는 강광 시장
내 인생의 미래는 이제부터임을 깨닫고 준비하는 자가 되자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희망과 꿈을 갖고 미래를 향해 도전하는 굳건한 학생상을 정립해나가면 이루지 못할 일이 없음을 성공한 여러 사람들의 예를 들어 설명했다.
경쟁사회에서 이기기위해 큰 그릇을 스스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아무리 공부를 잘해도 바른 인성을 키워야 하고 사람됨됨이 인격도야는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에센스임을 일러주었다. 유교에서 강조하는 인의예지신 仁義禮智信 사람이 마땅히 지켜야 할 다섯가지 도리인 어질고 의롭고 예의 바르고 지혜롭고 믿음직함을 들며 생활의 변화를 당부했다.
강시장은 자신의 생활신조를 들었다. 나는 이런 생각을 갖고 지금까지 살아왔노라고 무엇보다 근면을 먼저 들었다.부지런하지 않으면 미래가 없다며
학교 진입로의 노폭을 양방 통행 12미터쯤 만들어주어야 하는데 여러분 생각은 어떠하느냐고 묻자 학생들의 힘찬 박수와 동의하는 표정들이 여기저기서 보였다
잠시 박수를 치면 강연자와 청중간의 소통에 얼마나 유익하지도 .. 박수를 많이 쳐야 혈액순환이 잘되어 5년은 젊어지고 거기다 소리를 질러주면 스트레스가 해소되어 10년은 더 젊어진다며 박수와 함성의 동시성을 새삼 강조했다.
메모의 중요성/ 반복적 공부의 필요성은 이래지향적인 인간에게 꼭 필요함을
강시장은 우리 고장 초대 현감을 역임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위업과 행적을 더듬어 가며 오늘에 사는 우리들이 본받아야할 점이 무엇인지 유임물을 통해 구체적 신념을 토로했다. 살고자 하면 죽고 죽기를 각오하고 싸우면 이긴다(必生卽死 死必卽生(필생즉사 필사즉생))는 불멸의 이순신의 명연을 들며 현대는 무한 경쟁시대이다. 무력전쟁이든 경제전쟁이든 경쟁력이 없는 자치단체는 낙오되고 도태 당할 수 밖에 없다. 이러한 무한 경쟁시대 경제전쟁시대에 살아남기위해서 우리 민족사 최고의 영웅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을 배워야한다. 그리고 이를 통해 국난극복의 지혜를 찾아 보자고 힘주어 말했다.
나만 잘났다며 자처하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말고 상대방을 이해하고 양보하고 사랑해줄줄 아는 포용력과 겸손한 자세를 주문했다. 인간사 긍정적인 사람이 성공율이 높음도 알아야 한다고 이거 왜이래 보다 /이것 참 잘했네 좋았어가 더욱 요구되는 사회 정주고의 칭찬해주기 운동은 긍정적이며 우리 시와 step by step 해주시길
손수 원고를 작성한 강 시장은 학창시절부터 지금까지 자신을 위해 고향을 위해 시간과 노력과 정열을 기울여 왔음을 하나하나 들어가며 설명했다. 나는 정읍을 위해 뼈를 묻고 싶다며 정읍사랑과 열정을 풀어놓았다. 인생에 있어 실패는 있을 수 있으나 좌절은 없다는 좌우명(?)을 들며 목표지향적인 인간상도 요구햇다.
특별히 강 시장은 건강의 중요성을 힘주어 강조했다. 자신의 학창시절 육상 마라톤 축구등을 예를 들면서 누구에게도 지지않을 강인한 체력을 유지해야 시정에 전념할 수 있지 않겠느냐며 어려서 부터 건강관리에 힘써 강인한 자기 신체 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여러분이 되어달라고 신신당부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혜안을 가져달라고 주문했다
少年易老學難成 一寸光陰不可輕. "소년은 늙기 쉽고 학문은 이루기 어려우니, 한 순간의 짧은 시간이라도 가볍게 여기지 말라"는 주자학에 나오는 말 .. 세계적인 인물 에디슨 김연아 박세리 박지성을 들며 집념과 끈기를 갖고 목표를 향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역설했다.
끝으로 강시장은 정읍시정에 관한 구체적인 활동상과 치적을 내놓았다. 365일 쉬지않고 동분서주한 모습들 오직 농촌살리기 사계절 관광도시 만들기 물테마파크등 박물관건립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반조성 정읍역KTX 정차문제 방사성연구소의 건강 식재료 생산 학생들을 향한 100억이상의 투자등을 설명하며 잘사는 정읍만들기에 남은 여생 최선을 다해 헌신봉사하겠다는 푸른 청사진을 내놓았다.
마지막으로 몇 가지 당부를 빼놓지 않았다. 주소지를 옮겨달라 내고장 물품을 애용해달라 에너지는 절약해야한다 칭찬해주기 운동은 우리의 생명선이다
강시장의 거침없는 언변과 중후한 톤 그리고 논리적이며 자신감에 찬 시정추진은 성장기에 접어든 고 3학생들을 2시간여 압도하며 시선을 모았다 부디 이들이 성장하여 정읍을 사랑하고 정읍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향토애가 가슴깊이 스며들어 정읍발전의 초석이 될 인재가 많이 육성되기를 빌며..
강연을 마친후
신춘만 교감에게 꽃다발을 건내주며 패기에찬 강시장의 파워는 몇 점일까? 학생들은 강 시장의 강연을 어떻게 보고 느꼈을지 그것은 며느리도 모른다. 허지만 시장님이 시간이 허락되면 고3학생들이기에 시장님에 대한 의견이나 요구사항을 듣고 해결점을 제시해주는 여유가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을 느꼈다.
강의를 마치고 일일이 학생들과 악수를 나누며 따뜻한 덕담을 들려주고 학교를 나섰다. 정주고의 발전을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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