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녹색당 창립 모임('22.9/30)

[솔로몬]

최근 완주군에서 진행되고 있는 우분연료화시설 추진 과정을 보았습니다.

민중의 권력을 위임 받으신 분들이 얼마나 무분별, 무책임, 무정의하게 그 권력을 사용 하는지

분노 할 수 밖에 없었지요. 그동안 여러 곳에서 기후정의 및 불평등 해소, 주민자치 향상을 위해

노력하신 분들이 녹색당의 이름으로 힘을 모아 보기로 결의를 하였습니다.

완주 녹색당의 첫 걸음 입니다. 많은 분들께서 도와 주시고 함께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완주녹색당 창립 준비 모임 회의록

1. 일시 및 장소:

22년 9월 30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9시 10분까지, 고산미소시장 카페 다락

2. 참석자: 정주하, 정란이, 양근식, 조은지, 김상윤, 박일진 (총 6명)

3. 안건 토의 및 결의 사항

1) 세대간 포지션 전환 필요

2) 지역 환경 / 불평등 등의 사안에 대한 적극적 연대 및 앞장서는 녹색당 필요

3) 완주 내 청년 세대 당 활동 거부감 해소를 위한 방안 필요

- ‘완주 집밥먹기’(가제) 또는 주제 포럼(발제자 출연료 지불) 후 식사 등 모임 주관

4) 진보(녹색당, 정의당, 진보당 등)정당 지역 연대를 강화하고 총선 및 지선 대비 필요

- 연대를 통해 지역 사안에 대한 논평 필요
- 진보세력을 통한 기후정의동맹, 단합대회 등의 연대 강화 필요

5) 완주 지역 환경 문제 현황

- 경천 신흥계곡, 비봉 이지바이오, 비봉 우분연료화시설, 안남마을 석산, 비봉 고화토,

남봉 액비, 구이 폐기물 등

6) 완주녹색당 설립을 위한 총회 준비위원회를 구성한다.
- 총회준비위원장(만장일치 추천): 김상윤, 준비위원(추첨제 선정) : 정주하, 정란이

.규약, 예산(월후원회비 및 전북당 지원 등), 계획안, 방안, 의견 단톡방 공유

7) 총회 예정일 : 11월 11일 오후 7시 장소 미정

- 총회 1주일 전 전국당 사무처에 당권자 확인 예정

(선거인명부 작성기준일로부터 직전 6개월 이내에 4회 이상 당비를 납부한 사람).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