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미관 저해 '고물상' 정비한다
목포시 분진ㆍ소음등 각종 민원 끊이지 않아 추진
목포시는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것은 물론 주민들로부터 분진과 소음 등으로 각종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고물상 이전이 순조롭게 진행됨에 따라서 시내 환경정화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먼저 국립해양유물전시관과 향토문화관 등 전남 목포의 대표적 문화거리 진입로(제일중 앞.사진)주변이 깨끗한 도시 환경으로 탈바꿈 됐다.
목포 문화관광이 집중된 명소의 관문인 이곳은 고물상에 쌓여진 각종 철 고물 등으로 인한 지역이미지 추락과 함께 흉물스런 미관 때문에 시는 골머리를 알아왔다.
목포시에 따르면 최근 도시계획 주거지역내에서 고물상으로 인하여 분진, 소음, 악취등의 주민피해가 발생됨에 따라 철거를 요구하는 집단민원이 발생해 자원의 재활용이라는 순기능에도 불구하고 재활용품 수집상(고물상)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시행에 들어갔다.
시는 그동안 도시계획 주거지역 내 고물상에 대하여 가림막 설치, 영업장내 청결유지, 업주교육 등의 정비수준에 관리해왔으나 주민생활에 심각한 피해가 있어 현재 주거지에서 이전시키는 것을 기본 방침으로 정했다.
따라서 각부서와 협조체제를 강화하여 관련법규를 최대한 적용 철거이전을 적극 철거이전을 추진해 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고물상은 별도의 허가?신고 절차 없이도 영업이 가능한 탓에 환경오염 및 도시미관을 해치는 등 역기능에 따른 사회문제로 대두고 있었다"면서"그러나 별도의 규제근거가 마련되어 있지 않아서 자율적인 협조를 의뢰해 온 형편이였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그러나 이제는"고물상을 규제할 수 있도록'폐기물관리법'개정법률이 지난 7.23일 공포되어 2011년 7.24일 시행을 앞두고 정비계획을 수립하게 됐다"며"나머지 고물상들도 도시미관 저해와 주민들의 생활민원에 미치는 환경에 따라서 점차 이전 또는 철거를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고 하네유,,,,,,,,,,,,,,,,
첫댓글 고물인 스스로도 사업장을 잘 정비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그래야 할말은 하겠지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왠지 씁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