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려의 해악성과 해결책(마 6:31~34)
염려라는 말은 ‘마음을 나눈다.’(메림나)라는 뜻입니다. 염려는 우리의 마음을 나누고 찢어놓습니다. 염려라는 말의 영어 어원도 ‘물어뜯는다.’라는 의미가 들어 있습니다. 염려는 우리 인생의 목을 죄는 무서운 독입니다. 염려는 우리의 삶에 해악을 끼치는 무서운 정신적 질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염려의 해악성
예수님께서 염려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이방인들의 특징이라고 말씀합니다(마6:31-32). 염려는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의 생활방식입니다. 염려가 생기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여러 가지가 있지만, 예수님은 우리가 두 주인을 섬기기 때문이라고 말씀합니다(마6:24-25). 여기에서 두 주인은 하나님과 재물(돈)을 말합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해서 섬길 수 없다고 하십니다. 사실, 우리들이 하는 염려의 대부분이 돈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재물을 하나님처럼 섬기는 사람들에게는 염려가 많습니다.
염려의 해결책
첫째, 쓸데없는 염려를 하지 않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염려한다고 키가 크는 것도 아니고, 우리가 더 오래 살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마6:27). 염려를 대적하는 방법은 하나님께 맡기는 것입니다(벧전5:7). 둘째, 기도로 염려를 이겨내야 합니다(빌4:6-7). 염려가 많아지면 기도가 적어집니다. 반대로 기도가 많아지면 염려가 줄어듭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이 나의 마음을 채웁니다. 기도는 염려에 대한 최고의 해독제이기 때문입니다. 셋째, 염려 대신 현재에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두 날만 염려하지 않으면 행복해집니다. 두 날은 어제와 내일입니다. 지나간 어제의 시간은 돌이킬 수 없습니다. 또한, 다가올 내일 역시 우리 힘으로 움직일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내일 일을 염려한다는 것은 시간 낭비일 뿐입니다. 그렇다면, 오늘 우리들이 해야 할 일이 무엇입니까? 내일을 염려하지 말고, 오늘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면서 살아가야 합니다(마6:33-34). 그러면 내일은 하나님께서 도와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염려할 시간에 차라리 감사함으로 기도하시고, 그날그날에 최선을 다하하며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시는 삶을 살아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