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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행복한산행! 원문보기 글쓴이: 행복한종호
오늘글속에는 산노래를 많이 함께 담아두었습니다..
천천히 보시면 산에서 부를수있는 노래가 오랜시간 나오게 될겁니다...
산행장소 : 남해
산행날짜 : 2009년 3월 7-8일
산행코스 : 남해대교->산성산->구두산->용강고개->금음산->대국산->가청고개->삼봉산->망운산->관대봉->평형고개->중간탈출->남해친구집->앵강고개->숙소->노루목
순산행시간 : 8시간 28km
산행경비 :교통비 53,600
식대 20,000원
기타 40,000원
이동코스 :서울->경부->청원->서대구->남해대교->산행->평형고개->남해읍도마리->앵강고개->남해읍->취침->노루목->서대구->경부->서울도착 집으로귀경
함께한사람 : J3클럽48명
특이사항 : * 남해종주에 도전했으나 실패함
* 날씨 이틀간 맑음
* 장거리산행에대한 새로운 생각을 갖고 돌아옴
* 남해가 고향인친구의 도움받음(시금치 잘먹을께용^.^)
* 27년전 함께 산행을 다니던 사람만남
푸른꿈...
도전하는 꿈을 안고 출발을한 남해종주..
도상거리 56km...실제 거리 65km정도 된다는 산행이다.
근간 몇년동안 장거리 산행을 자제해왔기에 내 스스로 장거리 산행을 할수 있을까 고민을했었다.
긴 산행을 밤을세워가면 30시간 정도를 걸어야 한다는데....
일단 가보는거다.
가봐서 상황이 안되면 중도에 탈출을 하면 될것이니가...ㅎㅎㅎ
이렇게 마음을 먹고 서울에서 출발을하니 마음이 편안하다...
오늘 전국에서 모인 클럽회원이 내 기억이 맞다면 48명이다...
서울 대구 부산 울산 등등등...
처음출발은 전원이 시작을 했지만...
남해대교에서 시작해서 최종 종점인 노루목에 도착한 인원은 24명...
전체 참여 인원중 반은 성공한것이고
나머지 반은 중도탈락한것이다..
그래도 도전한자들의 아름다운 모습은
성공한사람이나
실패한사람이나
모두가 아름다운 사람들이었다.
이제 중도탈락하기전까지의 산행 풍경과
중도포기후 바닷가에서 놀면서 남해를 즐긴 풍경을 모아보기로 한다.
아침 6시13분 남해대교에 도착을한다.
남해대교의가로등 불빛이 좋다.
서서히 여명이 밝아 오고
우린 산행을 할 준비를 한다.
남해대교 아래 잘자란 나무에서 힘을 얻고..
도로가에 설치된 산불조심 현수막...
산불은 진짜로 조심해야 겠다...
저렇게 전주민이 산불을 조심하자고 나서고 있으니...
남해대교...
사천쪽 공단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열심히 공장이 돌아가고 있나보다.
아름다운산행을 축하해주려는 철새들의
아름다운비행...
아침 6시 46분 일출이 시작되면서 산행도 시작을 한다.
남해대교를 걸어서 건너면서 산행을 시작하는거다.
일출이 너무 강하다.
눈이부셔서 제대로 쳐다 볼수가 없을정도다.
바다의 잔잔함이 오늘 날이 많이 청명할것을 예고한다.
이제 남해대교를 건너서 보물섬으로 간다.
어떤 보물을 찾을수 있을것인가?
대교 위를 걸으면서 보이는 바다 풍경..
부지런한 어부는 벌써 고기를 잡으러 출항이다..
남해대교 입구의 남해종주 등로 초입을 지나 도착을 한곳이다.
바다선녀상...
선녀는 하늘에 사는게 아닌가?
언제 바다로 선녀가 이사를 왔지....^.^
두번재 가파른 봉우리를 올라치니
남해의 작은 농촌이 내려다 보인다.
서천쪽의 다랭이논은 아니지만
대충 비슷한 풍경이 만들어져 있다.
이렇게 편안한 길을 걸어 올라 갈때는 좋았다.
하지만 그 편안함도 잠시...
숲으로 접어드는데
된비알에 길도 없다...
이런 댄장...
된비알을 올라서서 능선에 붙어보니 산길다운 산길이 나온다.
역시 종주의 길은 멀고도험한것인가보다.
산림을 잘정비해서 육림으로 키우는 곳의 숲향기는
도시의 공해에 찌든 우리들의 가슴속까지 시원하게 해준다.
급하게 걸으면서 몇장의 사진을 찍으려니 늘상 후미에 쳐진다.
그래서 남들이 쉴때도 걷고
남들이 여유부릴대 몇장의 사진을 찍으면서 걸어야 했다.
숲을 벋어나면 곳곳이 작은 산등성이 밭들이다.
요즘 철에는 거의 대부분의 밭들이
마늘과 시금치 농사를 짓고 있다.
덕분에 서울에 올때 친구의 고마운 마음으로 시금치를 한보따리 들고 귀경을할수가있었다.
앗싸 하늘좋고...
푸른소나무가 좋다...
마늘밭 너머의 병풍림처럼 서있는 소나무 군락의 고고함도 좋다.
또다른 산으로 접어든다.
숲에 사람이 지나 갓는지
짐승이 지나갔는지 거의 길흔적은 보이지않고
그냥저냥 걸어서 전진이다.
능선 안부에서면 멀리 앞으로 나아가야할 산군락들이 펼쳐지고...
푸른바다를 가로지르는 남해대교가
한손에 잡힐듯 푸른산과 푸른바다사이에 웅장하게 자리를 잡고 있다.
남해풍경...
능선에서 보는 남해의 작은 마을들..
산에 의지하면서
살고 있는우리네 약한인간들..
자연은 언제나 우리들에게 모든것을 아낌없이 준다.
갈대가 우거진 능선길을 걸을때는
룰루랄라....노래도 나오고,,,
오랜만에 만나는 산우들의 정겨운 소리가 한참 울려퍼진곳이었다.
나무가 있는 능선 숲길은 산보하는 기분이지만
이런길을 걸을때의 시속은 거의 4km 정도로 나아간다...
남해산줄기를 따라 걷고 있다.
약치곡산...
약치곡산을 지나면서 보는 남해의 풍경...
멀리 오늘 공식적인 중간 합류지점쯤 하나인
대곡산성이 보인다.
대곡산성 너머로 망운산 대관봉..
왼쪽으로 꺽어돌면서 송등산,납산,호구산...
약치곡산을 내려서서 돌아본다.
대국산성에 도착해서 간식도 먹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단체 사진도 한번 촬영을 한다.
대국산성의 풍경....
등로는 산성위로 걷는 것이 아니고
산성아래 성벽을 따라 걸어야 한다.
남해의 바다는 한낮이 되었건만 잠을 자고 있는 분위기다.
산허리길이 참 좋다..
봄날의 따듯한 봄바람을 받은 매화는 화사하게 웃으며
우리들의 산행길 발걸음을 가볍게 해준다.
매화들의 합창...
산,바다,평원....
남해는 이랬다...
아름다운 풍경으로 우리를 즐겁게 해준다.
마늘쫑을 쑥쑥 뽑아주어야....
땅속의 마늘들이 튼실하게 자랄텐데...
푸른하늘의 남해 평원....
능선을 따라 걷는길....
편안하다...
여기 저기 매화나무가 있는 곳들은 모두 만개를 했다...
걸어온 산들....
임도를 따라 걷기도 한다.
앞서도 말했지만 임도의 즐거움은 잠시
임도를 벋어나면....
이런 댄장이다....^.^
앞으로 나아가기는 하지만...
아 여기가 아닌게벼...
알바도 하고...
그래도 산속에 있으까 좋다...
길은 원래 만들어져 있는 것이 아니다...
그냥 우리가 앞서 나가면 그곳이 길인 것이다.
험한 산길을 벋어나면 마을이나오고....
막걸리 한잔을 축이고 다시 산으로 오른다.
메에~~~~
아기흑염소가 엄마를 찾고
방목을 한곳이다...
푸른 남해바다의 조망이 간간이 나타나서 좋다.
망운산 오름길...
이제 조금 있으면 이곳의 철쭉 군락지에도
봄의 전령인 철쭉과 진달래가 만발을 할것이다.
망운산 정상이 보인다...
남해에서 가장 높은 산중 한곳이다.
남해의 사방 좌우를 모두 조망할수 있는 곳...
망운산 정상.....
망운산 정상아래 망운암이 자리를 하고 있다.
망운암아래에는 남해에서 가장큰 사찰중 하나인 화방사가 있다.
오늘 걷지는 않을 남해의 동쪽 산군들...
남해 중계탑이 있는 능선....
보통의 산해이면 함께 이동하는 산객들이 어울림을 하면서 걷지만..
장거리산행에서는 자기 갈길이 바쁘다...
그래서 능선을 걷고 있는 오늘 우리 J3클럽 회원들이 산능선에 점점이 펼쳐져서 걷고 있다.
관대봉으로 가면서의 오른쪽 능선...
망운산 에게 안녕을 고한다...
언제 다시 오게될지...
진달래가 서서히 피어 나기 시작을 한다.
관대봉에서 보는 남해읍의 전경...
저아래 어디쯤이 오늘 산행에서 중간중간 식수를 지원해준 남해가 고향인
아밍고님의 고향집이다.
이제 앞에 새롭게 펼쳐지는 산들...
호구산,납산,송등산,,,,,
2년전에 저산들을 올랐었는데...
아름다운 사람과 함게...
멀리희미한 금산쪽은 보리암때문에 서울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관대봉 아래...
작은 비박장소가 있다.
이제부터는 당분간 산길이 좋을것이다.
이곳부터는 많은 산객들이 자주 들락거리는 곳이니가...
편안한 산길....
푸른 소나무도 좋다..
남해공동묘지가 나오고....
새롭게 조성된 공동묘지와
납골당이 있는 곳이다.
보이는 차량으로 오늘 중간중간 식수를 제공해주신 남해가 고향이신 아밍고친구에게 고마움을 다시한번 전한다.
여기서 잠깐.....
나는 여기서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한다.
몸상태가 나쁜것도 아니고...
아직까지 연비 좋게 잘 걸을수 있겠지만.....
어느 순간 걷기가 싫어진것이다.
그래서 중간 지원을 나온 친구와 함게 남해읍으로 이동을 한다.
남해읍으로 와서 남해가 고향인친구의 모교에 잠시 들려본다..
도마초등학교....
지금은 많은 주민들이 서울로 도시로 빠져나가 학생수가 100여명이 안된다고 한다.
오래전에는 5~600명이 넘는 학생이 다니던 학교 였는데...
도마리 마을의 정자...
남해에서 보기드믄 기와로된 오래된 집이 있다.
잠시 남해 읍내에서 쉬었다가
아직도 열심히 걷고 있을 클럽식구들의 저녁을 준비하는 식당으로 이동해서
저녁식사를 챙긴다음
저녁식사를할 앵강고개에 도착을 한다.
이런 산에 배개 올라와있네....
사실은 배모양의 화장실이다...
오늘 저녁은 비빔밥....
긴산행후 하루종일 곡기를 맛보지 못한 산객들에는 꿀맛같은 비빔밥이었다.
이후 어두운 남해에서 밤을 보내고 아침에 일어나 해장하고....
오늘 산행의 종착점인 노루목으로 이동한다.
지금도 밤길을 지새우며...열심히 걷고 있을 클럽회원들을 생각하면....
아흐~~~미안하다...
남해바다..풍경..
바닷가 갈대는 아침햇살을 받아 반짝이고....
오랜시간 양식장에서 좌대로 사용된 페좌대가 한켠에서 쉬고 있다...
밭은 온통 마늘 뿐이도...
체험 삶의현장...
내고향6시등에 자주 나오는 풍경은 펼쳐지고...
바다는 바람한점없이 조용하다.
너무나 프르고 잔잔한 바닷가에 서있다가 뛰어들뻔했다.
한가로운 강태공은 갯바위에서 낚시대를 드리우고...
방파제 넘어에는 고요한 바다가 있다.
붉은빛의 산호초가 자라고..
바다목장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어부와 어선....
그냥 바라만 보고있어도 편안한 바다다...
꿈꾸는 바다른 본다...
잠시 긴 산행을 하고자 했지만 실패한 내스스로를 자책해본다.
이시간 이곳에서 이렇게 여유를 부리고 있을게아니라
힘든 산길을 걷고 있어야 할텐데...
바닷가 몽돌...
아주 작은 파도조차 없는 조용한 바닷가다...
푸른 나무..그리고 푸른바다....
해안을따라 남해를 완주 한다면 얼마나 될까?
남해종주에서 마지막 봉우리다...
저봉우리넘어에는 독일마을이 있고....
남해종주 마지막 지점의 클럽 표지기....
이표지기를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산행을 완주하고 잡아보리라...
남해 바닷가 풍경 속에서 놀기를 한참....
바다목장도 보고....
뭐가 자라고 있을까....
봄님의 모습...
생강나무도 피었고...
산아래 대나무 숲에는 바람소리가 잠자고 있다...
남해...
이곳에서 수줍은 너의 모습을 본다...
언제쯤....
환하게 웃으면서 다가와 줄것이니...
그날을 기다릴께.....
이름모를 봄꽃...
사진으로봐서 그렇지 실제는 그 크기가 엄청 작아서 이놈과 인사 하느라 한참을
땅에 엎어져 잇어야 했다...
대나무 숲에서 오늘 수고한 클럽님들을위한 영웅의 합창이 들여온다.
남해의 아름다운 풍경....
연4주 바닷가 섬으로 이어지는 여행...
이제 다시 육지로 이어가야 할것이다.
다시 처음 출발한 남해대교로 온다.
나의 흔적도 한장 남겨보고....
이제 이다리를 건너....
도시로 ...
삶의 전쟁터로 간다....
처음 함께한 J3클럽 회원님들....
만나서 반가웠고....
끝까지 함께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이제 시작.....
4월 서울에서진행되는 불수사도북 오산 왕복종주에서는
아름다운 모습 보여 드리겠습니다....
남해에서의 아름다운 산행과 여행은.....
오랜시간 님들과 함게 했기에 더욱 행복하고 즐거운 여운으로
제마음속에 남아 있을 겁니다.
참고로 J3클럽에서 완성한
험한산길은 빛과 소금이다......의 주제로 만들어진 산행코스들을 소개하면서....
오늘 행복한종호의 행복한 산행기는 마감합니다...
행복한종호의 행복한산행! 은계속이어집니다...
첫댓글 길고긴 종주시간 많큼이나 감동적인 글과 그림입니다. 아주 소상하게 담아 오셔서 그런지 다시 한번 더 그길을 걸어본 느낌입니다.행복한 시간 종호님과 함께하게 되어 기분 좋았으며 앞으로도 행복한 시간 스스로 만들어 나가십시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처음으로 방장님을 뵙게 되어서 영광이었습니다....누구나 추구하는 산행이 있기에 제 스스로를이기지 못했던 이번 산행....교훈으로삼아 다음에는 방장님과 좀더 멋진 산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세심하게 회원님들 챙기시는 모습이 참 아름다웠습니다...늘 행복하십시요....
ㅎㅎ 종호님은 이제 보니 사진찍으러 탈출하셨구만요 ㅎㅎㅎ. 함께한 행복한 산행이었고 항상 좋은 그림으로 카페에 즐거움을 주는 종호님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이 아니고 사실은 술한잔 먹으러 탈출했습니다...ㅎㅎㅎ....제가 산행을 끊지 않는 한은 쭈욱 산행기가 올라 갈겁니다.....수고 하셨습니다...
행복한종호님의 산행기를 보니 가시덩쿨 어디로 가구 없고 따뜻한 남쪽나라 여행다녀온듯만 하네요*^^ 역쉬 멋찝니다~~
가시덩쿨에 된비알들....길도없는곳에서의 알바 이런거 많이 올리면 사람들이 다시는 안쳐다보거든요...그래서 살짝 포장을 해둡니다....그래서 다음에 다른사람 데리고 가서 확 묻어 버려야지요....ㅋㅋㅋㅋ
종주산행이 있어서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님의 감동적인 글과 사진,그리고 음악이 제가 남해종주를 하고있는 착각으로 빠져들게 합니다.너무나 아름답게 보았습니다.항상 즐거움을 주는 행복한종호님이시길 바래요.수고도 많았구요,감사합니다.
잘보셨다니 감사드립니다...
아름다운 그림들, 그날의 일들이 다시한 번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갑니다. 사진들이 너무 좋습니다. 난 언제나 이런 사진 찍어보나.... 부럽기만 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사진을찍을때 조금만 스스로의 느낌을 담는다면 누구나 찍는 평범한사진이지요.....아시잔아요 제 카메라 500만화소짜리 5년전에 구입한 카메라니까...
지나면서도 보지못한 세세한 곳까지 보았읍니다. 종호님같이 항상 행복해 하기에 아주 좋읍니다. 고생 많이 하셨읍니다
형님도 수고 많이 하셨ㅅ습니다...서울식구들 챙기시느라....다음에 번개모임에소 뵈면 쇠주 한잔 올리지요...
수고 많았습니다. 앉아서 남해전경 보네요~ 사진이 완전히 작품입니다. 참가하신 모든 분들께 축하드립니다. 다음엔 함께 산행할게요^^*
그날이 오면 함게 할수 있는 날이 오겠지요....잘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 멋있다, 당신은 진정한 산사람 일겁니다, 잘보고 갑니다,
진정한 산사람은 아니고 그냥 오래전부터 산을 좋아하는 사람일뿐입니다....
남해의 아름다움만을 담아 오셨네요. 좀 거칠고 험한것은 지 자리에 그대로 두고.. 저는 매화 밖에 못 봤는데, 작가의 눈은 세세한 부분까지 보시는군요. 항상 행복한 산행 이어 가세요.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조위에서도 말했지만.....거칠고 험한것은 걍 조금식 숨겨 둘려고 합니다.....아름다운 산천을 자꾸 보여줘야 낚시꾼에게 걸리듯 걸려서 산에 오게 되니가요..ㅎㅎㅎ
정말 멋있는 글과 사진입니다~~~ 제삼리 횐님들의 산에 대한 열정과 종호님의 뛰어난 표현력과 사진술이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 것 같습니다~~~ 함께한 산행 즐거웠고 다음에도 계속 이어지길 바라겠습니다~~~
선배님의 말씀 잘 받들어 행복한 산행 죽는 그날까지 영원히이어갈 생각입니다.....선배님의 체력이 많이 부러운 하루 였ㅅ습니다..
남해의 풍경을 보고 있자니 모든걸 제쳐두고 달려 가고 싶네요
떠나고 싶은자 떠나라 ,,,,그리고 가고 싶은곳 무조건 가라...그럼면 몸도 마음도 행복해 질겁니다....
기억이 아물했는데 .. 형님두 수고많았습니다 . 사진이 참행복해보입니다
행복하게 봐줘서 고마우이~~~~
짧은 시간 산행도 같이 하고 그리고 회원님들 랜턴켜고 산행할때 소주잔 같이 기울이고 저녁먹고 나서 다시 숙소로 이동해서 맥주잔 기울이면서 선배님을 약간 알 수 있어 무엇보다 큰 소득이였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항상 멋지고 즐거운 산행 이어나가시길 빕니다.
쇠주 맥주 ...후배덕분에 잘 먹었어요...산행속도를 보니까 장난이 아니던데 다음에는 처음부터 함께 해보자고요...
사진으로 감상하는 남해 정말 멋집니다 아밍고형님과 함께 지원에 동참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하구요 다음에 이 웬수 갚겠습니다 ㅎㅎㅎ
헉 웬수를 갚는다고.....몸사려야 겠습니다...ㅎㅎㅎ...다음에 서울에서 진행되는 불수사도북에서 뵈었으면 좋겠습니다......불수사도북은 제 나와바리니가 리딩 잘 해드릴께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사진을 보니 함께하지 못한 것이 참 아쉬울 뿐입니다.
그날만나서 반가워습니다 내~~내즐산하십시요..^^
대접이 부실하여 미안하네 11일날 보세나..
아름다운글, 사진과 노래,,,잠시나마 맘이 평안해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