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펌)
잃어버린 아빠를 찾기 위해 떠나는 여행…
전세계를 울린 12살 꼬마의 희망 발걸음이 시작된다
사담 후세인 정권이 무너진 이라크.
어느 날 남부지역에 끌려갔던 전쟁 포로들이 생존해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12살 꼬마 아흐메드는 할머니의 손에 이끌려 12년 전 실종된 아빠를 찾아 나선다.
태어나서 단 한번도 아빠를 만난 본 적 없는 아흐메드는 아빠를 찾는 여정이 힘들기만 하다. 아흐메드가 좌절하지 않고 희망의 빛을 찾아서 여행을 계속 할 수 있었던 것은 신화로 전해지던 바빌론의 공중정원을 볼 수 있다는 유일한 기대 때문이었다.
이제 잃어버린 아빠를 찾기 위한 12살 꼬마의 여행이 시작되는데….
[Special Tip : 바빌론의 공중정원]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바빌론의 공중정원은 BC 500년경 신(新)바빌로니아의 네부카드네자르 2세가 왕비 아미티스를 위하여 건설한 정원이다. 산이 많아 과일과 꽃이 풍성한 고향을 그리워하는 왕비를 보고 왕은 사막의 한 가운데에 녹색의 푸르른 정원을 건설하였고, 지금은 그 잔재만이 존재한다.
나의 느낌!~
비현실적이고 과장이 많은 헐리우드 영화에서는 느낄 수 없는 잔잔한 감동과 현실감!~
이라크 서민들의 살아가는 이야기가 바로 곁에 다가오는듯..
우리 인류는 언제나 잠자는 의식에서 깨어나~
모두가 서로 이해하고 사랑하는 한 가족이 될까..
일단 나 부터라도 긍정의 에너지를 하나라도 더 발산하며~!
신나게 살아야겠습니다~^^*
새해에는 우리 수금 프리영화모임에 ~
더욱 더 많은 분들이 행복을 선물 받기를!
첫댓글 개인적으로 이념 과 종교 를 떠나 이슬람 권 영화를 좋아해요.
특히 가족 중심적인 스토리 가 좋아요.
할머니 와 손자 가 아버지 를 찿는 여정 에 대한 영화인데 ..
잔잔하게 가슴을 울리고 마지막 장면 에선
마구마구 울었읍니다. 강~추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