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입주한 죄아닌죄로,시끄러운 날들의 연속이다.
무얼그리많이들 고치는지,소음으로 죽을 수도 있다는 생각해본다
이래서 늦게 들어와야하는데,,,,
우리아파트는 동호회가 활발해서 인터넷카페에 글을 올렸더니,찔린사람,안찔려도 되는사람모두 미안하다고 답글을 많이 올려놓았다
그래도 미안해하고,이웃과 잘지내려는 사람들이 많다는 생각에 안도가 된다
가좌동 성당에 가보았더니,옛날 행신동우리 비닐하우스보다 더 한느낌이다.
그래도 정겨웠던 비닐하우니였는데,컨테이네박스에 양경모 바르나바 신부님환영합니다 이런 현수막하나 덩그러니있고,아무도 보이지 않는다
신자수도 없고 막막하기만한 성당 내일은 미사시간 내어 찾아가보아야겠다
신부님 얼굴이라도 우리성당이란곳에 첫발을 내딛고 싶다.
첫댓글 요새 아파트는 동호회도 있나봐요? 암튼 주변에 좋은 이웃이 가득하길 빕니다. 또한 이제 일어서기 시작하는 자매님의 성당을 위해서도 화이튕입니다.^^
비닐하우스성당~ 소리만도 아련해지내요. 새 컨테이너성당에서도 씩씩하고 기쁜은총 시간들 되세요... 시끄러워도 편안한 이웃들과의 시작~저도 안도의 숨이 푹 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