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의 효능♣ <스크랩>
★ 커피의 장점 ★
1) 졸음운전 방지
이것은 잘 알려진 카페인의 졸음방지효과.
각성상태를 지속시키는 Cycling AMP의 분해를 억제한다.
2) 공부의 능률 향상
"내전 크레페린 검사" 라고 하는 한자리 숫자를 계산해 나가는 테스트를 해보면 커피를 마심으로써 계산 능력이 향상된다고 한다.
3) 다이어트 효과
카페인은 신체의 에너지 소비량을 약 10% 올린다.
즉, 같은 것을 먹어도 카페인을 섭취한 사람의 쪽이 칼로리 소비가 1할 높게 되어 비만을 방지한다.
4) 운동의 지구력을 높힌다.
보통 운동을 할 때 에너지는 글리코겐에서 공급되고 글리코겐이 없어지면 피하지방이 에너지로 변한다. 그러나 카페인은 글리코겐 보다 먼저 피하지방을 에너지로 변환하는 작용을 한다.
마라톤 선수가 레이스 중에 마시는 드링크에 카페인음료가 많은 것은 이때문이다. (레이스 후, 카페인의 혈중농도가 1L당 12mg 이하이면 도핑테스트에서 걸리지 않는다.)
5) 음주 후 숙취방지와 해소
음주 후 숙취는 알콜이 체내에서 분해되어 아세트알데하이드라는 물질로 변하기 때문에 일어난다. 간단히 말해 아세트알데하이드를 분해해서 몸 밖으로 내보내는 것이 좋다.
카페인은 간기능을 활발하게 해 아세트알데하이드 분해를 빠르게 하고 신장의 움직임을 활발하게하여 배설을 촉진 시킨다. 가능하면 술을 마신 후에 한잔의 물과 커피를 마셔두면 좋을 것이다.
6) 입냄새의 예방
최근 구취 억제제가 잘 팔리고 있으나 커피에 함유되어 있는 Furan류에도 같은 효과가 있다.
특히 마늘의 냄새를 없애는 효과가 높다.
단, 커피에 우유나 크림을 넣으면 Furan류가 먼저 이 쪽에 결합을 하기 때문에 효과가 없다.
7) 암,동맥경화의 억제
와까야마현 현립의과대학의 이와사기 히데오 조수가 커피중에 함유되어 있는 Chlorogenic acid가 발암물질의 하나인 "OH ·"의 발암성을 억제하는 경향이 있다는 연구를 발표했다.
동맥경화에 대해서도 동경자혜의대의 나가노교수등의 연구에서 커피는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HDL(좋은 콜레스테롤 )을 증가시킨다는 것을 밝혔다. 이 때까지는,커피는 중성지방을 증가시켜 동맥경화를 촉진시킨다고 알려져 왔으나 이야기는 거꾸로 된 셈이다.
대충 이것이 커피의 7가지 효능이다. 그러나 단순히 커피를 마신다고 이 일곱가지 능력이 발휘된다고 할 수는 없다. 커피의 효능은 당연한 이야기 일런지도 모르나 한방약적인 것으로 볼 수 있다.
즉, 같은 약이라도 사람에 따라 효능이 다르다.
★ 커피의 단점 ★
▶커피를 마시면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숙면을 취할 수 없다는 것이다.
커피 속의 카페인이 중추신경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카페인의 혈중농도가 절반으로 줄어드는
반감기는 대개 4시간이다. 따라서 숙면을 취하기 위해서는 저녁 식사 후 잠들 때까지는
커피를 삼가야 한다.
▶ 커피는 건강한 사람에게는 중추신경을 자극, 기분전환과 함께 작업능률을 올려주지만
피로가 쌓인 경우 피로를 더욱 가중시키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커피가 위벽을 자극, 위산분비를 촉진하고 위장과 식도를 연결하는 괄약근을 느슨하게
만들어 위산이 식도에 역류, 속쓰림을 악화시킬 수 있다.
▶커피는 장의 연동작용을 촉진하므로 급,만성 장염이나 복통을 동반한 과민성 대장질환이
있는 경우도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 커피와 심장병 또는 동맥경화와의 관계는 지금까지 연구결과에서 드러나진 않았지만 하루
5잔 이상의 커피를 마시면 심근경색 발생률이 2, 3배 증가하게 된다.
▶ 심장이 예민한 사람에서는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는 부정맥을 유발하여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일 수 있다.
대개 카페인 250mg은 호흡수를 늘림과 함께 1시간내에 수축기 혈압을 10mmHg상승시키고,
2시간 내에 심박수를 증가시킨다. 또 600mg정도를 마시면 기관지가 확장된다.
▶ 이 밖에 커피는 콩팥에 작용, 소변량을 늘려 탈수현상을 초래하고 목소리를 잠기게 하는가
하면 불안, 흥분과 같은 부작용을 유발하기도 한다.
▶ 하루에 커피 석잔 이상 마시면 여성은 임신이 잘 안될 수 있고, 임신한 여성은 조산의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주의하세요~!
하루 6잔의 커피를 마시는 사람에게서 위궤양 발병률이 높다는 보고가 있다.
레귤러(regular)커피나 저카페인(decaffeinated)커피도 마찬가지이다.
그러므로 위산과다가 있거나 속쓰림 등 위궤양 증상이 있는 사람도 되도록 커피를 마시지
말아야 한다.
결론적으로, 커피는 기호 식품일 뿐이다. 건강과 관련 지어 지나친 걱정이나 기대를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사람마다 유전적으로 카페인 분해효소의 능력에 차이가 있으므로 스스로 경험을
통해 적당량을 조절해 마셔야 한다는 것이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첫댓글 긍게 뭐든지 쪼매만 처먹으면 약이랑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