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산누리길 (금강사위갈림길/굴현고개)
◈날짜 : 2023년 9월 3일 ◈날씨 : 흐림
◈들머리 : 경남 창원시 회원구 합성동 합성동정류장
◈산행시간 : 5시간22분(7:58-13:20)
◈찾아간 길 : 팔용중정류장-115번(7:47-57)-합성동정류장
◈산행구간 : 합성동정류장→고속도로교각→금강사→금강사위갈림길→금강산계곡→만수봉갈림길→약수암갈림길→안성고개갈림길→석불암갈림길→7쉼터→경상고갈림길→8쉼터(천주운동장위)→9쉼터→천주암위사거리→굴현고개정류장
◈산행메모 : 팔용동의 기상청 날씨누리는 14:00에 우산이다. 예상강수량은 7mm, 강수확률은 60%. 연일 이어진 우산으로 산행이 어려웠다. 오늘 우산 이후 4일간 우산이 사라진 날씨라 반갑다. 합성동정류장에서 산행 출발.
오른쪽으로 만나는 합성초교.
산호천을 왼쪽에 끼고 올라가면 막아선 남해고속도로. 아래로 보이는 교각을 통과한다.
오른쪽 제2금강산입구로 진입한다.
여기서 왼쪽 무지개돌다리를 건넌다.
금강사 표석 오른쪽 통나무계단으로 올라간다.
천주산누리길에 올라선다.
지난달 마지막 날 마재고개서 출발한 천주산 누리길은 여기서 마쳤다. 오늘은 나머지 오른쪽 굴현고개까지다.
올라가는 통나무계단.
자재를 보니 벤치가 들어서겠다.
내려가서 오른쪽으로 휘어진다.
잠시 숲을 벗어난다.
여기서도 자재를 만난다.
물소리와 함께 흘러내리는 물도 보인다.
여기는 서늘한 한기가 감돌아 모기도 쫓아내는 물이다.
계곡을 건너니 평상. 제4쉼터다. 처음으로 만난 탐방객.
평상에서 몇미터 진행하면 삼거리 오른쪽은 출렁다리로 탈출로. 내려가는 주민도 보인다.
현위치는 금강산계곡.
칡넝쿨에 점령 당한 나무들.
산허리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지나갈 길이다.
여기도 크게 들리는 물소리. 통나무다리를 건너면 오른쪽으로 휘어지는 길.
암벽도 만난다.
가운데 왼쪽으로 애기봉
.여기서도 암벽을 만난다.
지나며 돌아본 그림.
눈길을 붙잡는 버섯.
만수봉갈림길을 만난다. 오른쪽으로 국립3.15묘지0.9,.왼쪽으로 만수봉 0.8km다. 오른쪽 아래로 5쉼터 평상도 있다.
잠시 자갈길도 걷는다.
오른쪽으로 가깝게 민두름한 봉은 애기봉이다.
약수암갈림길에서 7분 후 만수(옥녀)봉 우회길로 착각해 돌아섰는데 14분간 헛심만 뺐다.
바람이 없으니 잠깐의 뙤약볕도 숨이 막힌다.
우뚝한 천주산. 오른쪽 아래는 석불암.
처마바위를 지나 올라간다.
모릉이로 올라가니 건너에 지나갈 길이 보인다.
암릉 옆에 통나무계단.
가운데로 구암저수지. 그 위로 창원역, 남산, 등명산. 그 오른쪽에 창원대로.
막아선 바위를 오른쪽으로 우회한다.
예초기가 지나간 흔적도 보인다.
계곡을 만나 지나온 길을 돌아본 그림.
건너에 천주산. 발아래는 칡넝쿨.
숲으로 들어간다.
아래로 모습을 드러낸 안성고개갈림길 쉼터.
오른쪽으로 펼쳐진 창원대로.
6쉼터 안성고개갈림길. 평상에 앉으니 바람도 올라온다. 모기도 없는 세상이다. 여기서 때이른 점심.평상에 누우면 팽나무는 이런 그림이다.
모기가 달려든다. 바람이 어디갔지? 잠깐 찾아온 바람?
돌아본 안성고개갈림길 쉼터.
합다리나무를 만난다. 나도밤나무과에 속하는 갈잎작은키나무인데 나무를 보면 아랫가지가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이란다. 4그루 모두 합다리나무다.
샘터도 만난다.
물소리가 가까워지더니 계곡을 건넌다.
왼쪽 천주산에서 내려오는 길이 합친다.
산책길도 만난다.
여기도 물이 흐르는 계곡.
석불암갈림길을 만난다. 사거리이정표는 오른쪽으로 석불암 0.1, 왼쪽으로 천주산헬기장 1.1km다.
바위와 거목을 만난다.
바위가 호위하는 평상과 노송. 7쉼터다.
바위를 타고 떨어지는 물도 보인다.
빗방울 떨어지는 소리에 긴장하는데 그친다. 거미줄도 걸린다. 지나간 사람이 없었다는 증거.
마주치는 부부가 반갑다.
오른쪽으로 시야가 트인다. 창원역과 대로에 눈을 맞춘다.
그 오른쪽으로 팔용산.
경상고교갈림길을 만난다. 삼거리이정표는 오른쪽으로 경상고 0.6km다.
물소리는 들리는데 물이 보이지않는 계곡을 건넌다.
벤치를 왼쪽 뒤로 보내면 이런 목교도 건넌다.
왼쪽 위로 돌탑도 보인다.
8쉼터를 만난다.
칡넝쿨 세상을 만난다.
돌길도 통과한다.
계곡을 건너 올라간다.
길 위에 떨어진 도토리도 보인다.
나무허리에 걸린 줄도 만난다.
다가서는 평상.
9쉼터다.
천주암갈림길을 만난다.
통나무다리로 직진한다.
대밭도 만난다.
여기서 오른쪽으로 내려간다.
콘크리트포장길에 내려선다. 내려온 길을 돌아본 그림.
자전거바퀴로 만든 물레방아가 앙증스럽다.
마지막 안내판.
지나온 길을 돌아본 그림.
골목을 벗어나니 정면에 굴현고개.
굴현고개정류장을 만나며 산행을 마친다.
#굴현고개정류장-20번(13:40-47)-팔용동행정복지센터정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