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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인연으로 억겁의 시간도 전에우리, 사랑했었어 우리 그런 사이였었어
지금 나를 만나 내모습을 왜 모르는 건지왜 몰라보는지 왜 그렇게도 까맣게 잊은건지
눈을 가리는, 마음을 가리는 세상이지만나는 이렇게 너무 또렷이도 기억하고 있는데무심하게도 그대 눈빛은 언제나 나를 향하지 않아
눈을 가리는, 마음을 가리는 세상이지만나는 이렇게 너무 또렷이도 기억하고 있는데
나를 둘러싼 나를 제외한 모든 사람들은 즐겁다
루시드폴도 가사가........
출처: 정수연의 행복한 수업 Happy Class 원문보기 글쓴이: 경영06장지한
첫댓글 이야기 하는 목소리가... 죽여주심... ㄷㄷㄷ아놔... 나 이 오빠 진짜 좋은디,.... ㅠ.ㅜ
ㅎㅎㅎㅎ 좋네요. ^^
그져? 대장님.. 히히..
경쟁률이 너무 높다... 남자들도 좋아하더라...난... 너무 힘이 없는 목소리라 계속은 못듣겠더라구. 계속 듣다보면 기운이 빠지는 것 같어.가끔 한 곡씩이 딱이야...
일단 질리게 들어볼 예정..
팬이신 분들, 일단 이분께 피죽이라도 한 그릇 대접해 드려야 할 듯...
ㅍㅎㅎㅎ 루시드 폴 홈피에 들락거리는 중인데, 이 의견을 상제하리다..
2005년에 만난 두 남자가 있지요.한 남자는 81년도에 태어난 핏덩이, 갓 군대를 제대하고 복직한 녀석, 부기관사로 함께 몇 달 차를 탔지요.녀석이 밤새 화물열차를 타고 파김치가 된 나에게 이어폰을 꽂고 들려준 이 남자의 노래, 루시드폴.그 이후 한 남자는 한 남자의 노래를 퍼다 주었지요.나에겐 잊을 수 없는 두 남자와의 만남.추억을 불러 일으키는 에피소드, 책방에서 만나는 즐거움. ㅋㅋ
화물열차를 운전하는 여자와 남자.. 와 멋지다^^
그리고 2006년 한 남자를 만나 치명적인 로맨스에 빠졌었지요.목숨 걸었던 로맨스...캬캬~ 그이에게 한 남자가 퍼다 날라준 한 남자, 루시드 폴의 노래들을 매일 밤 한 곡씩 보냈었지요. 잊을 수 없는 트라이앵글.....
농담언니 ㅎㅎㅎ 불자이시며 개이름도 보현, 문수 이신;;; 루시드폴에게 법륜스님 책을 직접 (선물책) 건넨 여성으로서;; 제안을 하자면~ 그를 좋아하는 마음을 화두 삼아 삼칠일간 기도하면 상당 부문 업식을 알 수 있지 않을까 사료됩니다. 흠흠~
나도 문수의 비밀, 이 노래를 몇 번이나 듣고... 아, 이거 개이름이구나 했어요... 힝.. 나 그이 너무 좋아... ^^
머리도 좋고 음악적 재능도 있고 의식도 있고...얼굴도 이만하면.....엄친아 명단에 추가네....으그 엄친아만 대접받는 더러븐 세상......
나도.. 내 취향이 결국 엄친아였다는 사실이 무척 마음에 안든다만... 그는 특별한 걸 어쩌겠냐? 그러므로 엄친아건 뭐건 패쓰..
언니가 엄친아를 좋아하는게 아니라 언니가 좋아하는 사람이 엄친아인걸 어쩌것수....
첫댓글 이야기 하는 목소리가... 죽여주심... ㄷㄷㄷ
아놔... 나 이 오빠 진짜 좋은디,.... ㅠ.ㅜ
ㅎㅎㅎㅎ 좋네요. ^^
그져? 대장님.. 히히..
경쟁률이 너무 높다... 남자들도 좋아하더라...
난... 너무 힘이 없는 목소리라 계속은 못듣겠더라구. 계속 듣다보면 기운이 빠지는 것 같어.
가끔 한 곡씩이 딱이야...
일단 질리게 들어볼 예정..
팬이신 분들, 일단 이분께 피죽이라도 한 그릇 대접해 드려야 할 듯...
ㅍㅎㅎㅎ 루시드 폴 홈피에 들락거리는 중인데, 이 의견을 상제하리다..
2005년에 만난 두 남자가 있지요.
한 남자는 81년도에 태어난 핏덩이, 갓 군대를 제대하고 복직한 녀석, 부기관사로 함께 몇 달 차를 탔지요.
녀석이 밤새 화물열차를 타고 파김치가 된 나에게 이어폰을 꽂고 들려준 이 남자의 노래, 루시드폴.
그 이후 한 남자는 한 남자의 노래를 퍼다 주었지요.
나에겐 잊을 수 없는 두 남자와의 만남.
추억을 불러 일으키는 에피소드, 책방에서 만나는 즐거움. ㅋㅋ
화물열차를 운전하는 여자와 남자.. 와 멋지다^^
그리고 2006년 한 남자를 만나 치명적인 로맨스에 빠졌었지요.
목숨 걸었던 로맨스...캬캬~ 그이에게 한 남자가 퍼다 날라준 한 남자, 루시드 폴의 노래들을 매일 밤 한 곡씩 보냈었지요. 잊을 수 없는 트라이앵글.....
농담언니 ㅎㅎㅎ 불자이시며 개이름도 보현, 문수 이신;;; 루시드폴에게 법륜스님 책을 직접 (선물책) 건넨 여성으로서;; 제안을 하자면~ 그를 좋아하는 마음을 화두 삼아 삼칠일간 기도하면 상당 부문 업식을 알 수 있지 않을까 사료됩니다. 흠흠~
나도 문수의 비밀, 이 노래를 몇 번이나 듣고... 아, 이거 개이름이구나 했어요... 힝.. 나 그이 너무 좋아... ^^
머리도 좋고 음악적 재능도 있고 의식도 있고...얼굴도 이만하면.....엄친아 명단에 추가네....으그 엄친아만 대접받는 더러븐 세상......
나도.. 내 취향이 결국 엄친아였다는 사실이 무척 마음에 안든다만... 그는 특별한 걸 어쩌겠냐? 그러므로 엄친아건 뭐건 패쓰..
언니가 엄친아를 좋아하는게 아니라 언니가 좋아하는 사람이 엄친아인걸 어쩌것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