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12.3.18(일).날씨-흐리고 잠시 맑음. 청운산악회 40-03 김해 무척산 동릉 원점회귀 산행이다.참석인원:7명 2.-무척산은 가야국과 관련한 고사(설화)가 많이 있다.정상 부근에 있는 천지,모은암이다.생림면의 서릉 코스를 이용하여 오르면 기암괴봉도 만나고,탕건바위,장군바위,흔들바위도 볼 수 있다.일반인들이 2시간30분 정도면 오를 수 있으니 쉽게 이용한다. -대신 낙동강에 접한 동릉은 들머리가 해발 10여m에서 시작하여 처음 된비알을 만나고 300-400m의 작은 봉우리 5-6개 오르락 내리락 하여 땀을 제법 흘리지만 잡목 사이로 보이는 낙동강과 멀리 천태산과 토곡산, 삼랑진 양수발전소등 조망이 좋다.숲도 울창하여 여름 산행도 好 3.산행 코스:김해 상동 여차리 용산초등교-용산교에서 북쪽으로 150m에 들머리-200에서500m의 작은 봉우리 넘고 넘어-밧줄 구간-588m봉- 갈림길-무척산교회-천지-무척산(산선봉)-오행바위-백운암-임도(정상 코스는 좌측 능선으로)-학운동-백학교-용산초등교 (학교운동장에 주차가 가능하여 이 곳을 이용)----5시간30분 소요.
주차한 용산초등학교 갈대밭이 개간되고 있다.우측은 부산-밀양-대구간 고속도로 용산교.여기서 직진이 아니라 우측으로 150m 더 가야 들머리 길을 잘못 들러 고생하고 올라 온 해발 250여m 능선 전망 좋은 바위에서 본 낙동강 상류 하류.멀리 토곡산과 원동 배내 가는 길 정비는 잘 되었지만,,, 삼랑진 양수발전소가 멀리 보인다 삼각점에서-경도 128도52분46초.위도 35도21분41초 삼각점에서 본 무척산.구름에 가리고,,, 해발 400여m의 외로운 진달래 참으로 이싱하다. 밧줄구간.이 코스는 이 구간이 힘든다 588고지에서 점심 1649년에 설립된 기도원.지금은 장로회 무척산교회로 사용. 정상110m아래의 천지. 못의 유래 정상 우측 기슭이 주차한 용산초등교 가락국 무척대사가 수도했다는 백운암(해발 506m) 정상에서 하산 길 30분에 있다.여기까지 차가 오지만 가파르니 조심하세요.
임도로 하산. 상동 권사장 집에 핀 동백. 18시40분이라 조명이 좋지 않다.작년 이 나무에서 매실 90kg이나 수확 사진 아래:다정한 岳友 권 대오 부부 4.돌아 오는 길에 상동에서 사업을 하는 권 대오 청운악우 집에 들러 대접을 받았다.고맙고 감사합니다. |
출처: 핀밍 원문보기 글쓴이: 핀밍
첫댓글 와~벌시루 ~ 진달래~ ~ ~`
중학교 갓 졸업하고 초,중딩 친구 최문봉하고 버스로 생철중학교 앞에서 내려 무척산을 올랐던 기억이 생생한 산이다.
지금 그 친구는 초등학교 교사를 하다가 몇년 전에 이 세상을 떠났다. 영곤 덕분에 지나간 추억도 되살려 보고 산행 사진도
즐감하고 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