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익어가는 10월 낭망과 추억을 찾아 하루여행이 충분한 강화도를 찾아 이금회 회원은 10월13일 푸른한강을끼고 달리며 누런들판 길가에핀 코스모스향기를 만끽하며 강화도 평화전망대에 올랐다 2.3km의 강건너 북한땅 개풍평야와 개성공단 송악산을 바라보니 동족의 비극이 아직도 진행함을 느끼게한다 "공산당을 제압하자"라는 의미의 제적봉은 1966년 김종필 총리가 쓴 비석이라고 한다 망배단 옆 그리운 금강산 노래비 앞에서 사진한장 찰칵 하고 금년 6월28일 개통한 석모대교를 지나 석모도에 들어서 보문사 조금 못가서 미네랄온천 앞에 무료 족욕시설에서 뜨거운 온천물에 10여분간 족욕을하고 보문사에 들어섰다 보문사는 바위굴속에 절이있고 절안에 와불상이 있는것으로 유명하다 400여개의 계단을오르면 눈썹바위에 한가지 소원은 들어준다는 석불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오르고있다 다시나와 외포리항으로가니 마침 젓갈 축제로 많은 사람으로 혼잡하여 경치좋고 시원한 해안도로 나섰다 해안도로 가는도중 박수길 회장이 회원들에게 강화도 맛좋은 호박고구마 1박스씩 선물하여 회원들은 와~하면서 박수로 보답하였다 동막해수욕장에서 바위와 바다를 배경 기념사진 찍고 다시 가천의과대학 구경하고 사진찍으며 즐거운 하루여행 만끽하였다 이금회 회원님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친구들의 모임 빠짐없이 참석하시여 웃고 떠들며 옛정을 나누시면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됨니다 총무 마음은 청춘 김근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