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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신앙체험기
♥ 찬미예수님
오늘 저를 여기까지 이끌어 주신 주님 감사합니다. 제가 영세 받은 지 20년이 넘었으나 그동안 당신을 깨닫지 못하고 죄악과 속박 속에서 살
아오면서 2년여 냉담으로 당신을 배반하며 헛된 욕심에 사로잡혀 방황하다가 마지막 죽을
고비에 처하자 2005년 사순절 기간 때 저도 모르게 제 발길이 당신의 집으로 향하여 한달
내내 당신께 매달리자 당신께서는 사순절이 끝나고 곧바로 저를 받아주시며 감히 생각도
못한 큰 은총을 저에게 내려 주셨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정말 살아계신 주님인 당신을 느
끼고 하나하나 지난 세월을 돌이켜보니 당신께서는 집 떠난 탕아였던 저를 당신께로 부르
시기 위하여 얼마나 많은 시간을 채찍과 사랑으로 인도하셨던가를 이제사 뒤늦게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는 선친께서 68년 종부성사를 받고 임종시 성당에 나가라는 마지막 유언도 잊은 채 매
주일 가족의 끈질긴 강요에도 꼼짝않고 가족들을 성당으로 데려다주고는 마칠 때까지 차
속에서 무료하게 기다리면서도 미사에는 참여조차 거부한 채 오랜 세월을 버티다가 영세
를 받게 된 계기는 86년 5월 유럽여행 중 일정상 로마교황청을 방문하면서 나도 모르게
전율처럼 다가오는 가슴 쩌릿한 감동을 받으면서 6개월간의 교리교육을 받은 후 이듬해
부활절에 영세를 받게 되었습니다. 결국 선친의 유언을 18년이 지나서야 지킨 불효막심한
자식이 되었어도 그때까지 전혀 그것을 깨닫지도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신자가 되었어도
허울뿐인 저는 신앙인으로서의 의무와 책임은 전혀없이 신앙을 하나의 삶의 도구로만 생
각하고 주일이면 그냥 놀러 다니듯이 성당엘 다녔습니다. 가기 싫을때는 이핑계 저핑계로
빠지고 나가더라도 교우들과 어울려 술마시고 즐기는 그런 자세로 신앙생활을 하다보니
사순절때 십자가의 길을 제대로 해본적도 없고 묵상이 무엇인지, 올바른 기도를 어떻게
하는 것인지도 모르고, 피정이라고는 단 한번도 참석해 본 기억이 없습니다. 당초 가족들
의 끈질긴 강요와 일시적인 감상에 빠져 신앙인이 되다보니 진정한 신앙인의 자세는 털끝
만큼도 없이 그냥 눈먼 송아지가 어미소 꽁무니만 따르듯이 아내의 뒤만 따라 그냥 아무
생각없이 다녔습니다. 그런 저를 주님께서는 그냥 둘리가 만무하지요. 사업의 실패를 통
해서 시련을 주시면서도 죽을 고비에 처하면 죽지 않도록 구해주시면서 계속 당신을 찾도
록 하셨으나 오히려 저는 2년여를 냉담하며 주님을 멀리 하였습니다.
사업의 도산 후 마지막 빚잔치를 하고 99년 12월 정부 건설공기업의 임원으로 있던 처남
만 믿고 혼자 먼저 서울로 올라온 저는 후배와 손을 잡고 건설업을 하면서 주님께 매달렸
어야 하는데 오히려 냉담으로 주님을 멀리하면서 한방에 일어서려는 조급한 욕심에서 주
님을 버리고 정계의 실세들에게 매달려 일을 하려다보니 주님께서 허용할 리가 있겠습니
까. 손을 잡은 실력자가 밀리도록 일이 계속 꼬이게 되면서 결국 이 회사도 부도나게 만들
더군요. 그런데도 저는 주님의 뜻을 전혀 깨닫지 못하고 주님을 원망하며 계속 방황속에
희망없는 나날을 보냈습니다. 그 이전에 부산의 집은 은행의 경매로 갈곳이 없어진 가족
들은 2000년 4월 뒤따라 서울로 올라왔고 가재도구 등의 이사짐은 보관창고에 맡긴후 저
는 생전 구경조차 한적 없는 방2칸짜리 옥탑방을 구하여 임시 거주처로 5명의 가족들이
서로 비비고 살았으나 그래도 |
건설업을 하면서 우선 관급공사 한건만 수주하면 곧 큰집으로 옮길 수 있다는 희망이라도
있었고 2001년에는 강력한 로비 덕에 300억짜리 고속도로 공사 한 공구를 맡도록 결정되
었다는 원청사의 통보를 받고 자축을 벌이며 이사 갈 집을 구하는 등 큰 기대를 하였으나
주님께서는 배반자인 이 죄인을 다시 당신께로 불러들이시려고 계약 바로 전에 계약을 파
기시켰으며 이후 2002년 고속도로의 십 몇억짜리 작은 공사를 얻어 시행중 공사를 마치기
도 전에 그전 공사의 채권채무관계로 인하여 압류가 들어와 결국 이 회사도 도산하게 되
었습니다. 정말 성서의 욥기처럼 계속 매를 맞게 되자 욥처럼 주님께 매달린 것이 아니라
저는 더욱 주님을 멀리하며 끝없는 나락에 빠져 자포자기로 일자리도 없이 방황하면서 좁
은 공간에서 비비며 살다보니 아들은 자꾸 불만이 쌓이면서 “이렇게 살 바에는 나는 따로
나가 살겠다”고 하자 가족 간의 갈등은 더욱 커져만 갔습니다. 이때는 정말 희망이라고는
털끝만큼도 보이지 않았고 더 이상 추락할래야 추락할수도 없는 제 인생 최악의 밑바닥까
지 떨어진 것입니다. 이러던 중 여동생이 보다 못하여 어디서 2천만원을 구하여 빌려주며
방3개짜리 다른집을 구해 보라고 하였으나 4천만원으로 어디 마땅한 전셋집을 구할 데가
있습니까. 근 보름을 헤매며 집을 구하러 다녔는데 그런데로 살만한 전세집은 최소 7천만
원은 주어야 구하겠기에 아내는 며칠을 같이 다니다 지쳐서 포기하고 제 혼자 구하러 다
녔는데 당시 살던 집은 이미 다른 사람이 들어오기로 계약되어 곧 비켜줘야 하고, 마땅한
집은 구하지 못하여 하루하루 초조한 나날을 보내던 중 그때는 어떤 마음에서였는지 나도
모르게 발길이 성당으로 향하여 주님께 간절한 기도를 드렸습니다.
아침에 집을 보러 나가서 하루종일 헤매다가 오후에 녹초가 되어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는
데도 희안하게 발길은 성당으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당시는 사순절 기간이었는데 영세 받
은지 20년이 다 되도록 사순절마다 십자가의 길을 제대로 해보지 않았던 제가 그때는 거
의 하루도 빠지지 않고 평일미사에 참석한 것입니다. 이는 제가 냉담을 하며 꿈적도 하지
않자 주님께서 불쌍한 이 죄인을 구원하시고자 직접 인도하심이 아니었나 라는 생각이 듭
니다. 그 이유는 사순절이 끝나고 난 뒤 곧바로 제게 기적이 일어난 것입니다. 싼 전셋집
을 구하러 그렇게 찾아 다녔으나 마땅한 집이 없어 헤매던 저에게 주님께서는 지금까지
본 7천만원짜리 어느 전셋집보다도 좋은 집을, 온가족이 마음에 들어하는 집을 전세가 아
니라 전세가격에 사주신 것입니다. 물론 예상도 못했던 부족한 돈까지 채워주시면서....,
그것도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 아주 싼값에, 처음에는 그 집에 무슨 큰 흠이나 아니면
법적문제 등의 무슨 이유가 있는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그것도 아니고, 우리집을 보는 사
람마다 그저 주웠다거나 정말 주님이 주신 은총이다. 라고 모두들 기막혀합니다. 우리 빌
라에 같이 사는 사람들은 집값 떨어진다고 아무에게도 그 가격에 샀다고 말하지 말라고
아내에게 말하더랍니다. 그 집을 산후 다음해 집값이 오르며 지금은 3배 이상의 가격이
오른 것을 보더라도 이 집은 주님께서 마련해 주신 집이라는 것을 추호도 의심해 본적이
없습니다. 성서의 말씀처럼 간절히 구하면 들어주신다는 주님! 정말 당신은 저의 간절한
기도를 들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일자리를 구하기 위하여 그렇게도 헤메었으나 계
속 허탕만 쳤고 그렇다고 평생 해보지도 않았던 막노동은 나이와 체력상 할 수도 없고, 또
한 성격상 노점상은 죽어도 못하겠고, 상황이 이렇다보니 정말 하루하루를 지옥같은 생활
속에서 방황했는데 주님께서는 곧바로 저에게 일자리도 마련해 주셔서 지금은 매일 아침
출퇴근의 참맛에 진정으로 “.주님 감사합니다” 라는 말을 되뇌이며 주님을 찬미합니다.
이후 저는 주님의 복음을 주위에 전할 때마다 제가 체험한 시련과 은총의 기적 체험을 다
음과 같이 이야기하며 힘들고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도록 아래 주님의 기적
에 대한 복음을 전합니다.
* 첫 번째는 80년대 후반 어느 날인가 아침 출근시간에 항상 옆구리에 차고 있던 키가 없
어 어디 흘렸나 싶어 집안에 들어가 한시간 가량을 아내와 둘이서 샅샅이 뒤졌으나 찾지
못하자 그만 맥이 빠져 방에 덜렁 드러누웠고 아내는 매일 습관대로 앉아서 묵주기도 중
갑자기 아내가 벌떡 일어나며 뒤에 있는 농문을 열고 열쇠를 주는 것입니다. 저는 고함을
지르며 “당신이 나를 골탕 먹이려고 거기 숨겨놓았느냐” 라고 하자 아내는 “무슨 소리를
하느냐. 지금까지 보고도 그런 말을 하느냐”고 대꾸하길레 “그러면 당신이 어찌알고 지금
주느냐”고 하자 아내는 “기도 중에 성모님이 방긋 웃으시며 농문을 가리켜서 나도 모르게
농문을 여니 거기 있더라”는 것입니다. 그때는 “무슨 말도 안되는 개뼉다귀같은 소릴하느
냐“고 하면서 아무 생각없이 출근 후 그 일은 그냥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이후 그 사건은
제게 사고 시간대를 피하게 해주신 주님의 은총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주신 것입니다.
왜냐면 그 이후 어느 날인가 아내가 부산대학병원에 갈 일이 생겨 출근때 좀 태워달라고
하기에 그 근방을 지나 회사에 가는 제가 아내를 태우고 평소보다 1시간 늦은 9시경에 출
근을 하였는데 대연고개 언덕을 오르자 맞은편에서 오던 택시와 바로 눈앞에서 충돌직전
서로 핸들을 꺾으며 사고를 피한 적이 있었습니다. 이유는 당시 가변 차선제가 시행되었
는데 9시부터 가변차선이 바뀌면서 누군가 착각하여 가변차선을 잘못 진행한 것입니다.
이후 어느땐가 그때 열쇠분실 사건이 생각나며 만약 그때 정상대로 출근하였다면 아마 죽
을고비의 큰 사건이 생겼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며 아! 그때 그것이 주님의 은총이었구나.
라고 가슴깊이 느낀 일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전,후에도 두차례 교통사고가 있었는데
저는 머리털 하나 다친데 없이 살았고 이후 간염 합병증으로 동네 종합병원에 입원시 저
는 몰랐는데 이후 아내의 얘기가 당시 의사가 어렵다고 하며 큰 병원으로 옮기라고 하여
카톨릭계 성 분도병원으로 옮겨 완치된 일이라든지, 정말 주님께서는 제가 죽지 않게끔
놀랍도록 죽음에서는 피하게 해 주시면서 계속 당신을 깨닫도록 시련의 은총으로서 기회
를 주셨는데도 우매한 저는 그것을 전혀 깨닫지 못하고 자꾸만 어긋난 길을 간 것입니다.
* 두 번째 기적은 앞전에 말씀드린 데로 “공중에 나는 새도 쉴 곳이 있는데 하물며 너희에
게 내가 거처할 곳을 마련해 주지 않겠느냐” 라는 주님의 말씀과 같이 저에게 쉴 곳을 마
련해 주셨고,
* 세 번째 기적은 작년에 대구의 사촌아우 혼사에 갔다가 상경시 저희 부부와 막내아우 부
부가 함께 타고 오던 중 거의 집 앞에 다 와서 신호에 걸려 잠시 섰다가 다시 가려고 하자
갑자기 핸들이 꺾이지 않는 것입니다. 간신히 길가에 세워두고 본네트를 열어보니 무슨
벨트인지 끊어져 말려있는 것입니다. 정말 아찔한 순간을 보며 주님. 감사합니다 라는 감
탄이 절로 나왔습니다. 만약 100키로가 넘는 속도로 달리던 고속도로에서 터졌다면 어찌
되었겠습니까. 4시간여를 달려올 땐 괜찮다가 어찌 집 앞에 다 와서 정차 시 터져 저희들
의 생명을 구할수 있었겠습니까. 상상할 수도 없는 기적 속에 우리가족의 큰 불행을 막아
주신 주님! 당신은 진정 살아계신 주님이십니다. 이를 보고 감히 누가 운수대통이니 또는
우연의 일치라고 말할수 있겠습니까.
또 하나 놀라운 주님의 섭리는 제 선친께서 위암으로 두 번이나 큰 수술을 받았으나 마지
막 임종당시 저희 일가친척 중 유일하게 카톨릭 신자였던 선친의 종숙모님께서 권유하여
신부님 두 분이 종부성사로 아버님을 주님께 보내드렸으며 당시 신부님이 선친의 본명을
정하실 때 이 집안 신앙의 반석이 되라는 의미에서 “베드로”라고 지어주셨는데 당시 카톨
릭 신자가 없었던 저희 일가친척들이 이후 어찌된 일인지 친,외가 할것없이 하나 둘 성당
으로 모이면서 지금은 거의 대부분 90%이상이 우리 같은 신앙인이 된 것입니다. 이것이
주님의 섭리가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또한 제가 영세시 본명을 정할 때 생일에 따라
“요셉”이라고 하여야 할 것을 아내가 착각하여 “시메온”이라 정하였는데 선친의 종부성사
를 집전했던 신부님의 본명이 “시메온”이었으며 또 한분은 “보니파시오” 신부님이셨는데
오랜 후에 혼인한 제 매제의 본명이 “보니파시오”입니다. 이것이 정말 우연인지 아니면 주
님의 어떤 뜻에 의한 한 과정인지. 생각하면 할수록 주님의 오묘한 섭리를 느끼지 않을수
없습니다. 지금도 저는 주님의 은총과 그 숨결을 가슴깊이 느끼면서도 아직까지도 주님의
뜻에 따라 살지 못하는 이방인입니다. 제 스스로를 자책하며 정말 주님의 뜻에 따라 살아
야 된다고 머리와 가슴은 느끼면서도 손발이 말을 들어주지 않아 아직까지 많은 죄를 지
으며 전혀 신앙활동이나 신앙인의 자세로 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마음은 그게 아닌데 행동은 뜻대로 따라주지 않으니 아직 때가 아니라서 그런 거라고 스
스로를 자위하지만 언제 제가 진정 주님의 뜻대로 살수 있을지....., 지금도 자다가 불현듯
잠이 깨어 지난 60평생을 곰곰이 되돌아보면 지난세월 용기와 패기로만 알고 겁 없이 하
였던 행동들이 지금 생각해 보면 얼마나 무모한 만용이었던가를 생각할 때 그동안 아무런
사고가 없었던 것이 얼마나 주님의 큰 은혜였는가를 이제사 새삼 가슴을 뜨겁게 합니다.
제가 처음 운전을 시작할 때 저의 담당기사에게 어깨너머로 운전을 배웠는데 당시 회사
방침으로 임직원에게 배당된 기사들을 없애고 각자 자가운전제로 바뀌면서 제 전용기사가
없어지자 저는 제 기사에게 그동안 틈틈이 어깨너머로 배운 운전솜씨로 겁도 없이 면허취
득 시까지 수개월을 무면허로 몰고 다녔는데 그것도 회식 또는 모임 등으로 한 달의 반은
음주운전으로 퇴근하였고 이후 면허취득 후에도 기억이 끊긴 상태의 음주운전을 다반사로
하였는데 그 많은 세월동안 사고한번 없었고 운전 중 몇 번의 아찔한 사고순간이 생겨도
그때마다 묘하게 사고를 피하거나 두 번 사고가 났는데도 머리털하나 상하지 않게 된 것
을 두고 저는 정말 운이 좋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한두번도 아니고 수십번을, 정말 모두 운
이 좋아서, 또는 우연의 일치로 그렇게 된 것일까요. 왜 지금 느끼는 주님의 사랑을 그때
는 전혀 느끼지 못하고 운 타령만 하였는지..., 사업도 또한 제 능력부족이나 판단착오, 무
모한 만용이 낳은 사필귀정이라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운 타령만 하였으니 무엇이 제대로
되었겠습니까. 만약 제가 시련없이 사업이 잘되어 평탄한 삶을 살아왔다면 제 성격상 저
는 정말 교만과 독선으로 주님을 배반하며 많은 죄를 저질렀을 것입니다. 불칼이니 인민
무력부장이니 하는 직원들이 지어 준 별명과 같이 불같은 성정으로 과거 동료 직원이나
가족들에게 얼마나 많은 상처를 주었는지,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면 주님이 저를 죄악에서
구원하시고자 시련의 은총을 통하여 뒤늦게 깨닫게 해주신 것이라는 것을 새삼 가슴 깊숙
이 느끼고 있습니다. 이 부족한 죄인을 어디다 쓰시려고 주님께서는 계속 죽음의 찰나에
부닥치면 살려주시고 이제사 당신의 사랑을 깨닫게 해 주시는지, 정말 주님의 뜻이 무엇
인지 모르지만 지금도 매 순간마다 마음속으로 외칩니다.
오늘까지 저를 인도해 주신 주님 감사합니다.
✝ 아버지 당신을 사랑합니다. 당신을 찬미합니다. 당신은 영원히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아멘.
2007. 10. 15.
목4동성당 장일식 시메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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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형제님 체험 저에게도 찐하게 전해져옵니다~주님의 현존을 느끼며
하느님의 자녀로 잘 살아야겠어요
지금 우리모두가 갈등하고 아파하는 현실까지도 주님께 기도 드려야겠어요~^^
간절히 매달리면 주님께서는 반드시 들어주십니다. 우리모두 주님의 귀한 자녀들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믿습니다. 작금의 우리교회의 아픈상처를 주님께서 반드시 치유해 주실 것을..., 자매님 희망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합니다.
많은 신자들에게 읽힐 좋은 간증입니다.하느님이 불칼 형제님을 사랑하시어서 그런 기적을 내리신 것이지요
시메온 형제님 체험기를 읽다보니 시편 139편 생각이 문득 나네요...........
내 눈동자 처럼 너를 아끼 고 사랑하는 나의 아들아
험난한 광야의 길에서 홍해 바다를 건너기 까지
무수한 고통끝에 부활의기쁨을 체험하신 형제님
주님께서 쭈욱 더 많은 축복을 주시리라 믿습니다
형제님의 체험기 감동깊게 보면서 또한 나누어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 시메온 형제님을 무던히도 사랑하시네요~ 하느님께 영광 돌리기위해 살 일만 남으셨어요~~좋은 글 잘 읽었고 감동도 주셨습니다. 이런 체험을 여러 분들에게 잘 전하시면 좋을듯합니다.
감동으로 읽었습니다. 나 자신의 신앙을 돌이켜 봅니다.
형제자매님들의 격려에 가슴이 찡하며 눈물이 나려고 합니다. 신자라면 누구나 저와같은 체험을 한번씩은 하셨을 것입니다. 저는 이후 반드시 주님은 살아계신다고 믿고 있으며 지금도 위기에 처하면 지금까지 주님이 살려주셨는데..., 라는 믿음이 생기며 불안하지가 않습니다. 우리에게는 하느님의 든든한 빽이 있으니 겁날 것이 없습니다. 찬미예수님.
하느님께 감사 찬미드립니다!
형제님삶의 큰 기적을 주신공로는 자매님의 끊임없는 기도와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로 보여집니다,
자매님!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깊으신 신심으로 기도 많이 부탁 드립니다!
잘 읽었습니다..살아온 걸 돌아보면 우연이라고 생각한 것들이 다 은총이었슴을 저두 많이 느끼고 감사합니다. 건강하게 오래 간증많이 해주시기를 바래보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