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비소식이 있지만, 일단 가면서 생각하기로 한다
여러 고등학교들이 시험기간이라 계속 참여 봉사자들이 대거 불참한 가운데
장정숙 총무, 보경, 예지, 김종진 총대, 기쁨나무 안희성 봉사자, 재참여 하시는 안병권 봉사자, 사유와 실천(6명), 채희와 신규 봉사자들이 여럿 모이니 큰 힘이 된다
근래 가장 적당한 인적 구성이다
O/T를 실시하면서 찍은 사진이 하나도 없다
활동후기에 올릴 사진이 이렇게 기근일 줄이야... (정명근 원장님이 찍은 사진은 언제 주실라나?)
원화가 지각이다, 시간을 잘 못 알았나...?
기쁨나무 현아와 재은이가 도와준다
이제 <반모임> 이 조금씩 자리를 잡아 가는 것 같다
하지만 서로가 얼굴을 볼 수가 있음 좋을텐데...
3반 반장 김채희 봉사자
"오늘 화성시 어딘가에서 행사가 있어 수원 북수원IC애서 종합운동장 부근까지 차량운행이 통제되어 우회를 해야 한다" 고 경기대 박정욱 봉사자가 도로정보를 준다
급히 경로를 영동고속도로의 동수원IC로 잡는다
그래도 일부 구간이 도로공사중이다
어떻게 어떻게 해서 수원 <광교공원> 옆 주차장에 도착하니, 주차장이 만원이다
조금씩 기다리다가 간신히 모든 차를 주차하고 베이스캠프로 모두 이동한다
캠프를 꾸미고, 점심식사 준비를 한다
다들 배가 고픈 것 같다
오늘의 메뉴는 카레, 얼갈이된장국, 후랑크쏘세지 볶음, 멸치볶음, 김치 이다
맛이 참 좋다
잔밥처리와 쓰레기 분리수거는 항상 기쁨나무 옥이이모가 도맡아 한다
식사가 마치고 행장을 정리한 다음 , 나들이를 실시한다
코스는 저수자 둑위로 올라가서 저수지 순환도로를 걷기로 한다
"휘~~ 물렀거라!!, 공주마마 행차시다..."
시현이가 먼저 간다
갑자기
멀리 <광교공원> 내의 분수가 마치 우리들을 반기듯 물을 뿜는다
<사유와 실천> 의 멤버들이다
앞으로 자주 보게 될터인데, 큰 힘이 된다
개인차량으로 시현이랑 식당 봉사자를 이동시켜 준 경기대 박정욱 봉사자와 최정호 친구
공부를 잘해 아빠로 부터 싼타페 차량을 선물 받았다는데, 아주 부럽고 대단한 분 같다
<보헤미안> 이 어떤 뜻을 가진 아이디 인가요?
멀리 회귀역 부근 경희대에서 오신 황상욱 봉사자와 김지호 친구
스타렉스 승합차를 운전했는데, 생각보다 운전을 아주 잘 한디
<사유와 실천> 봉사팀의 허선아 봉사자와 이호재 친구
항상 큰 버팀목이 되어 주고, 사진보다 실물(?)이 더 나은 김종진 총대와 김진영 친구
서울대 강나루 봉사자와 정지우 친구
주의집중력이 떨어지는 아동들을 지도하는 봉사경험으로 오늘 하루내내 지우가 재밋어 하고, 즐겁게 산책을 하곤한다
항상 웃으면서 우리 지호를 끝까지 돌보아 주는 김하얀 봉사자와 윤지호 친구
지난 토요학교 때도 참여했다
간만에 참여한 이예지 봉사자와 남대현, 정화연 친구
이번 행사에 늦게 신청하는 바람에 반을 맡지는 않았지만 모든 활동에 '똑' 소리난다
<사유와 실천> 봉사팀의 윤호준 봉사자와 윤태양 친구
마치 듬직한 형과 아우가 산책하는 것 같다
기쁨나무 안희성, 기아자옹차 박형균 봉사자와 강시현 친구
광교산 부근 화장실들은 내부도 정결할 뿐만 아니라 외부의 모양과 이름들이 특색이 있다
반딧불이화장실...
광교저수지 외곽도로로 일정한 거리를 트래킹 하다가 저수지 물이 가까이 보이는 데크 로드(방부목 나무길)로 다시 리턴하기 위해 모두가 하나가 되어 본다
저수지 반대편의 경관도 환상적이지만 오늘 트래킹은 시현이가 걷기 좋은 코스를 일부러 택했다
<사유와 실천> 봉사팀의 김용진 봉사자와 황보라 친구
김하얀 봉사자의 봉사소감은...?
경기대 박정욱 봉사자
경희대 황상욱 봉사자
오래만에 참여하는 김보경 1반 반장
<사유와 실천> 팀이다
다음에는 레크 일부를 담당하게 될 것 같다
<사유와 실천> 팀을 소개하는 장은영 팀장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가 된다
기쁨나무 윤종민 친구의 레퍼토리가 많이 달라 졌다
느끼~~~
레크 시간에 봉사자 소개시간이 너무 길었다
앞으로 시간 안배를 오전, 오후로 나누어 소개를 할려고 한다
돌아오는 길이 빗방울이 떨어지고, 길이 많이 막힌다
가을의 초입이다
날씨가 흐리면서도 그렇다고 덥지도 않고, 나들이하기에 아주 좋은 날씨이다
돌아 오면서
앞으로 몇가지 진행에 변화를 주는 것도 좋으리리 생각이 든다
레크시간에 다함께 같이 노래 하는 시간을 늘려 모두가 함께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고, 재능봉사자 활용을 더 많이 할려고 한다
늦은 시간까지 봉사자 모두가 하나가 되어 열심히 움직여 수고해 준 덕분에
울 친구들에게 즐겁고 재미있는 나들이가 된 것 같다
엄마를 대신해 다시 한번 더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첫댓글 강나루쌤 ... 지우랑 여러모로 힘드셨을텐데 지우가 활동도 잘하고 즐겁게 참여하도록 도와주셔셔 넘 감사합니다~~
종민아.. 벗저부러...하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