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주족 문제는 현 제도하에서는 풀기 어려운 숙제이다...
낙제점을 받을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간단히 생각해보면...
현행 젊은층의 폭주 현상 분석(문제점)
1. 소수 과격한 젊은이들의 장난감으로 보면 쉽다.(청소년 놀이의 장이 제대로 형성되지
못한 한국의 현실속에서 급진적이고 다소 과격한 청소년들의 피난처이다.)
2. 제도적으로 폭주족을 양성하고 있는 시스템이다.(청소년들이 체계적인 바이크 교육을 받지
못한 상태에서 폭주라는 과도한 사회일탈을 유도하고 방치하고 있는 실정이다.)
3. 기성층이 폭주족을 만들고 있다.(황금만능주의에 자아감을 상실한 소수 청소년들의
반항이라고 보면 틀린말이 아닐 것이다.)
해결 방안
1. 교육제도의 개선이 필요하다.(청소년들이 건전한 장난감을 가지고 놀도록 해주어야 한다. 또한
바이크라는 장난감을 건전하게 이용할수 있도록 교육여건을 개선해야 한다. 동시에 인명경시
풍조를 인명중시풍조가 형성이 되게끔 기초 교육부터 완전 개편해야 한다. 초기 인성교육은 그
나라의 장래를 좌우하는 바이다. 역사와 도덕교육이 부재한 한국의 현실이 안타깝다.)
2. 교통 제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해야 한다.(라이센스제도 강화, 취등록강화, 안전교육 및 점검 강화,
등 자동차 관리와 유사한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부조리한 교통법규를 개정 및 개선해야 하며,
바이크 사고 분석도 지금처럼 주먹구구식 분석이 아닌 공정한 잣대를 가지고 정밀한 분석을 통해...
개선대책을 세워나가야 한다. 특히 고속도로 진입 및 자동차 전용도로진입문제는 시급히
단계적으로 개방하여 선진 교통문화로 전환되는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
3. 기성층은 이러한 사회적 문제를 만들어 놓은 것에 책임감을 통감하고...이를 개선하기 위한 이해와
노력이 절실하게 요구되는 바이며....예전처럼 바이크는 과부틀이라는 선입관에 잡혀서 진실을
호도하는 세대가 되어서는 안될것이다...올바른 눈으로 사태를 주시하고 해결할려는 노력이 필요
하다.
나는 대형 이륜차와 중형사륜차를 운전하는 운전자의 입장에서......현 한국의 교통문화를 개관할시...
시대의 발전에 못미치는 교통문화와 제도에 대해 시급히 개선하여 선진 교통문화를 창달해야 하는 것이 시대적 과제임을 피력하는 바이다.
첫댓글 잘 보셨습니다....정확히 진단하고 계시는데....그들(?)도 이것을 알아요..그런데...신경안쓰죠...잠시 있다가 다른 곳으로 가면 승승장구(?)하는데...괜시리 긁어 부스럼(?)...싫다...이거죠...한숨만 나옵니다...윗글하고도 일맥상통하구요...
옳습니다! 어제 밤, 뉴스에도 “8.15폭주족에 대한 대대적 단속”이 여러 번 나왔습니다. 물론 단속은 당연한 것이고, 경찰의 첫째가는 의무이자 임무라 봅니다. 그러나 경찰의 단속 발표만 있지 실질적 이륜차이용 청소년 전체에 대한 교육과 일부 폭주를 즐기는 청소년에 대한 계도와 선도는 全無하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씀드려서 경찰의 범법(犯法)자에 대한 단속은 평소에 열심히 해야 할 사항이고, 다른 기관들은 평소에 청소년이 이륜차를 이용하는 것이 犯法행위라 할 수는 없으나 일부 청소년들이 단속의 대상이 되는 짓거리를 하지 않도록 계도와 선도에 좀 더 투자와 노력을 해야 비로써 이륜차 청소년폭주 사회문제가 해결 될 수 있음을 주장하는 것입니다. 단결!
흠...그럼 권총님의 말씀에 따르면, 국민이 바보멍텅구리라서 그렇군요. 공무원들 월급을 주는 국민들이 바보니, 제 할일 안하고 딩가딩가 놀면 장땡~ 괜히 나서서 뭐 해보려하면 잘 되지도 않고 쪽박~ 국민 진짜 바보네요~
맞습니다...근본을 고쳐야지요..몇 년 전부터 비슷한 내용을 건의할 때...고민하고 연구했으면 지금쯤은 많이 좋아졌을 텐데...그러나 지금이라도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