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보면
잎 위아래 동시에
검은 반점과
분화구 모양으로 파임 현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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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증세는 검은색으로 진행 되기 전에
움푹 들어가 있습니다.
나중에 검게 변함
근디 제 경험으로는
겨울시즌에도 발생한 적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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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을 미리 말씀 드리자면
모릅니다.
이것을
병해로 봐야 하는지...
특정 식물에 발생하는
생리장해로 봐야 하는지...
판단이 어렵습니다.
마침...
매장에 샬루가 비슷한 증세가 보여
다음 주
연구소에 의뢰 예정입니다
재배동 포함
샬루 대부분이
이 증세가 나타나더라구요.
만일 병으로 본다면
곰팡이성 계열로 의심되며
잎마름병으로 우길?수 있으나....
( 검게 원형을 그리면 깊게
나이테?두르듯 파이면 탄저병 )
또는 엽소 피해
병증은 검사를 해야
나타나는 부분이고
하지만
검사를 해도
분명히 우리 눈에는
이상이 있는데
병증이 안 나오기도 합니다.
생리장해로 본다면...
특히 백봉은
10여 년 전에도
저런 증상이 있었습니다.
고온기에 접어들어
생육조건에서 벗어날 때
식물에 따라 이상 증세가 발생합니다.
열화라고 하는 증상도 나타나고
금 품종은 잎 끝이 타는 듯한
증상도 나타나며
이렇게 반점의 형태로 나타나는데....
특징은
신엽보다는
아랫잎 위주로 발생을 합니다.
이는
아무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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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층 잎이 먼저 나온 잎이라
노화가 진행이 되는 상태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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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다습기 ( 또는 저온 다습시즌 )
수분량도 줄어들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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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의 공급이 줄어 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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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의 몸에서
특히 다량원소는
아랫잎에서
생장점으로 이동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런 장해? 의 특징이
유독 아래층 잎에서
많이 발생 하기도 합니다.
또한 증세 판단을
하기가 어려운 것이
위에 말씀하신 것처럼
동일장소
동일한 환경에서
서로 비슷한 조건으로 관리를 하는데도
바로 옆에 녀석은
그렇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같이 먹고 자고 하는 가족도
전체 감기에 걸리기도 하지만
피곤? 에 쌓인 아빠가
유독 골골되기도 하는 것처럼...
식물의 각기 다른 컨디션에 따라서도
이상증세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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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을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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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모르는
병해가 의심이 된다면
일정 위치로 단독 이동을 시킨 후
곰팡이성 계열의 살균제를
가볍게 이슬 맺히듯
5~7일 간격 2회 정도만 하시고
주문하신
핑크다싹
물 2리터 기준
2밀리~4밀리 입니다.
1차는
2밀리 넣고
+
뉴오스막 0.5밀리
2차는
3밀리 넣고
+
뉴오스막 0.5밀리
이렇게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만일 증세가 호전이 된다면
기존의 상처는 남아 있되
추가 발생하지 않고 정지 될 것입니다.
만일 해충이 의심된다면
( 첨 사진 보고는 응애인 줄 알았습니다. )
청충불 물 2리터 기준 3밀리 + 뉴오스막 0.5밀리
5~7일 간격 2~3회 살포하면 좋습니다.
하지만
지금 기준으로는
생리장해나 병해로 의심이 됩니다.
지금은 장마에 고온기라
주의는 해야 하지만
엔힙17 있으시면
저면 + 잎에 가볍게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저도 판단하기 어려운 증상이라서
이번에 연구소에 의뢰하여 결과가 나오면
핑크장갑 채널이나 카페에 설명드리겠습니다.
### 주의 ###
이맘때 시즌의 약제나 칼슘제 살포는
이슬 맺히듯 가볍게 해가 지고 실행하시고
핑크다싹은 충분히 흔들어 주고
살포 중에도 흔들면서 살포하면
효과도 좋고 약흔도 줄어 드니
잘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7.12 0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