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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21 - 지진,재난,전염병,전쟁,사고로부터의 생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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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 경험 Re:40대 주부, 40m 아래 계곡으로 추락한 차에서 5일만에 구조
뱃살난감(대구) 추천 5 조회 1,083 14.05.07 17:23 댓글 3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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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5.07 18:55

    첫댓글 이런 준비는 재난시 빛을 발하겠죠. 비웃던 사람들은 그때서야 후회할겁니다. 힘으로 뺒으려 들려고 할테구요.

  • 14.05.07 19:30

    평소 챙겨다니는 사람이 위급시에 빛을 발합니다. 스프레이는 부산에서도 유용하겠네요.

  • 제 친구가 이야기 해주는데요. 케나다에서는 장거리 여행시 차량에 비상식량과 장비들을 항상 구비하고 다닌다고 합니다.
    이유는......외지나 국립공원 근처의 도로에서 다른 차를 만날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하더군요.^^;

  • 14.05.07 19:51

    98년도에도 강원도 폭설 고립이 있었군요 제가 기억나는건 한 5년전인가 갑자기 폭설와서 해안변 국도에 있던 수많은 차들이 그대로 멈춰버린게 생각납니다 차가 고립되자 사람들은 차놔두고 걸어서 인근 휴게소로 가고 군부대에서 출동해서 생수랑 건빵 나눠주고했죠 휘발유 떨어진 차들은 히터도 못키고 정말 초난감한 상황들이었죠

  • 14.05.07 22:16

    당시 추위에 떨었다면서 구조하러 안왔다고 분통을 터트리던 아줌마 생각이 지금도 나네요.
    자기가 준비하지 못한건 생각도 안하더군요.

  • 14.05.07 19:54

    자세하게 정리해주셨네요^^참고가됩니다 감사^^

  • 차량 재난 때는 삽이 효자손.. ㅎㅎ

    12v 무선전기주전자도 있군요!! 시가잭에 꽂아도 제대로 파워가 나오나요?????? 가장 궁금요~ ^^

  • 작성자 14.05.07 21:16

    제가 산 중국산...유선 시가잭방식이고 500cc끓이는데 이십분...그것도 뎁히는 수준이지 끓는수준은 아니었습죠 24v화믈차용은 안써봐서 성능은 모르겠지만요...비추

  • 14.05.07 21:18

    동감입니다 ㅎㅎ

  • 14.05.07 21:45

    저도 시거잭용 전기주전자가 있는데 그냥 보온용입니다 12볼트로 물끓이기는 힘든가봅니다 단 금속물통이 있다면 엔진안의 배기매니폴더옆에 끼워두면 쉽게 눈을 녹일수 있죠 실제로 미국에선 그렇게 요리하기도하고

  • @뱃살난감(대구) 크.. 저런~~ 우려가 현실이군요...

    제가 추천드리고 싶은 건.. 싸구려 각파형 2000W 인버터입니다.. 정밀전자기기가 아닌 전기주전자, 밥솥, 용접기, 그라인더, 에어콤프 등엔 잘 통하더군요.. 물론 노트북 어댑터 등은 안 먹힘요.. 각파형 2000W 인버터.. 요즘 시세는 얼마인지 모르겠군요.. 10만원 안쪽 예상합니다... 물 팔팔 끓어요.. ^^

    물론 하드코어를 예상하신다면 100만원 안쪽의 사인파형 인버터 2000W 안팎으로 추천이고요.. 차가 사무실이 되고 집이 되죠.. ㅎㅎ

  • @뱃살난감(대구) 혹시 배터리에 직결하면 어떨지가 매우 궁금하네요~~~~~??
    (물론 시동 건 상태로요.. )

  • @코난(경기) 오호... 배기매니폴더.. 기가막히는군요!!! 멋진 아이디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도해 보고 싶습니다.

  • 14.05.07 22:30

    12v로 끓이고 싶다면, 니크롬선을 이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없으면 열선시트를 뜯어서?)
    길이에 따라 저항이 달라지는거니 적절한 길이가 되면 온도가 충분히 올라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게 힘들다면 12v용으로 나오는 히터(사진은 12v용 음료 히터)를 구입하면 될 것 같습니다.

  • @즈나(부산) 시가잭이란 게 아무래도 전류제한이 걸려 있어서 힘이 약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잘은 모르지만.. 배터리 직결하면 전기주전자 내부의 휴즈가 일단 터지지 싶습니다.. 좀 고급제품이라면 온도센서 + 전원 차단기가 적절히 작동할테고.. 그러면.. 인버터로 물 끓이는 것과 동일하게

    고속 물끓임이 가능할듯 싶습니다..

    소개해 주신 제품 역시 시가잭 형태라 성능은 의구심이 듭니다..

    니크롬선의 경우.. 직렬로 사용하기 보다는 병렬로 사용해야 니크롬선이 고열로 타버리는 일이 없을듯요~~ ^^

  • 14.05.07 23:06

    @레프트사이드(서울) 전열기는 설계된 전력만큼만 전기를 땡겨갑니다. V=IR 공식에 따라 전압과 저항이 결정되어 있다면 일정량 이상의 전류는 안땡겨갑니다. 여기서 필요한 전류량은 배터리 직결여부와는 상관이 없구요.
    직결에서의 영향이라면 차량의 퓨즈가 요하는 전력 이상의 전류를 사용하는 전열기를 퓨즈를 통하는 내부에서 연결했을 때 차량의 퓨즈가 끊어질 수는 있을겁니다.

  • 작성자 14.05.07 23:09

    @레프트사이드(서울) 인버터??크롬??직렬병렬??으아악....외계어...TT

    스티커
  • 14.05.07 23:16

    @레프트사이드(서울) 니크롬선은 길이에 따라 전류량이 달라져서 열이나는거라 적당한 길이로 잘라쓰면 됩니다. 병렬에 관계없이 너무 길이가 짧으면 과도한 발열로 타버립니다.

  • @즈나(부산)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

    배터리 직결과 관련된 비례식을 알고 싶습니다~~

  • @뱃살난감(대구) 약한모습~~ 단지 귀찮아서 약한모습으로 가장하시는 뱃살난감님.. ㅎㅎ

  • 14.05.07 22:14

    저 때 국도 마비 기억나네요 영동 폭설... 난감님 전혀 난감하지 않아요. 강추

  • 14.05.08 08:28

    난감님~~
    추운겨울 차안에서는 고체연료 사용불가 일것 같습니다.
    유독가스 발생으로~그렇타고 바람부는 밖에서 사용은 열손실이 넘 많쿠요~
    또 시가소켓을 이용한 히타주전자는 가격도 부피도 크고 시동도 켜야하고~~
    넘 번겁럽지 않을까요?
    차라리 조그만 부채살 버너와 부탄가스 사용이 더 유용할것 같아 보입니다.

  • 작성자 14.05.08 18:27

    일단 차안에서 문열구 사용하구요...esbit고체 연료는 연소가스 냄새도 거의 안나던데요...음,,나중에 한번 차안에서 test해보고 다시 후기를 올립죠...ㅎㅎㅎㅎ

  • 14.05.08 08:25

    저도 고려하고 있는 물건을 뱃살난감님이 미리 사용해 보셨다니 괜찮으시면 질문 한번 드려보고자 합니다.
    1. 고체연료라는게 결국 고체 알콜인데 여름의 차안에 방치했을때 괜찮을까요?
    2. 양초도 여름철 차 안에서 녹아 흐르지 않을까요?
    먼저 경험해보신 분께 지식을 나눠주시기를 부탁드려봅니다.

  • 1.2. 둘다 안 좋습니다. 녹습니다..
    앞좌석 시트 아래가 진리의 공간입죠..

  • 작성자 14.05.08 18:28

    @레프트사이드(서울) 정답요..저는 내부에 은박이 있는 낚시가방에 비닐로 밀폐하여 보관합니다..녹지는 않더군요,,단 캔타입의 국산 알콜고체 연료는 증발해서 날아가 버리던데,,esbit이나 미군고체 연료는 녹지는 않더군요..삼년째 차에서 보관중입죠..

  • 작성자 14.05.09 08:58

    참 양초의 주성분인 파라핀은 녹는점이 50~70도 정도로 알고있습니다. 한여름에 차안에 실내온도는 그정도 올라가므로 보관시 전 은박낚시가방속에 비닐에 넣어 보관했습니다. 한여름에 양초상태를 확인한 적은 없는데 몇년이 지나도외관상으로는 약간 휘어있지만 그대로 던데요..

  • 14.05.10 10:36

    @레프트사이드(서울) 답변 감사합니다.

  • 14.05.10 10:38

    @뱃살난감(대구) 에스빗 제품이 괜찮은가보군요. 감사합니다.
    저는 비상식량 종류는 초코바/사탕은 녹아서 제외, 가열 필요한 비상식량은 제외, 하고보니 그냥 스팸캔을 몇개 갖고 다니게 되더군요.

  • 14.05.08 17:23

    제차에 거의다 실려있군요 ㅋㅋㅋㅋㅋㅋ 텐트도 2채 실려있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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