틔움키움 네트워크는 매년 봄에 자매결연 협약 지역아동센터, 대안학교 협의회, 자립준비청년에게 상비 의약품을 지원합니다.
올해에는 총 49개 지역아동센터에 상처밴드, 습윤밴드, 상처연고, 바르는 모기약, 스프레이 파스, 소화제, 소염진통제, 설사약(총 9개 품목)을 지원했습니다. 지역아동센터에 지원하는 의약품은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칫솔도 1인 1개씩 지원하였는데, 기존의 플라스틱 칫솔 대신 대나무칫솔로 재질을 변경했습니다.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고자 대나무칫솔을 선택했지만 단체생활을 하는 지역아동센터에서 관리가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관리법에 대한 안내문도 동봉하였습니다.
대안학교 협의회에 등록된 11개의 대안학교에도 의약품을 지원하였습니다.(래미학교, 늘품학교, 청소년공간날다, 별별학교, 해밀학교, 지혜학교, 무진일움학교, 세품기독학교, 겨자씨학교, 밀알두레, 산아래학교)
소염진통제, 화상연고, 소화제, 생리통약, 스프레이파스, 바르는 모기약, 지사제, 습윤밴드, 상처밴드(총 10개 품목)를 지원했습니다. 대안학교 협의회 회의날에 전달해드렸습니다.
자립준비청년들에게는 개인이 상비 의약품을 보관할 수 있도록 파우치를 지원했습니다.
올해 아동보호소를 퇴소한 자립준비청년 50명에게 1인 1개씩 의약품이 들어있는 파우치와 사용설명서를 제공했습니다. 의약품은 소염진통제, 화상연고, 소화제, 지사제, 타박상소염진통제, 바르는 모기약, 습윤밴드, 상처밴드(총 9개 품목)를 지원했습니다.
작년에 파우치를 받은 청년들에게는 약품의 유통기한이 지났거나, 부족한 의약품이 있지는 않은지 확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