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r Elise
베토벤 / 바가텔A단조 '엘리제를 위하여'
Ludwig Van Beethoven 1770.12.16 -1827.3.26

바가텔<Bagatelle>
피아노를 위한 두도막·세도막형식의 소품에 붙이는 명칭. ‘가벼운 작품’이라는 뜻이다.
이 명칭은 F.쿠프랭의 《클라브생 작품》(1717)에 사용된 이래 자주 쓰였으며, 18세기 후반에는
갖가지 곡종(曲種)의 소품집의 표제에 사용되었다. 베토벤의 3개의 바가텔(작품번호 33, 119, 126)은
19세기의 성격소품(character piece)의 시초로 간주되어, 낭만파에서는 서정적인 피아노소품의 뜻으로 쓰였으나,
20세기 초 바르토크의 《피아노를 위한 14개의 바가텔》(1908), 베른의 《현악4중주의 6개의 바가텔》(13) 등에 의해 다시 주목을 끌었다.
비교적 가벼운 작품이고 피아노로 연주하기는 쉬운 곡이라 하지만 하모니카로 느낌을 살리기에는 결코 쉬운 곡이 아니고
속주와 분산화음 그리고 세개의 하모니카로 빠른 옮김 연주를 해야하니 제대로 구사하는 연주가를 별로 보지 못했다.
이 곡은 일본의 하모니카 명연주자 모리모토 히데로가 편곡 연주한 곡으로 원곡의 느낌을 잘 살린 명연주이다.

<모리모토 연주>
11118E234A4388E09FEB60.mp3
수많은 피아노 곡중에서도 손꼽히는 유명한 곡 중 하나가 베토벤의
엘리제를 위하여입니다. 엘리제를 위하여에서 엘리제는 어떤 여성을
지칭하는데 정확히 누구인지는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당시 베토벤이 연정을 품었던 당시 17살로 23세 연하의
테레제 말파티로추정되고 있으며 엘리제를 위하여는
아름다운 여성에게 바치기 위해 작곡된 곡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엘리제를 위하여는 평생 독신으로 산 베토벤이 수많은 여성과 교제
했는데 그 중에 한명이기도 합니다. 빈의 대지주의 딸로 빈 사고계에
널리 알려진 미인이었던 테레제와 결혼까지 생각했으며 베토벤의
피아노 제자이기도 했습니다.
엘리제를 위하여는 베토벤이 40세이던 1810년 봄에 작곡되었으며
원본을 잃어버려 악보의 인쇄작업 중에 베토벤의 필체가 좋지 않아
잘못 읽는 바람에 테레제가 엘리제로 바뀌었다는 이야기도 전해지고있습니다.
엘리제를 위하여는 독일의 작곡가 베토벤의 피아노독주곡 A단조로
작품번호 173번입니다.
1810년 무렵에 작곡되었으며 바가텔이라는 제목 하에 '4월 27일 엘리제
의 추억을 위하여, 베토벤 작곡'이라는 부제가 붙어 있기도 합니다.
엘리제를 위하여는 1810년 작곡된 것으로 추정되며 피아노소곡으로
기교적인 면에서 난이도가 어렵지 않기 때문에 초보자가 쉽게 연주
할 수 있는 곡 중 하나이며 작은 론도형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블르스 형식의 엘리제를 위하여
blues for elise-wolf hoffmann_1.swf
첫댓글 모바일이라 연주는 못듣지만
피아노 그려진 유화가 멋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