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산에 사는 전동휠체어를 타고다니는 지체장애인입니다. 수원에 볼일이 있어 장애인 콜택시 해피콜을 이용하려고 전화를 했으나 너무 황당한 일을 당했습니다. 그것은 해피콜을 처음 이용하는 장애인은 등록을 해야 이용을 할수가 있는데 동사무소에 가서 장애인 증명서와 정보제공동의서를 발급받아 팩스로 보내고 또 신청서는 해피콜 홈페이지에 다운받아 보내라는 것이었습니다. 서울시를 비롯한 다른 시도의 장애인 콜택시는 물론 바다건너 멀리 제주도 조차도 전화로 아무런 절차 없이 바로 등록이 가능하고 바로 이용할 수가 있는데 유독 수원시 해피콜은 권위적이고 당장 급하게 이용을 하려는 중증장애인의 이동권을 제한하고 있는데 도대체 관리감독을 누가하길래 이렇게 권위적이고 불편한 안해피한 운영을 하고 있단 말입니까? 당장 급하게 이용을 해야하는 상황인데 중증장애인이 언제 동사무소를 가서 서류를 발급받아 팩스로 보내고 홈피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보낸다는 것이 말이 된단말입니까? 수원시의 권위적이고 불편한 해피콜 이용을 바로잡아 주세요.
첫댓글 공감합니다 저도 한번 이용할려다가 엄청 힘들었습니다 해피콜 같이민원을 너어 바로 잡아야 합니다
절몬돤 제도는 당장 시정해안죠 수원장콜 정말짜증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