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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사무소 '구슬' | 책방, 구슬꿰는실
 
 
카페 게시글
책책책_사람책 종이책 산책 책책책 8기 수료사_ 김현주
영흥지역아동센터 추천 0 조회 77 23.10.26 10:54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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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0.28 23:29

    첫댓글 <나의 도전의 일정들이 시작되었고 마침내 모두 마치고 나는 수료사를 책상에 앉아 쓰고 있습니다.>

    선생님과 마지막 밤에 나눴던 이야기가 떠올랐습니다.
    현장과 자기 일에 대한 고민으로 마음이 답답했을 때, 우연히 만나게 된 '책책책'
    큰마음 먹고 신청했다고 하셨어요.
    수료사를 보니 어떤 마음이셨을지 더 깊게 와닿습니다.

    첫째 날, 둘째 날 시간이 흐르면서 잘 왔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하셔서 기뻤습니다.
    3박 4일, 함께 끝까지 걸을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오늘 우연히 추천해주신 그림책을 발견했습니다.
    그 자리에서 흐뭇한 마음으로 읽었습니다.

    * 신혜선 선생님도 함께 읽었습니다.^^

  • 23.10.28 23:34

    영흥아일랜드 김현주 선생님이 추천한 그림책

    - 아모스와 보리스(윌리엄 스타이그)
    - 나 꽃으로 태어났어(엠마 줄리아니)

  • 23.10.30 11:43

    거친 산, 돌 길 함께 걸으며 표현 안했지만 걱정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조용히, 천천히 매일 우리에게 맡겨진 길을 소화하시는 선생님 보며 '내가 또 괜한 걱정을 했구나.' 생각했습니다. 묵묵히, 천천히. 아이들 곁에서도 그런 속도로 함께 하시겠지요? 그런 아이들은 얼마나 든든하고 편안할까요.
    '할머니의 여름휴가' 고진실선생님과 함께 읽었습니다. 추천 해 주신 책에서 왜 선생님의 숨결이 느껴질까요? 좋아하는 책을 보면 어떤 취향, 어떤 성향의 사람인지 알 수 있어서일까요? 읽을수록 가슴 따뜻해지는, 계속 읽고 싶은 책. 김현주선생님과 닮은 책이었어요.^^

  • 23.11.01 12:58

    선생님의 수료사를 읽는 동안...
    영흥아일랜드에 당장 달려가고 싶은 욕구가...ㅎㅎ
    역시 아일랜드는 우리 현주샘이 있는 영흥입죠~~제주 저리가라!
    ... 영흥의 조개구이를 사랑하는 길벗으로부터..침 질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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