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이 참 빨리 돌아오는것 같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마음과 오늘은 지휘자님으로부터 무엇을 배울것인가를 기대하면서 가벼운 마음으로
집을 나섭니다.
물론 전에도 연습하는날이 기다려졌지만 요즘은 더 기다려 지는것은 왜일까요?
연습장 분위기도 전 같지않고 단원 모두가 진지한 모습으로 연습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제 더 멋진 청춘합창단으로
거듭날수있음을 기대하게 됩니다.
1시30 분에 연습장에 도착하니 벌써 자리가 준비되고 모두가 즐거운 모습들로 기다리고 계십니다.
홍숙례님과 배용자님 께서 마주앉아 무슨대화를 나누고 계시는데 아마 노강진 님의 건강문제를 염려하고 계실것같습니다.
제말이 맞는거죠?
여기 두분은 뭐하고 계시나요? 무척이나 반가우신 모양입니다. 아주 그냥 두손을 꼭 잡고 얼굴엔 웃음이 가득합니다.
그리좋으세요. 이모습이 바로 청춘합창단 의 본 모습입니다. 모두다 똑 같이 사랑하는 그런 우리합창단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항상 미소가 가득한 김현실님 손해선님 육춘원님 반가우시죠? 미녀 삼총사입니다!
오늘도 단원들의 편의를 위해 수고하시는 멋진 아줌마 부단무장 현정숙님과 어머님 간병 하느라 살이 쭉 빠져서
오신 부총무 김숙희 님 봉사하는 즐거움을 알기에 웃음이 가득하여 준비를 하고계십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테너의 멋쟁이들이시죠! 권영찬님 조석영 단무장님 정정일님 모두 건강하셔서 오래 오래 노래하세요.
테너에 뒤질세라 베이스의 멋쟁이님들도 모이셨군요. 시간이 흐를수록 소리가 탄탄해지는 베이스 박창수님
이원규님 박무일 전총무님 더욱 매력이 넘치는 멋진 저음의 하모니를 기대합니다.
요즘 한창 연주에 맞들리신 전웅 전단장님! 일주일에 두세번정도는 초청되어 연주를 하고계신다네요.
청춘 합창단의 주가를 팍팍 올리셔서 이제 출연료도 받고가세요. 그래서 합창단의 운영경비로 찬조도 하시구요,
또 한분 요즘 스폰서를 만들기위해 정신이 없으시죠 그런데다 국방과학 연구 위원으로 위촉되셔서 수.목 요일은
대전 까지 출근을 하신다네요. 그가운데서도 애써 주시는 윤학수 협력처장님 두분다 멋지십니다.
2시 15분 시간이 되어 이만덕 총무께서 전달사항을 전하였습니다.
열심히 경청하시는 우리 단원님들 가능한 즐겁고 행복한 소식 그리고 편안하게 해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 전달사항 끝나고 지휘자님 나오셔서 연습을 시작합니다.
아무리 봐도 나 보다는 잘생기신 우리 지휘자님! 나오셔서 가볍게 몸 풀기 운동을 시작합니다.
김해댁 우리삼순씨 기분이 좋은가봅니다. 김해에서 서울까지 4시간 30분정도 얼마나 피곤하고 힘들까요
그상황속에서도 열심으로 참석해주시는 우리 삼순씨 안마좀 잘해주세요 정진씨 피곤이 싹풀리도록.
허리가 아프셔서 병원에 물리치료 받으로 가셨다가 두두려주는 의료기로 치료를 받았는데 그 충격으로
인해 숨을 제대로 쉴수 없어힘이 들었다는 박윤덕님. 우리 단원 모두가 늘 조심하고 또 조심하셔서 아프지
않았으면 참 좋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운동을 모두 열심히 하세요.
모두가 열심을 다해서 안마와 뭉친 근육을 풀어주었습니다.
이어서 발성 연습을 하였습니다. 계속해서 그림을 그려가면서 소리를 어디에서 내야 할지를 그림으로 설명하시면서
발성을 하니 소리들이 점점 좋아지는것을 느낄수가 있습니다. "음정선" 저는 진짜 많이 배워가고있습니다.
발성 연습이 끝이나고 지난주에 숙제로 내주셨던 "떡 노래" 를 파트별로 불렀습니다.
엄청이나 어려울것 같았던 "떡 노래" 도 카리스마 지휘자님께서 될때까지 반복해서 연습을 시켜주시니 이제는 80%
정도는 된것같습니다. " 저부드럽고 온하한 모습속에 감추어진 카리스마" ㅎㅎㅎㅎㅎㅎ
1교시가 끝이나고 즐거운 휴식시간 오늘 간식은 지휘자님 께서 제공해 주셨습니다.
맛있는 찹쌀떡 쫄깃 쫄깃 맛이 좋아 우리떡 맛좋아! 잘 먹겠습니다.
즐거운 휴식시간에 찍사 김연수님 과 부반주자 김정진님이 다정한 포즈를 취하셨고.
지금 올린 사진은 모두 김연수님께서 찍어주신것입니다.
지휘자님께서 손해선님과 악수를 하고계십니다.
휴식시간에 출책을 하겠습니다!
멋쟁이 김상경지휘자님!
미소천사 우리반주자 정소윤님!
언제 보아도 아름다우신 소프라노. 박영숙님이 감기 몸살로 인해 못나오셨네요.
장은영 님도 감기로 인해 소리도 나지않고 몸이 아픈데 사명을 감당하기위해 나와 주셨네요 11명출석
알토 파트 멋져요! 노강진님 못나오셨구요 박현란님 도 2주째 어머님 간병하시느라 못나오셨습니다.
빠른 쾌유를 빕니다 김정진님이 일이있어 먼저가셨습니다 12명출석
우리 테너 앞으로는 결석안하기로 각서를 쓰면 어떨까요? 제발 단합합시다 그래서 막강테너의 위용을 보여드립시다.
오늘도 이흥구님이 안나오셔서 8명 출석하셨습니다.
막강 베이스 열정이 넘치신 파트장 한규용님의 진두지휘아래 멋지게 변해가고 있습니다.
박석주 부단무장님이 아프셔서 못나오시고 박창수님이 통화때문에 밖에 나가시고 단장님이 늦게
오시므로인해 8명 출석 하셨습니다 단원 39명출석 지휘자님 반주자님 포함 41명 출석입니다.
이어 2교시에서는 우효원 곡의 "아리랑"과 "인생은 육십부터야" "잘했군 잘했어" 와 "네게행복을 주는사람" 을
연습하였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가고파" 를 부르고 연습이끝났습니다.
불편한 다리로 오신 단장님께서 KBS 방송국에 우리의 서운한 마음을 말씀드리고 대신해서 다른프로로
보상 해줄것을 정식 요청 하였음을 말씀해주셨고 우리 합창단을 사랑하시는 디자이너께서 멋진 목거리를
만들어 주셔서 손수 가지고 오셨습니다
가장 먼저 지휘자님께 걸어 드렸습니다. 멋있지요?
이것으로 오늘 모든 순서를 마쳤습니다.
그리고 운영위원들은 장소를 옮겨 운영회의를 했습니다.
이상 오늘 연습일지는 마무리하겠습니다.
다음주는 더좋은소식을 가지고 오겠습니다.
평안한밤 되시고 한주간도 건강하세요 -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