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납의 아침이 밝았다.
공기가 너무 쾌적한 아름다운 시골 마을이었다.
브라이스 캐년!
브라이스라는 목축업을 하는 사람이 자꾸 소를 잃어 버려 소를 찾던중
발견하였다는 아름다운 협곡!
규모는 그랜드 캐년보다 작지만 그 아름다움은 지상 최고였다.
그랜드 캐년도, 터어키의 카파도키아도, 크로아티아의 플리트 비체도 울고갈
내가 경험한 풍경중 가장 아름다운 협곡이었다.
말로 표현을 도저히 못할 장관...신의 작품중 최고의 걸작이었다.
나는 살아서 이 곳을 볼수 있었음에 너무 너무 감사했다.
점심을 한후 인접한 자이언 캐년을 보러 갔다.
이 곳은 크고 다양한 바위산에 분재 소나무가 잔뜩 살고 있는 긴 협곡을
차로 달리며 좌우를 둘러 보는 것이었다.
나름대로 독특한 경치를 보였다. 한번쯤 볼만한.......
저녁 5시경 라스베이거스에 도착!
신선이 속세로 내려온 격이다.
야경투어(40$)를 했는데
베네치아라는 호텔에서는
곤돌라를 타고 인공수로를 누비고
조명의 도움으로 시각에 맞춰 실제 하늘처럼 느끼게끔 인공적으로 만든 천정 인테리어가 참 독특했다.
벨라지오 호텔의 다양하고 멋스런 실내 정원과 분수쇼를 보고
LG전자가 만든 12,000만달러(?) 하늘 전광판을 찾았다.
9시 정각이 되니 일제히 주변의 전광판이 소등을 하고 그 인공 하늘 전광판만이
눈이 부신 그림을 만드니 가희 장관이었다.
우리의 놀라운 기술력에 뿌듯한 자부심을 느낀후
현재 세계에서 가장 멋진 쇼로 평가 받는다는 KA쇼를(150$) 관람하였다.
하지만 너무 강행군을 한 탓에 졸음이 쏟아져 본전도 못 찾았다.
더구나 졸다가 새로산 모자까지 두고 나와 아쉬움이 더했다.
카지노에서 20달러를 투자, 게임을 하였으나 역시 일진이 안좋아(?)
순식간에 모두 잃고 말았다!! hhh
브라이스 캐년!





자이언 캐년!




라스베가스!

야경!

Lg가 만든 광고판!


첫댓글 미국 여행을 다녀온 시어머니에게 며느리가 물었다.
"재미있으셨어요?"
시어머니 "재미있었는데....참 미국 사람 상스럽더라!"
며느리 "왜요?"
ㅅ;어머니 "글쎄 이름을 다 무슨 개년 무슨 개년 하고 붙였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