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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음줄, 붙임줄, 잇단음표 분석 |
조: 2조 |
작성자: 유시혁 | |
단계: 요구분석 |
작성 날짜: 2011-06-14 |
기존에 쓰던 Note Worthy Composer는 쉼표 표시에 문제가 있어서 프로그램을
GuitarPro 5.2 로 바꾸었다.그래서 NoteOn의 정보만이 아닌 Off의 정보가 표시된다.
1) 이음줄(Slur): 높이가 다른 2개 이상의 음을 연결하여 음을 부드럽게 이어서 연주한다.
분석기로 본다면 다음과 같다.
파란색으로 밑줄 친 부분의 사이, 즉 악보에 있는 '솔'과 '시' 사이에 있는 '라' 음의
Velocity 값이 줄어든 것을 볼 수 있다. 즉 이음줄 사이에 있는 음표의 강도를 줄여서
연주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 붙임줄(Tie): 높이가 같은 두 음을 연결하여 두 음을 합하여 한음처럼 연주한다.
분석기로 본다면 다음과 같다.
살짝 복잡해 지기 시작하는데 밑줄 친 파란, 빨강, 초록색 선에 주목해 주길 바란다.
위에 숫자를 다시 그림으로 표현해 보면 다음과 같다.
3E의 음이 시작되고 NoteOff 정보가 오기 전에 480의 길이만큼 뒤에 즉 4분 음표가
표시가 된 뒤에 3B 음이 시작하고 480만큼(4분 음표 길이) 뒤에 3B가 끝나는
Note 정보가 오고 또 480만큼 뒤에(역시 4분 음표 길이) 3E가 끝나는 NoteOff 의 정보가 온다.
얼핏 보면 3E가 480만 연주 되는 것 같이 보이지만 실제 Mid 파일로 들어 보면 480*3 한 만큼 들린다.
그런데 문제가 있다. 같은 마디에서 같은 음이 연속으로 붙임줄일 때, 즉 위쪽에 있는
두 번째 악보에서 '시'음이 붙임줄로 표현이 되었는데, 이는 미디 파일로 만들어지면서
자동으로 2분 음표로 변형된다. 본래 붙임줄이 있었음을 전혀 알 수 없다.
아래 문서에도 언급을 했지만 Note Worthy Composer에서는 심지어 8분 음표와
8분 쉼표가 동시에 올 때 구분을 하지 못하고 4분 음표로 인식한다.
NWC자체의 알고리즘 문제인듯하다.
3) 잇단음표
어떤 음표를 나누는데 보통의 방법 이외의 방법으로 나누는 음표를 잇단음표라고 한다.
음표의 길이는 보통 2의 배수로 밖에 나눌 수 없지만 리듬에 변화를 주기 위해
하나의 음표를 3등분, 5등분, 7등분 할 경우가 있는데, 이것을 잇단음표라 한다.
출처 링크(대교 공부 와락)
2분 음표는 4분 음표 2개로 나눌 수 있는데, 그것을 4분 음표 3개로 나누었다면
잇단음표이다. 분할되는 음표의 수에 따라 두 잇단음표, 셋잇단음표, 넷 잇단음표,
다섯 잇단음표 등으로 부르고, 그 표시는 해당되는 숫자를 괄호로 묶어서
음표 위 또는 아래에 나타낸다.
간단하게 악보에서의 경우를 보자.
분석기로 본다면 다음과 같다.
83 60은 가변길이 변환을 한다면 480이다. 480은 4분 음표의 길이인데,
셋 잇단음표는 8분 음표 3개를 4분 음표의 길이로 연주해야 함으로
480을 3으로 나누어 준다. 즉 160 이 3개 나올 것이다.
81 20 이 3번 반복된 것이 바로 그것이다.
우리가 만드는 프로그램은 조금 더 호환성을 높여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첫댓글 이런 사항은 명확하게 기록해 놓으시기 바랍니다.
미디 제작 관련 다른 프로그램들도 찾아 보았으나 결국 프로그램 자체 알고리즘 문제 같습니다. 자체내에서 미디 파일을 제작하고 다시 읽어 들이는 과정에서 완벽하게 다시 악보로 그려주지 못했습니다. NWC 도 그렇고 기타프로5도 마찬가지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