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므온과 레위 (창세기 34장 18~31절) - 나와 내 집이 멸망하리라
여호와 하나님이 야곱의 허벅지 관절을 치는 것은
아브라함이 할례를 행하는 모습과 동일한 것이며
육신의 할례는 마음의 할례의 모형으로
하나님이(성령님)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잘 가르쳐주어
믿음에 이르게 하는 것의 모형입니다.
야곱은 저는 다리로 말미암아 여호와 하나님이
날이 새도록 씨름하며 가르쳐 주신 복음의 말씀을
영원히 잊지 못하는 자가 된 것입니다.
마치 아브라함이 할례를 행하고 생리적인 현상을
해결할 때마다 여호와 하나님이 책망하신 말씀을 기억하여
복음의 말씀을 영원히 잊지 못하는 모습과 같습니다.
그리고 에서를 보낸 후에 디나가 하몰의 아들 세겜에게
강간당하는 모습은 아직 복음을 알지 못해
믿음에 이르지 못한 야곱이(교회가)
다른복음에 넘어간 것을 상징한다고 말씀드렸고
야곱의 아들들이 세겜에 사는 남자들에게
할례를 받으라 요구하는 것은
복음을 알지 못하는 자들이 다른복음을 전하여
지옥으로 끌고 가는 모습이라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자들을
어떻게 믿음에 이르게 하여 구원하실 것인지 ....
본문 18절부터 봅니다
창34:18 그들의 말을 하몰과
그의 아들 세겜이 좋게 여기므로
창34:19 이 소년이 그 일 행하기를 지체하지
아니하였으니 그가 야곱의 딸을 사랑함이며
그는 그의 아버지 집에서 가장 존귀하였더라
세겜이 야곱의 딸을 사랑한다는 것은
사탄은 자신의 노예를 하나님께 빼앗기는 것을
몹시 싫어한다는 뜻으로 노예를 빼앗기지 않기 위하여
야곱의 아들들의 말을 따르는 것입니다.
창34:20 하몰과 그의 아들 세겜이 그들의 성읍 문에
이르러 그들의 성읍 사람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창34:21 이 사람들은 우리와 친목하고
이 땅은 넓어 그들을 용납할 만하니 그들이 여기서
거주하며 매매하게 하고 우리가 그들의 딸들을
아내로 데려오고 우리 딸들도 그들에게 주자
창34:22 그러나 우리 중의 모든 남자가 그들이
할례를 받음 같이 할례를 받아야 그 사람들이
우리와 함께 거주하여 한 민족 되기를 허락할 것이라
창34:23 그러면 그들의 가축과 재산과
그들의 모든 짐승이 우리의 소유가 되지 않겠느냐
다만 그들의 말대로 하자
그러면 그들이 우리와 함께 거주하리라
세겜이 야곱의 아들들의 말을 따르더라도
손해 볼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것으로 사탄은
노예들을 하나님께 빼앗기지 않으면 된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시므온과 레위의 말대로
할례를 행하게 되는데
본문 24~25절을 보면 ....
창34:24 성문으로 출입하는 모든 자가 하몰과
그의 아들 세겜의 말을 듣고 성문으로
출입하는 그 모든 남자가 할례를 받으니라
창34:25 제삼일에 아직 그들이 아파할 때에
야곱의 두 아들 디나의 오라버니 시므온과 레위가
각기 칼을 가지고 가서 몰래 그 성읍을 기습하여
그 모든 남자를 죽이고
제삼일에 시므온과 레위가 몰래 그 성읍을 기습하여
그 모든 남자를 죽였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복음을 전하되 원수들에게 다른복음을
전하여 생명을 죽이는 자가 되었다는 뜻입니다.
성경에서 살인은 사람을 죽이는 것만 살인이 아니요
형제를 미워하고 욕만해도 살인하는 것이라 말하고 있는 것이며
또 다른복음을 전하여 지옥으로 끌고가는 것도
살인이라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모든 남자를 죽었다는 것은
그들을 미워하여 다른복음을 전하여
지옥으로 끌고가고 있다는 뜻을 담고 있는 것입니다.
시므온과 레위의 모습을 야곱은
창세기 49장 5~7절에 이렇게 말합니다.
창49:5 시므온과 레위는 형제요
그들의 칼은 폭력의 도구로다
교회가 가지고 있는 칼은 성령의 검인 복음의 말씀을 상징하는데
복음의 말씀을 폭력의 도구로 쓴 것으로
생명을 살리는 말씀을 전한 것이 아닌
생명을 죽이는 말씀인 다른복음을 전했다는 뜻입니다.
창49:6 내 혼아 그들의 모의에 상관하지 말지어다
내 영광아 그들의 집회에 참여하지 말지어다
그들이 그들의 분노대로 사람을 죽이고
그들의 혈기대로 소의 발목 힘줄을 끊었음이로다
창49:7 그 노여움이 혹독하니 저주를 받을 것이요
분기가 맹렬하니 저주를 받을 것이라 내가 그들을
야곱 중에서 나누며 이스라엘 중에서 흩으리로다
시므온과 레위를 따르지 말라는 것으로 이들과 같이
다른복음을 전하고 따르면 심판을(저주를)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건이 벌어지자 야곱은
본문 30절에 이렇게 말합니다.
창34:30 야곱이 시므온과 레위에게 이르되
너희가 내게 화를 끼쳐 나로 하여금
이 땅의 주민 곧 가나안 족속과 브리스 족속에게
악취를 내게 하였도다 나는 수가 적은즉
그들이 모여 나를 치고 나를 죽이리니
그러면 나와 내 집이 멸망하리라
악취를 냈다는 것은 하나님 백성이 행해서는
안될 일을 했다는 것으로
하나님 나라를 파괴하는 행위를 했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야곱은 수가 적은즉 세겜 사람들이 모여
자신들을 치면 멸망하게 된다는 것을
야곱은 알고 두려워하고 있는 것입니다.
자신의 생명을 보호해줄 구원자가 없다는 것인데 ....
야곱이 이렇게 자신의 가족이 멸망할 것을 알고
두려워하게 된 것은 본문 25절에 제삼일이라는 단어입니다.
제삼일은 예수님이 죽으시고 부활하여
성령님이 오신 후를 말하는 것으로
성령님이 오심으로 야곱은(교회는) 심판받아 마땅한
죄인임을 알게(죄에 대하여) 되었다는 뜻을 담고 있는 것입니다.
자신이 그동안 다른복음을 따르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길은 오직 성령님이 오셔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가르쳐 주셔야
심판받아 마땅한 죄인임을 알게 되고
그런 자신을 구원해 주신 십자가의 은혜에 감사하며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는 자신은 다른복음을 따르고 있다는 것도
알지 못하고 구원은 이미 받았다고 생각하며
야곱처럼 하나님 하나님 나의 하나님 하며
예배를 드리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처럼 야곱이 제삼일에 나와 내 집이
멸망하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는 것은
그동안 다른복음을 따름으로 심판받아 마땅한 죄인이라는 것을
성령님이 오심으로 비로소 깨닫게 된 것을 말합니다.
요한복음 16장 7~9절을 보면 ....
요16:7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
요16:8 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
요16:9 죄에 대하여라 함은
그들이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
야곱은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따랐지만
에서를 두려워하여 벧엘로 올라가지 않고 있었던 것으로
다른복음을 따르고 있어 심판받아 마땅한
죄인이었다는 것을 비로소 깨닫게 되었다는 뜻입니다.
이러한 야곱의 모습은 창세기 17장에서
아브라함이 할례를 행한 후의 모습과 동일한데 ....
창17:27 그 집의 모든 남자 곧 집에서 태어난 자와
돈으로 이방 사람에게서 사온 자가
다 그와 함께 할례를 받았더라
이렇게 아브라함이 할례를 행한 후에 ....
창세기 18장에서 소돔과 고모라를 심판하시러 가는
천사를 만나게 되어 소돔과 고모라에 의인이 하나도 없어
심판받아 마땅함을 알게 된 것과 동일한 것입니다.
창18:32 아브라함이 또 이르되 주는 노하지 마옵소서
내가 이번만 더 아뢰리이다 거기서 십 명을 찾으시면
어찌하려 하시나이까 이르시되
내가 십 명으로 말미암아 멸하지 아니하리라
소돔과 고모라에 의인이 하나도 없어 심판하신다는 것입니다.
소돔과 고모라의 죄도 하나님 백성을 많게 하기 위해서
생육하고 번성해야 하는데 다른복음을 전하고 따름으로
구원받을 자가 아무도 없다는 뜻입니다.
이 모습을 동성연애하는 자들에 비유하여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노아의 홍수 심판도
동일하게 의인이 하나도 없어 심판하신다는 것입니다.
창세기 6장 1~2절을 먼저 보면 ....
창6:1 <사람의 죄악> 사람이 땅 위에
번성하기 시작할 때에 그들에게서 딸들이 나니
창6:2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들이 좋아하는 모든 여자를 아내로 삼는지라
딸들이 나니 라는 것은
성별로 딸을 낳았다는 뜻이 아닙니다.
그동안 딸을 낳지 않았다면 땅 위에 사람이 번성하지
못했던 것인데 번성하기 시작할 때라고 말합니다.
이 말씀은 진리의 말씀을 따르는 사람들을
예수님을 따르는 자들이라는 뜻으로
하나님의 아들들이라 표현하고 있는 것이며
딸이라 표현하고 있는 것은
다른복음을 따르고 있는 자들을 말합니다.
그래서 진리를 따르던 하나님의 백성들이
다른복음을 전하는 자들에게 넘어갔다는 뜻으로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아내로 삼았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이어지는 5~7절을 보면 ....
창6:5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과
그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창6:6 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시고
창6:7 이르시되 내가 창조한 사람을 내가 지면에서
쓸어버리되 사람으로부터 가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 그리하리니 이는 내가
그것들을 지었음을 한탄함이니라 하시니라
진리를 따르던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른복음을 전하는
자들에게 넘어가 다른복음을 따름으로 심판하신다는 뜻입니다.
이 모습은 소돔과 고모라의 모습과 동일하며
시므온과 레위가 칼을 폭력의 도구로 사용하여
성읍 남자들을 다 죽임으로 야곱 자신도
죽임을 당할 처지인 멸망 당할 처지에 놓인 것을
알게 된 것과 동일한 의미입니다.
그러나 이어지는 8절에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다고 말합니다.
창6:8 그러나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더라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어 120년 동안
방주를 만들고 홍수 심판에서 생명을 살리게 됩니다.
노아의 모습과 같이 소돔과 고모라에 살고 있던 롯은
아브라함을 생각하사 심판을 면하게 됩니다.
창19:29 하나님이 그 지역의 성을 멸하실 때
곧 롯이 거주하는 성을 엎으실 때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생각하사
롯을 그 엎으시는 중에서 내보내셨더라
롯이(교회가) 예수님의 중보기도로 여호와께 은혜를
입어 천사의 손에 이끌리어 심판을 면하게 된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 야곱도 노아와 롯의 모습과 동일하게
멸망 당할 위기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생명을 살리게 됩니다.
창세기 35장 1~2절을 보면 ....
창35:1 <하나님이 야곱에게 복을 주시다> 하나님이
야곱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서
거기 거주하며 네가 네 형 에서의 낯을 피하여 도망하던
때에 네게 나타났던 하나님께 거기서 제단을 쌓으라 하신지라
창35:2 야곱이 이에 자기 집과 사람과 자기와 함께 한
모든 자에게 이르되 너희 중에 있는 이방 신상들을 버리고
자신을 정결하게 하고 너희들의 의복을 바꾸어 입으라
얍복강에서 야곱과의 씨름 이후에
하나님 하나님 나의 하나님이라 부르며 간절히 찾는
야곱에게 한 번도 말씀하지 않으셨던 하나님은
야곱에게 나타나셔서 벧엘로 올라가라 말씀하십니다.
심판 속에서 야곱을 건지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모습입니다.
그런데 야곱에게 의복을 바꾸어 입으라는 것은
다른복음을 따르고 있는 의복을 벗고
하나님이 주시는 가죽옷으로 바꾸어 입으라는 뜻입니다.
가죽옷은 창세기 3장 21절의 말씀을 말합니다.
창3:21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과 그의 아내를 위하여
가죽옷을 지어 입히시니라
아담과 하와에게 가죽옷을 지어 입히셨다는 것은
죄인들에게 가죽옷을 입혀 주셔서 죄를 가려 주시고
구원해 주신다는 의미인 것입니다.
가죽옷은 여자의 후손으로 오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벗어주신 의에 옷을 말하는 것으로
심판받아 마땅한 자들에게 가죽옷을 입혀 주시고
의롭다고 여겨 주신다는 뜻입니다.
이 말씀대로 다른복음을 따름으로 심판받아 마땅한
야곱에게(교회에게) 가죽옷으로 갈아입히시고
의롭다고 여겨 주셔서 하나님 나라를 상징하는
벧엘로 올라가게 하시는 것입니다.
이처럼 멸망 당할 처지에 놓인 야곱의 모습은
노아의 홍수 심판에서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른복음을 전하는 자들에게 넘어가
진리를 따르는 자들이 하나도 없다는 뜻과 같고
동성연애를 하여 의인이 하나도 없어 심판당할 처지에
놓인 소돔과 고모라에 있는 롯의 모습과 동일한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심판받아 마땅한 처지에 놓인
자신의 백성을(야곱을, 교회를) 사랑하사
노아에게 은혜를 주셔서 구원해 주셨고,
롯도 아브라함을(예수님을) 생각하사
소돔과 고모라의 심판 속에서 구원해 주셨으며
본문의 야곱도 하나님의 은혜와 예수님의 중보기도로
가죽옷을(의에 옷, 세마포 옷) 입혀 주시고
심판을 면하게 해주어 구원해 주시는 것입니다.
이 모습이 저와 여러분의 구원의 모습으로
가죽옷을 입혀 주셨다는 것은
복음을 깨달아 믿게 해주셨다는 뜻입니다.
이러한 처지에 놓인 나 자신을 구원해 주신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알기에 힘쓰고 애쓰는 분들이 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