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개인적으로 맥주를 좋아합니다.
그중에서도 스타우트종류의 걸죽(?)한 맥주를 좋아하는데
같은 취향을 갖으신 분이라면 아중리 솔가 옆의 포인-p가 어떠할런지요...
전주에 몇 없는 하우스 맥주집(직접 술집에서 만듭니다)이고...
가격은 생맥주보다 쎕니다.
하지만 맛은 제가 가본 술집중에서 맥주에서는 추천해주고 싶습니다.
다만 요세 인테리어 공사로 잠시 쉬고 있지만 곧 다시 연다니 그때 다시 쓰겠습니다.
하 지 만
여기가 없으니 대신 가는 곳이라면 전북대 로바다야끼 골목의 우리라는 지하술집입니다.
맛은 수입맥주에 비해 떨어지는 듯하나
스타우트 계열의 하우스 맥주이고 맥주 병이 한 60~80cm정도로 통째로 나옵니다.
그럼 거기서 직접 따라 먹는게 장점이죠.
안주는 많은 종류를 먹었지만 치즈불닭이 맛이있었습니다.
하지만 다음날 설사를 했는데 맵게 먹어서 그런건지..
아니면 재료상의 문제인지는 모르겠습니다. ^^
대형스크린에서 음악이 나오는데 추억을 떠올리는 것도 있고
선곡이 좋습니다. 가격은 잘 기억나지 않지만 부담은 되지 않았습니다.
술을 좋아해서 술집을 많이가기에 추천해드립니다.
물론 맛이 맘에 안드실지라도 저랑가면 맛있게 해드리겠습니다. ^^
첫댓글 물론 맛이 맘에 안드실지라도 저랑가면 맛있게 해드리겠습니다. ^^ ?? 이게 ...으음..그러니까... 관계자라는 말씀?? 아님 골수 단골?? ㅎㅎㅎㅎ
데려가 달라는 거죠 ㅎㅎ
포스-p 없어졌습니다. 인테리어 공사가 아니고 아이리스 Live카페로 변경중... 그리고 포스-p 어떤날 가면 맥주 정말 맛없어요 김도 다 빠지고... 종업원한테 얘기하니까 죄송하다는 말뿐.. 친구들 모임때 박박 우겨서 끌고갔었는데 엄청 구박받음.. ㅠㅠ 도저히 이해할 정도수준의 맛이 아니었음...
가끔 그럴때가 있었죠.. 그런데 상호명만 바뀌고 사장님은 그대로인가요?
자세한건 나도 잘 모르죠... 항상 지나가는 길이라서^^
처음엔 괜찮았음다.. 갈수록 별루여서 그렇지 ~~ 그리고 안에서 맥주를 만들다 보니 환기가 잘 안돼서인지 칙칙한 냄새가 남다.... ^^ 참 저도 모임때 델꾸 갔다가 욕 먹었슴다.......(^^)
맥주 만드는 날에 맞춰서 가세요~
아중리 포스-p를 첨에 하시던분이 북대 근처에 우리 라는 가게를 했어요... 지금은 아마두 우리만 하구 있을거에여 칭구 형이라 제가 좀 알아여... 하우스
하는곳이 
로 없다보니 편하게 한잔 해두 괜찬을듯 싶네요...
북대에서 하시는 가게도 포스피랑 비슷한가여? 포스피에서 만든 맥주가 맛있었는뎅..
포스피보다는 좀 떨어지는 듯하나 요세 새로나온 오아시스 괞찬아요 ㅎ
포스피 좋아했는데~~~ㅋ
아중리서 맥주 맛났던 곳인데... 치킨 샐러드도~~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