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사과참치샌드위치
달콤하면서 오이피쿨의 새콤함이 입맛을 돋구워
주면서 사과의 아삭거리는 식감이 참 좋답니다.
참치에서 날수있는 비적지근한 그런 참치켄의
특유의 맛도 나지않아서 더 더욱 맛있어요.
샌드위치 속을 넣는것은 마음대로 기분따라
넣으시면 되겠지요.
순서가 없다는 말이지요.
위의 재료들이 들어가는데 참치켄은 먼저
마요네즈랑 원당 조금 넣고 버무려 놓았어요.
앵배추는 잎파리쪽으로 얇게 채 썰어 놓았어요.
참치양념한거 둠뿍 올리고
그 위에 사각햄 올려 주고
햄위에 사과 얇게 저며서 올려주고
양배추와 양파 당근 채 썰어 놓은것도 듬뿍
올려 주고 그 위에 넉넉히 허니머스타드 드레싱
넉넉히 올려주고
피클을 올려주고 식빵을 덮어 꼭 눌러 줍니다.
아 참! 맨 밑에 식빵을 놓기전에 기름 종이 먼저
펼쳐서 깔아놓고 그 위에서 식빵올려서 직접
샌드위치를 만들면 간편하답니다.
재료를 꼭 눌러주면서 기름종이로 사면을 싸고
테이핑 처리를 하면 포장하기가 쉬어진답니다.
이렇게 포장한 샌드위치는 빵칼로 반으로
자르면 예쁘게 잘 커팅됩니다.
이렇게 우유와 함께 먹으면 든든한 간식으로
사과참치샌드위치가 완성됩니다.
아들아이 말은 시중에서 유명베이커리에서 파는
샌드위치보다도 월등이 맛있다며 먹고 며느리
먹을 것은 싸주니 가지고 갔어요.
우리 꼬맹이들도 물론 맛있다며 잘 먹었지요.
"내일은 어떤 맛있는 간식과 밥을 차려주실지
궁금해요"하네요..^^
매일 매일이 기대된다고 너스레를 떨며 웃네요.
오늘도 할머니네서 잔다며 떼쓰는데 제가 백신
을 맞아 힘들다고 아들이 데려갔어요.
함께 지내다 저희 집에서 아침에 왔다 저녁에
가는데도 그러네요.
함께 지내다 간게 서 너 날 밖에 안 되었건만~
암튼 이렇게 해서 오늘 사과참치샌드위치를
맛있게 만들어 먹었다는 이야기 였답니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