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장 수록)
12:20 - 코우리섬 구경을 마친 후 한 38분을 달려 추라우미 수족관 P7주차장에 차를 주차했다. 주차장이 여러개인 모양이므로 주차한 곳의 사진을 찍어놔야만 비상시에 대응을 하기 쉽다
주차장을 빠져 나오자 바로 보이는 돌고래 조형물
12:25 - 수족관의 고래상어 조형물 앞에서 가족사진 1장을 먼저 남겨본다.
추라우미수족관은 일본최대, 아시아 2위의 수족관으로 이곳 방언으로 아름다운 바다란 뜻이다. 안내서에 쓰여진 설명을 보니, 1.고래상어 세계 최장 사육 기록, 2.세계 최대규모 산호사육 전시, 3.대형 쥐가오리 복수 사육을 자랑거리로 소개하고 있다. 관람방법은 순서대로 야외인 4층에서 산호바다.열대어바다를 무료로 관괌하고 3층으로 내려가 티켓을구매한 후 - 3층 산호초 여행(산호초.열대어) - 2층 쿠로시오 여행 (고래상어.쥐가오리.다랑어.아쿠아룸) - 1층 심해 여행(새우.해파리.톱상어.성대.장어.발광어) - 출구로 나와 야외의 매너티관 - 바다거북관 - 돌고래 라군 - 돌고래쇼(오키짱) 순으로 둘러보면 된다. 우리는 4층 야외 수조는 건물 오른쪽으로 깊숙히 있어 모르고 그냥 지나쳤다. 다른 사람들도 다 그러는 것 같다. 사실 산호 수조가 별로 크지도 않아 볼 것도 없고...고래상어 3마리를 키웠었는데 죽어서 지금은 1마리 밖에 없고, 오키짱도 노환으로 죽어서 다른 돌고래들이 돌고래쇼를 하고 있단다
3층 수족관 입구로 내려간다
12:30 - 3층에서 티켓을 구매후 게이트로 입장하는 중에, 아빠따라 로운이가 달려 들어가는데 차단봉이 덜컥 닫혀서 부딛치자 울움바다가 되었다.
얕은바다 생물들
산호와 열대어의 바다
12:33 - 로운이는 아빠가 무등을 태워 예쁘고 신기한 고기들을 가까이 보여주니까 금방 기분이 풀려 좋아졌다
갈수록 점점 등치가 큰 고기들이 등장한다
신비한 바닷속 세상에 푹 빠져 들어가는 로운이~
귀여워요! ~
아! 요놈의 잔점박이 가시복이 계속 로운이와 밀당을 하네?
요놈은 몸에 흰색의 피라밋 모양이 있어 피라미드 나비고기라 부른다
12:58 - 돌고래쇼가 13:00에 있다고 해서 아쿠아룸과 1층을 보지도 못하고 헐레벌떡 나오기는 했는데 볼 수 있을라나?
아이고 힘들엉
12:59 - 아빠!!! 빨리 빨리~~ 힘내세요 ~~
아이고!!! 3초 늦어서 결국 관람석에는 입장하지 못하고 이곳에서 보게 되는구나. 로운 아빠가 내색은 안했지만 아마 빡쳤을거다
13:07 - 여기서도 그런대로 잘 보인다. 그늘이 없을뿐. 어른들은 별 상관없고 로운이만 재미있으면 성공한 거다
애효~ 그늘에서 충전 좀 하고 가자
13:23 - 바다거북 여러마리가 단거리 경주를 하듯 신나게 헤엄치며 돌고 있어요 ~
13:30 - 여기는 메너티관 입니다. 이와 비슷하게 생긴 동물로 인어공주라 불리는 '듀공' 이 있는데 메너티는 꼬리가 밥주걱 같이 넓적하고 둥그스름 한 반면, 듀공은 돌고래 꼬리처럼 양쪽으로 날렵하게 갈라져 있어요
13:32 - 로운아 까꿍!! 사진 좀 찍게 제발 여기 좀 봐라 ~~~
메너티관을 관람 후 다시 3층으로 이동해 재입장을 하였다. 아까 본 고기들은 대충 보면서 가장 볼거리가 많은 아쿠아룸으로 갈거다
위쪽은 홍상어이고, 아랫쪽은 목탁수구리인데 상어가 아니고 가오리의 일종이라고한다
이곳 부터는 잔잔한 해저 바다생물들이 전시된 곳이다
13:54 - 아쿠아리룸에 도착했다. 와! 로운아 고래상어 짱이다!! 롯데 아쿠아리움을 자주 봐서인지 수조가 생각보다 크지가 않다
에효~ 고래상어를 키우기에는 수조가 너무 좁다. 몇년전에 죽은 애는 길이가 8m 나 되었었다는데...
와! 로운아 쥐가오리도 짱이다
대왕오징어 사체
도깨비 상어 박제
14:18 - 추라우미 수족관 관람을 모두 마치고 밖으로 나와 주차장으로 가기 위해서 다시 올라간다
수족관 이외에도 아름다운 해변이 일품이며, 이곳 해양엑스포공원 안에는 열대 식물원, 열대드림센터, 해양문학관, 오키나와 향토마을, 각종 기념품 판매샵, 레스토랑, 카페 등 즐길거리가 다양하게 있어 연중 관람객이 끊이질 않는다
14:22 - 아까 사진을 못찍어 마지막에 인증샷을 하나 날림니다. 관람하는데 딱 2시간이 걸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