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UdmPaXSfsN8&t=23s
김선일한국화화실 2022 청죽 대나무 그리기 수업915
대나무를 손목으로 그리지 않고 완력(腕力)으로 힘차게 그려 봅시다.怒氣寫竹(노기사죽) 한국화 대나무(竹) 이야기 사군자 중 제일 먼저 시와 그림에 나타난 대나무는 사철 푸르고 곧게 자라는 성질로 인하여 지조와 절개의 상징으로 인식되어왔다. 대나무의 높은 품격과 강인한 아름다움, 그리고 실용성은 일찍부터 예술과 생활 양면에서 선조들의 아낌을 받아왔다 대는 소나무와 함께 난세에서 자신의 뜻과 절개를 굽히지 않고 지조를 지키는 지사, 군자의 기상에 가장 많이 비유되는 상징물이다. '대쪽같은 사람' 이라는 말은 대를 쪼갠 듯이 곧은 사람이라는 뜻으로 곧 불의나 부정과는 일체 타협하지 않는 지조 있는 사람을 말한다. 회화에서 대나무가 독립된 화목으로 등장하기 이전에 송죽도(松竹圖), 죽석도(竹石圖) 등 의 배합이라든지 화조화의 일부로 나타났다. 그 뒤 대의 상징성과 기법의 특수성으로 인해 문인의 수묵화 소재로 각광을 받게 되었다. 때로 달밤에 창호지에 비친 대나무의 그림자를 그대로 배껴 묵죽을 그린 낭만적인 기법을 쓰기도 했다 한다. 또한 조선시대에 도화서(圖畵暑)의 화원을 뽑는 시험과목 중 대나무의 그림이 제일 점수를 많이 받을 수 있는 과목으로 되어있어 산수화나 인물화 보다 더 중요시되기도 하였다. 대나무는 기후나 자연적 정경에 따라 청죽(晴竹), 앙죽(仰竹), 로죽(露竹), 우죽(雨竹), 풍죽(風竹), 설죽(雪竹), 월죽(月竹) 등의 화제로 다루어졌는데 대가들조차 50년을 그린 후에야 비로소 그 경지가 터득되고 마음에 드는 죽화를 칠 수 있다고 하였다. 이는 곧 묵죽의 높은 경지와 깊은 맛을 시사하면서 이러한 사군자그림들이 결코 본격적인 회화기술을 습득하기 위한 기초 내지는 예비단계의 차원이 아니라 동양 회화가 지향하는 궁극적인 의의를 내포하고 있음을 말해주는 것이라 하겠다. 한국화가 관송 김선일 김선일/金善日/KIM SUN IL 세종대 대학원 졸업 개인전 36회(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칭다오-국제 엑스포(칭다오)아세아 국제 살롱전(중국연변미술관)서울 국제 미술제(서울시립미술관)뉴아트아트페어(이형아트센터)뉴아트 비젼(알파갤러리)중국.한국 작가 초대전 한국미술흐름초대전(미국 WESTEN GALLERY)경향미술협회전(경향갤러리)대한민국 현대미술 르네상스 초대전(단원미술관)2010 상하이엑스포 한,중,일 초대전(상해미술관)2010 (시드니 호주 ROyal Hall Of Industries, Moore Park, Sydney,Australia.) 2011 (미국 U.S L.A ART SHOP LA Convention Center)2011 NEWARTSHOP ARTSHOW KIM SUN IL SOIO EXHIBITION(ALPHA GALLERY SEOUL KOREA) 2014 KIAF.COEX(서울) 현재:미술협회 동방예술연구회 경향미술대전 심사위원 서울미술협회 이사 경향미술협회 이사 : www.newartshop.co.kr 010-7643-7355 .화실 .406.65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