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제기/
우리는 하반기 9월달에 접어들어 '밥, 공부' 이상의 것을 보고 있다.
우리는 사실 집중해서 일하는 시간 이외에 훨씬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것을 우리는 여가활동이라 부르는데, 이 여가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가 인생을 더 풍성하게 만들 것이다.
그래서 취미를 차례로 살피고 있다. 운동, 음악과 댄스, 미술을 차례로 보았다.
어떤 이들은 취미가 일이 되기도 한다. 소위 덕업일치라 한다.
운동과 노동이 차이가 있듯이, 취미와 일도 차이가 있다.
이번 주에는 여행에 대해 살펴보려고 한다.
요즘은 여행의 전성시대이다.
티비 프로그램이 봇물을 이루고, 여행 유튜버들이 유명인이 되어서 방송에 나오기도 한다.
여행의 종류도 많아졌다.
트래킹, 캠핑, 패키지, 자유여행, 한달 살기 등등
그렇다면 우리는 여행을 어떻게 대해야 할까?
여행은 누구와 무엇을 위해 가야 할까?
여행을 통해서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을까?
관련성경/
(누가복음 13:22)
예수께서 각 성 각 마을로 다니사 가르치시며 예루살렘으로 여행하시더니
38. 여행 어떻게 대해야 할까(눅13:22)
논지/ 여행은 어디, 어떻게 보다 누구와 무엇을 위해가 중요하다.
우리는 하반기 9월 달에 접어들어 '밥, 공부' 이상의 것을 보고 있다.
우리는 사실 집중해서 일하는 시간 보다 더 훨씬 많은 여분의 시간을 보낸다.
그것을 우리는 여가활동이라 부르는데,
이 여가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가 인생을 더 풍성하게 만들 것이다. 여기서 먼저 묻겠다.
자아성취인가 여유 있는 삶인가?
요즘 유행하는 워라밸, 'Work and Life Balance'라는 말과 같이 일과 삶의 균형을 잘 맞춰가면 좋겠다.
그런 의미에서 취미를 차례로 살피고 있다. 운동, 음악과 댄스, 미술을 차례로 보았다.
어떤 이들은 취미가 일이 되기도 한다. 소위 덕업일치(덕질이 직업이 되는)라 한다.
운동과 노동이 차이가 있듯이, 취미와 일도 차이가 있다.
취미는 그저 나 좋으면 그만이지만, 돈 받는 프로가 된다는 것은 남을 만족시켜야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좋아서 시작한 일이 나중에는 고역이 되는 일도 있으니 주의해야 하겠다.
이번 주에는 여행에 대해 살펴보려고 한다.
요즘은 여행의 전성시대이다.
티비 프로그램이 봇물을 이루고, 여행 유튜버들이 유명인이 되어서 방송에 나오기도 한다.
여행의 종류도 많아졌다.
트래킹, 캠핑, 패키지, 자유여행, 한 달 살기 등등
그렇다면 우리는 여행을 어떻게 대해야 할까?
가장 기억나는 여행지는 어디에 누구와 함께 갔던 여행지였는가?
좋다. 여행은 학교에서 하는 공부 이상의 공부가 된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삶이 막힌다고 느낄 때 여행을 하면서 영감을 얻곤 한다.
산티아고 순례길 등이 대표적일 것이다.
여행이라는 뜻이 주는 의미가 있다.
일이나 유람을 목적으로 자기 거주지를 떠나 객지로 가는 것이 여행이다.
그렇게 보면 우리 인생 전체를 여행으로 빗대도 좋을 것 같다.
우리는 결국 출발지에서 벗어나 천국이란 길로 가는 여행자들, 나그네들이다.
만일 목적이 없어, 방향을 잡지 못한다면 그것은 여행이 아닌 방랑이며, 방탕이라 할 수 있겠다.
오늘 본문은 다름 아닌 우리 주 예수님께서 여행하시는 이야기이다.
(누가복음 13:22) 예수께서 각 성 각 마을로 다니사 가르치시며 예루살렘으로 여행하시더니
목적과 방향이 뚜렷했다.
복음을 전하기 위한 목적과 방향이었다.
즉 예수님의 여행을 규정하자면 선교여행이었다.
예수님을 따라 우리 삶의 모든 여행들이 선교적 성격을 띠면 좋겠다. 직접 복음을 전하지는 않아도 적어도 그리스도인의 품격을 잃지 말고,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기를 바란다.
주의할 것이 있다.
베드로전서2:11 사랑하는 자들아 거류민과 나그네 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영혼을 거슬러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하신 것처럼 여행의 목적이 변질되어 선교는 고사하고 오히려 유흥여행이 되면 곤란하겠다.
복음을 전하는 것도 아니고, 공부가 되는 것도 아니고, 지체들 간의 하나 됨을 진작하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죄짓는 여행이 되어서는 절대 안 되겠다.
그래서 여행을 성경적으로 결론짓자면 어디를 어떻게 보다 누구와 무엇을 위해서가 훨씬 중요하다고 말하고 싶다.
똑같이 여행길에 올랐는데 아브라함은 믿음의 조상이 되었고, 단지 눈에 좋아 보이는 지역을 택했던 롯 가족은 멸망길에 처하게 되었다.
인간적으로는 척박하게 느껴졌던 이스라엘의 광야 40년을 하나님은 마치 신혼여행처럼 묘사하신다. 하나님과 함께, 하나님 백성으로 빚어져 가는 여행이었기 때문이다.
우리도 어디를 가든 주님과 함께 동행 하는 여행되기를 바란다.
관련질문/
1. 제일 멀리 가본 여행지는 어디인가요?
2. 가장 기억 나는 여행을 소개해주세요?
3. 제일 가보고 싶은 여행지를 말해보세요?
4. 즉흥 여행을 좋아하나요? 잘 계획된 여행을 좋아하나요?
5. 여행을 간다면 누구와 가면 즐거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