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정설 (4) 여배우 손미희자양

[청수도인]

(4) 여배우 손미희자양

1941년 5월 27일(음력)신시생

年		月		日		時
辛		甲		庚		甲
巳		午		子		申
長生		沐浴		死		建祿
空亡		桃花				孤辰
大運	乙未	丙申	丁酉	戊戌	己亥	庚子	辛丑

여배우 손미희자양은 미모와 재능을 겸비한 재원으로 1960년에 미스코리아 眞에 당선하고 61년에 영화계에 데뷰한후 수다한 작품에 출연하여 호평을 받았으나 작년 62년에는 저조였었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손양의 四柱는 財星이 생조하는 旺盛한 관살을 日支의 傷官이 잘 억제하고 있으며, 비록 극누교가되어 日柱가 심히 약하나, 大運이 일로 金土地支이므로 길한 四柱가 되었다.

行運의 喜忌를 살펴보면, 土金運은 吉하고 木火運은 불길하며, 水運은 官殺을 抑制하므로 양호하나 身弱이므로 길한 중에도 心身의 勞苦(노고)는 면치 못한다.

십오세 이후 丙申 大運으로 地支의 申金이 약한 日柱를 방조하여 길운인데, 1960년 庚子年은 年干은 日柱를 방조하고 年支는 官殺을 억제하여 대길년이며 또 年支가 四柱의 日支와 동일하고 月柱와 剋冲되어 여행할 해이다. 고로 미스코리아에 당선하고 미국에서 개최된 미스유니버스 선발대회에 참가차 도미한 것이다. 61년 辛丑年은 土金運이므로 길년이며, 62년 壬寅年은 水木運이고 大運과 剋冲되어 불길하다. 그 결과는 앞에 적은 바와 같다. 금년 癸卯年도 水木운이므로 好運은 못되나 내년 甲辰年은 길년이다.

(제7장 女子의 운명), (5. 정숙 및 미모)에 金日生으로 四柱에 水氣가 많고 官殺이 있으면 美貌(미모)라고 기재되어 있는데, 손양의 四柱는 庚金日生으로 日, 時柱에 水氣가 旺盛하고 년, 月支에 官殺이 있으므로 바로 이에 해당된다.

손양의 영화계 진출은 日支의 桃花에 의한 것이겠으나, 영화인으로서의 지위는 앞으로 四, 五년간은 起伏(기복)을 면하기 힘들 것이며 이십 팔세 이후의 활약에 기대되는 바 크다.

이상 사주정설을 카페에 전부 올리며

마무리를 할까 합니다.

여러분들도 한권 씩 구비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청수도인 

[이학]

자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