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N] 직접 만드는 나만의 인장
▶ 일 시 : 2023년 8월 2일 수요일 ▶ 장 소 : 겸재 마을 활력소 ▶ 내 용 : 겸재 마중 탐방과 나만의 인장만들기 ▶ 참여인원 : 13명 |
1. 만나서 반갑습니다!
8월 2일 수요일 겸재 마을활력소에서 8월 면목5동 동네N 모임이 진행되었습니다.
무더위가 계속 되었지만 주민들의 열정은 더 뜨거웠습니다.
시원한 겸재 마중에서 더 시원한 오미자차를 나누어 마셨습니다.
[여는 인사]
마음을 여는 인사로 오늘 감사한 일은 어떤 것이 있었는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바쁜 아침 시간 방학중인 아들이 집안일을 챙겨주어서 시간내에 올수 있어서 감사했어요. 주민 공간 겸재 마중을 알게 되어 감사합니다. 길을 몰라 택시를 타고 왔는데 버스정류장 바로 옆에 겸재가 있었어요. 노선 버스를 알게 되어 감사합니다. 아이들이 방학이어서 엄마를 도와주어 감사하고, 가족들 사이에 대화가 단절된 경우가 많은데 둘째 아들이 여자친구와 헤어진 사실을 어제 엄마에게 말해 주어 소통에 감사하다고 하신분,. 등등 가족에 대한 감사한 일들의 이야기가 이어졌습니다.
주민 공간 겸재 마중에 처음 왔는데 홍보가 많이 되어 더 활성화 되면 좋겠다고 하신 분도 계셨습니다.
2. 이런 활동을 함께 나누었어요!
[체험]
박천순님은 시인이신데 인사동에서 새긴 인장을 가지고 오셔서 샘플로 볼수 있었습니다
우선 인장에 새길 글씨를 디자인하고 한글, 한자로 각자 생각한 대로 디자인을 해서 기름종이에 글자를 써서 뒤집어요. 인장에 뒤집힌 글자를 연필로 다시 쓰고 칼로 천천히 이름을 새김니다.
딸아이의 첫 인장, 아내가 만들어 주는 남편의 인장, 오롯이 나를 위한 인장, 면목5동 동네N에 오신 주민들의 따뜻한 가족 사랑이 가득한 모임이였다
나만의 인장 만들기는 작년 주민자치에서 활동을 확장시켜 동네 주민들께 경험과 재능을 나누어 주셨고 처음으로 만들어 보는 힘든 작업이지만 서로 격려하고 다독여 주는 따뜻하고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인주를 묻혀 찍어보며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나면 드디어 나만의 인장이 완성되었습니다.
[소감 나누기]
나만의 첫 인장 만들기 체험을 하고 주민들과 만남을 다섯 글자로 소감 나누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반가웠어요, 즐거웠어요. 유익했어요. 감사합니다. 잘 쓰겠어요. 행복했어요. 어려웠어요.
딸은 좋겠네. 등등 인장을 새기는 작업이 쉽지 않았지만 주민이 모여서 같이 해서 유익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3. 다음엔 어떤 모임을 할까요?
[다음 일정]
-날짜 : 2023. 9. 7 목요일 10 : 00 ~ 13 : 00
-장소 : 사가정 마을 활력소 공유주방
-주제 : 한가위 우리 명절
-활동 : 송편 만들기:
다음달에는 뭘 할까요?
자유롭게 의견 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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