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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길
2010.02.27 (토) 한국 서울 용산 천복궁
어제 저녁에 훈독한 말씀이 무엇이었어요? 신⋅구약 성서를 볼 때, 하나님이 어떤 역사를 해 나왔느냐? 하나님이 직접 역사하지 않고 천사들을 시대의 지팡이로 사용했습니다. 그것을 모르고 있었는데, 내가 발표했습니다.
한 분의 주인이신 하나님
내가 라스베이거스에 23차까지 다녀왔습니다. 왜 그랬느냐? 라스베이거스를 살리지 못하면, 미국은 망합니다. 그동안 여러분은 내가 뭘 했는지 모르지요? 아무도 모릅니다. 작년 1년 동안에 스물세 번까지 갔습니다. 얼마나 바빴으면 그랬겠나 하는 걸 알아야 됩니다.
여기에서 훈독회를 하는 것은 세계의 어떤 나라든지 전부 다 통하게 돼 있습니다. 이 훈독의 내용을 지식층이라든가 외교세계나 정치세계 혹은 종교세계의 이름 있는 사람들은 모르면 안됩니다. 그들도 알지 않으면 안될 수 있는 시점에 와 있습니다.
그런 때에 자서전을 만든 겁니다. 자서전이 그렇게 되는 줄 알아요? 다른 사람들이 선생님의 자서전을 만들려고 했지만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기다려 왔어요. 때가 돼야 합니다. 열두 시가 땡 하면, 새날이 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섭리사가 무턱대고 천년만년 가는 게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번에 교육의 자료로 쓸『평화의 주인, 혈통의 주인』에 나옵니다. 누가 참된 주인이냐 이겁니다. 평화의 주인은 하나님이냐, 하나님이 아니냐? 혈통의 주인은 하나님이냐, 하나님이 아니냐? 그건 모릅니다. 다른 하나님이에요, 다른 하나님. 기독교에서 믿는 하나님은 허재비의 하나님입니다.
한 분밖에 없는 하나님을 섬기는 민족은 인류역사상에 한 나라가 있는데 한국밖에 없습니다. 그걸 모르고 살아요. 한 분의 주인이 하나님입니다. 우리 한국 백성은 어려서부터, 뱃속에서부터 가르침을 받은 걸 다 지켜 나왔습니다. 유교사상이 무섭습니다. 유교사상은 기독교사상보다 앞서 있습니다.
내가 사서삼경을 모르는 사람이 아니고, 유교사상을 모르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 원리원칙을 다 아는 사람이지만, 지금까지 내가 한 말씀 가운데는 유교사상에 대해서 한마디도 안 나옵니다. 할 수 없이 몇 마디 썼을 뿐입니다. 다른 종교의 말은 안 썼습니다. 왜 안 썼느냐?
내가 증거할 것은 하나님을 증거해야 되는 것인데, 그들은 하나님을 모릅니다. 한 분의 하나님, 밤과 낮의 주인이 누구냐 하는 걸 모른다는 겁니다. 주야라고 해요, 야주라고 해요?「주야라고 합니다.」어디가 먼저예요? 밤낮이라고 그래요, 낮밤이라고 그래요?「밤낮이라고 합니다.」어디가 먼저예요?「밤이 먼저입니다.」
밤과 낮은 둘이 아닙니다. 하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경에는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했습니다. 거기에 밤이 있습니다.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라고 했습니다. 선생님이 그 문제를 중심삼고 얼마나 고심했는지 모르지요? 어떻게 설명해요?
천국을 여는 문은 참가정 하나밖에 없다
내가 하늘이 나를 길러온 것을 아는 사람입니다. 하나님한테 물어보면 답변을 안 하고 묵묵부답입니다. ‘나도 대답할 수 없다.’ 그겁니다. ‘네가 해결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여기까지 나온 게 하나님의 인도가 아니에요. 전부 다 이 길을 개척하기 위한 한 분이 되는 주인양반의 교서와 교재입니다.
여러분 중에 통일교회를 비판해서 잘되는 사람이 있는가를 두고 보라고요. 선생님이 말하는 것을 무서워하는 겁니다. ‘저 녀석, 통일교회를 믿던 사람인데 지나간다. 고약한 자식, 가다가 사고가 생겨서 차가 날아가고 병신이 되겠구만!’ 하고 입에서 말이 나옵니다. 그러면 그냥 그게 그렇게 됩니다. ‘몇 년 이내에 저 집안이 어떻게 되겠구만!’ 했는데, 그 때가 되면 그렇게 된다고요.
그러니 내가 내 말을 무서워하는 사람입니다. 내 말을 무서워합니다. 내가 말을 하려면 말하지 말라고 입을 다물게 하고 혓발을 다물게 합니다. 누구도 모릅니다. 말할 수 있는데 말을 안 하려니 혓발이 붙어버립니다. 그거 떼어내려면 있는 힘을 다해도 안 떨어집니다. 그렇게 교육받은 사람입니다.
선생님을 알고 싶지요? 어느 누구를 만나게 되면, 세계의 유명한 학자라든가 오면 대번에 ‘임자는 뭘 해먹었구만!’ 하고 말이 먼저 나갑니다. ‘이 녀석, 잘못해 가지고 도적질을 했네!’라고 말이 나가는 겁니다. 그러면 틀림없이 그래요. 말을 안 하면 보류되는 겁니다. 말이 무서운 것입니다.
『천국을 여는 문 참가정』입니다. 원래는 ‘천국을 여는 길’이라고 했습니다. 길과 문은 다릅니다. 길은 얼마든지 있지만, 문은 하나입니다. 로마로 통하는 길은 사통팔달이라고 했던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로마의 궁전에 들어가는 문은 하나였습니다. ‘천국을 여는 문’은 참가정 하나밖에 없습니다.
여러분이 선생님을 사랑해요, 사모해요? 남자들은 그만두고, 여자들은 어때요?「사모합니다, 사랑합니다.」사랑해요, 사모해요?「사모합니다.」통일교회 교인들은 다 약혼 때부터 하늘에서 자랄 수 있는 걸 가르쳐줍니다. 꽃반지도 끼워주고, 별의별 것을 다 가르쳐주는 것입니다. 그렇게 교육받은 사람은 통일교회에 들어오지 말라고 해도 들어옵니다. 그 사람들은 때려 몰더라도 안 나갑니다.
달도 보게 되면, 일기가 청청할 때는 대보름달이면 동그란 그것밖에 안 보이지만 조금만 안개가 끼든가 수증기가 주변에 있든가 하면 반드시 달무리가 생깁니다. 그러면 달무리만이 생기느냐? 해무리도 생깁니다. 해무리가 있다는 겁니다. 별무리는 어때요? 별무리도 있습니다. 전깃불도 그런 게 있어요.
반딧불을 알아요? ‘호타루노 히카리(蛍の光)’라는 것이 있습니다. 확실히 안 보이는 무슨 빛이에요? 달무리, 해무리, 별무리가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반딧불에서도 그런 무리가 있습니다. 여러분이 선생님을 무턱대고 따라간다고 하지 말라고요. 오늘 수련 받는 비용은 내가 대주지를 않습니다.
여러분의 종친회장들을 내가 3차씩이나 교육했습니다. 했어요, 안 했어요? 3차가 다 끝났어요, 안 끝났어요?「끝났습니다.」3차가 끝났습니다. 그들은 통일교회가 뭘 하는 곳인가를 알아요. 성씨가 286성입니다. 그 성씨들을 중심하고 성씨의 조상들과 몇 백만이 있으면 그들을 책임지라는 것입니다.
하늘의 사역을 맡을 수 있는 책임이 공식적인 책임이기 때문에 그들을 여러분의 아들딸, 여러분의 형제들보다도 먼저 길러야 됩니다. 종친회로부터 공문이 나갈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기에게 있는 재산과 기반을 투입해야 됩니다. 장관이든 대통령이든 그런 건 상관이 없습니다. 그 직책과 소유하는 모든 전부는 자기의 것이 아닙니다. 도적의 물건입니다. 주인이 오면 찾는 것입니다. 탕자의 비유가 성경에도 있잖아요. 그게 거짓말이 아닙니다.
다 가르쳐주고 가야 돼
예수님이 ‘여우도 굴이 있고 공중의 새도 집이 있으되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다.’고 했습니다. 그 예수님이 사마리아 여인에게 가서 야곱의 우물을 중심삼고 생수에 대해 얘기한 말이 무슨 말인지 알아요? 남편이 다섯, 여섯이나 되는 여인에게 나는 이방 사람이 아니고 선민, 하늘에 속한 사람인 것을 알아달라고 사정한 것입니다.
예수를 잘 믿는 사람들, 예수가 남부럽지 않게 출세해서 아들딸의 모심을 받고 살라고 교육한 적이 없습니다. 성경을 봐도 그런 말은 없어요. 십계명이란 것은 간단한 겁니다. 진정한 말이 어떤 것인가를 여러분은 모릅니다.
선생님은 성경을 동그라미라든가 삼각형 모양을 그리면서 세 번만 보면 다 압니다. 이거 해석해 달라고 목사에게 물어보면 모릅니다. 나는 알더라도 이야기를 안 해요. 천기누설이 됩니다. 하늘의 비밀이 누설돼 버린다는 것입니다. 백 년의 역사가 왔다 갔다 합니다. 천 년의 역사가 왔다 갔다 하는 것입니다.
남북통일은 간단합니다. 내 말을 들으면 일주일 이내에 가능합니다. 그렇게 되나, 안 되나 한번 시험해 보라고요. 믿지를 못하는데, 이렇게 해도 못 믿겠느냐는 것입니다. 북한에 들어가서 사흘 만에 북한 정부의 인수식을 했습니다. 그런 말이 어디 있어요? 세상에 없는 말을 왜 해요? 못 믿을 말을 왜 하느냐는 겁니다. 못 믿을 말을 했다면 못 믿을 말을 한 사람이 책임져야 됩니다. 말을 안 하는 게 낫다는 것입니다.
세 살 때부터 봤던 것들 가운데 아직까지 이야기를 못 하고 있는 게 있습니다. 세 살 때부터 하늘이 가르쳐주더라고요. 내가 1시부터 3시, 4시까지는 기도하는 시간입니다. 기도하러 다니는 사람이지, 무슨 구경을 하러 다니는 사람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어떻게 해야 한국이 살고, 세계 인류가 어떻게 가야 되느냐는 것입니다.
그러니 ‘네가 알게 되면 가두에서 맞아 죽는다.’는 겁니다. ‘네가 알고 싶은 것을 다 알면 길가다가 죽어. 피 흘리고 죽어!’ 한 것입니다. 이런 말을 할 필요는 없지만, 이제 내가 마지막입니다. 이제 눕게 되면 언제 갈지 몰라서 다 가르쳐주는 거예요. 언제 만나서 이런 이야기를 할 시간이 없습니다.
오늘 잘 왔습니다. 오늘 모임이 있는 자리는 용산의 ‘천복궁 천심 통일교회’라는 곳입니다. 천심(天心)이 뭐예요?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천심 통일교회라고 하기 전에 뭐라고 했어요?「천복궁입니다.」천복궁! ‘천복궁 천심 용산통일교회’입니다. ‘천복궁’이 들어가야 됩니다. 하늘나라의 궁전도 없는데 천심이라고 해서 뭘 해요? 하나님의 말을 누가 알아줘요? 실적을 보고 알아주는 것입니다.
문 총재가 천정궁을 짓는 데 돈이 얼마나 들어갔는지 알아요? 돈 한 푼도 없이 시작했습니다. 5년이 걸렸어요? 3년 8개월이 걸렸어요, 5년이 걸렸어요? 5년도 더 걸렸어요, 5년도 못 걸렸어요? 나는 데데하게 이러고저러고 해서 넘어가지 않습니다. 나는 무서운 사람입니다. 국진에게 아버님에 대해서 연구하고 아버님을 따라다니면서 뭘 하는가를 보라고 한 것입니다.
그렇지만 아버님을 따라다녀 봐야 하는 게 없습니다. 어디에 가면 얘기해 주는데 밤을 밝히기가 보통이고, 밥 안 먹고 안 자는 것도 보통입니다. 자는 것을 못 보는 겁니다. 그렇게 살았습니다. 그러면서 90이 넘었습니다.
지금 얼굴을 보니까 어때요? 병자 같아요, 건강한 사람 같아요? 죽기 전에는 내가 병자의 모습을 안 나타내는 사람입니다. 지금도 숨 안 쉬고 이렇게 하는 것으로 하게 되면, 다 나한테 집니다. 눈을 깜빡깜빡하는데, 세 시간 동안 깜빡거리지 않습니다. 자기 몸을 주관하지 못하는 사람이 어떻게 하늘의 뜻을 따라가고, 어떻게 하늘의 뜻을 이루려고 해요? 나는 그 시험에 패스했습니다.
안 먹고 일주일을 지내는 것은 보통입니다. 하루 한 끼를 먹고도 밥을 먹었다는 걸 잊어버립니다. 아침을 먹고 저녁 먹은 줄 알고 말이에요. 어제 밥을 안 먹었으니 아침 먹을 것을 잊고 점심때 밥을 먹으면서도 아침밥으로 생각합니다. 밥을 기억 안 하고 살아요. 자는 것을 기억 안 하고 삽니다.
선악을 아는 열매가 무엇이냐
통일교회의 여자들은 남편이 죽어서 과부가 되더라도 영원히 그 남편과 함께 살아야 됩니다. 촛불을 켜놓고 기도하면, 남편이 찾아옵니다. 그렇게 찾아와서 인사를 해요. 통일교회 교인들 가운데 그런 사람들이 수두룩합니다. 억천만 리의 이역 땅에 있는 사람이 ‘아버님……!’ 하면, ‘왜 그래?’ 하고 대답하는 겁니다. ‘나 내일 이런 일이 있는데 어떻게 해야 됩니까?’ 하면, ‘기다려. 가만있어. 내가 가르쳐줄 것이다.’ 한다고요. 내가 가르쳐준다는 것입니다.
그래, 혼자서 죽을 사지에 가더라도 통일교회를 배신한 사람이 없습니다. 그런 자리에서 재산이 문제예요, 자기 직명이 문제예요? 하나님의 뜻이 문제인 것을 아는 겁니다. 여기에 다 그런 사람들이 모였을 것입니다. 그런 사람들을 이제 새로이 교육해야 됩니다. 그렇게 된 사람들만이 어때요?
통일교회의 책임자들은 국회의 상원과 하원에서 분과위원장들이 돼야 합니다. 국회에 상원과 하원이 있는데, 그 상원과 하원의 분과위원장들이 있는 겁니다. 몇 개의 부처가 있으면, 분과위원장이 될 수 있는 사람들로 교육해서 배치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 자리는 분봉왕의 위이고, 평화대사의 위입니다.
대통령 비서실에 맏이와 둘째 그리고 셋째까지 세 아들과 같은 사람들이 있으면 대통령을 섬길 줄 아는 교육을 받아야만 그 비서실에 남아 있을 수 있는 것이지, 그렇지 않으면 비밀을 누설하고 대통령을 산 채로 잡아 죽입니다. 돈 받고 팔아먹는다는 것입니다.
그래, 신⋅구약을 중심삼고 이스라엘의 역사가 어떻게 됐고, 하나님이 무슨 하나님으로서 역사한 것을 알았습니다. 인간시조가 천사장의 피를 받아 가지고 타락했는데, 창조세계에서 생각도 안 했던 일이 벌어진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걸 알았기 때문에 선악과를 따먹으면 죽는다고 몇 번씩이나 경고했습니다. 그때 남자가 몇이나 있었어요? 하나님이 있었고, 아담이 있었고, 세 천사장들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남자들이 다섯이었는데, 여자는 하나밖에 없었습니다.
선악과가 무엇이냐 하면 과일인 줄 알았습니다. 선악을 아는 열매가 무엇이냐? 선한 남자를 만나면 선한 아이를 낳고, 악한 남자를 만나면 악한 아이를 낳습니다. 선악과가 여자의 생식기를 두고 말한 것인 줄 몰랐습니다. 아무리 여자가 잘났더라도, 대학원을 졸업해서 박사가 되더라도 마피아나 야쿠자를 만나면 마피아나 야쿠자의 아이를 낳는 것입니다.
돈 필요한 사람은 나오라고요. (돈을 던져주심) 돈을 주우면 주인한테 갖다 줄 생각은 안 하는구만! 이 사람들이 도둑들이에요. 세상이 마찬가지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마피아보다도 더 악하고, 야쿠자보다도 더 악하고, 깡패보다도 더 악합니다. 인류를 멸망시키기 위해서 도적질한 게 마귀였습니다. 마귀의 재산을 가지고 자기들끼리 싸우면서 얼마나 사람들을 많이 죽였어요? 나 여기는 쓸 만한 사람들이 왔나 해서 돈을 던져봤는데, 전부 다 어떻게 했어요?
그거 5만 원짜리입니다. 하루에 수련비가 3만 원입니다. 지금까지 돈을 한 푼도 안 내고 교육받은 사람들은 죽어 봐요. 네가 죽느냐, 내가 죽느냐 보자 그거예요. 하루에 3만 원씩이니까 120일이면 얼마예요?「360만 원입니다.」360만 원이 아니라 430만 원입니다. 7수를 채우라는 겁니다. 그건 얘기를 하려다가 말았습니다. 430만 원을 못 내겠으면 오지 말라고요. 그래, ‘교육비는 누가 낼 거야? 선생님이 내주시겠지!’ 하겠어요?
세계경전
선생님이 죽을 날을 받고 있는 사람인데 여기서 말하다 가면 다 해체되겠어요, 남겠어요?「남겠습니다.」뭘 하려고 남아요? 선생님이 뭘 하는 사람이에요? 하나님을 소개하고, 5대 성인들을 비롯한 역사적인 위인들을 소개해 가지고 뭘 하자는 거예요? 그들을 형제로 삼으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문 총재의 뭐예요? 제자들이에요, 종들이에요? 문 총재의 아들이냐, 제자냐, 종이냐?「아들입니다.」아들, 아들은 뭐예요? 아득한 들이 아들입니다. 하나님의 눈에는 아들이 안 보입니다. 여러분의 눈에 하나님이 보여요? 보이나, 안 보이나?「못 봅니다.」못 보잖아요. 하나님 아버지가 아들을 못 보니까 그 아들도 아버지를 볼 수 없는 것입니다.
무엇을 가지고 아들이 되려고 그래요? 닮아야 됩니다. 얼굴이 닮아야 되는 겁니다. 눈이 닮아야 되고, 코가 닮아야 되고, 입이 닮아야 되고, 귀가 닮아야 돼요. 그것들이 어떻게 생겼는지 알아요? 눈이 뭘 하는 거예요? 통일교회에 뭘 하러 왔어요? 문 총재의 무엇을 보러 왔어요? 잘 치장하고, 놀기나 좋아하고 바람을 피우는 그런 사람을 좋아해서 왔어요? 아닙니다. 반대입니다.
금년 표어, 작년부터의 표어가 문제입니다. ‘천지부모천주안식권’이라고 하고는 뭐예요? 답을 안 했습니다. 몇 년 전에 4차 왕권식을 지내고, 5차는 안 했지요? 5차 왕권식을 지내야 됩니다. 하나님을 모시고 선생님이 그 왕권식을 해드려야 된다는 겁니다. 하나님을 모르잖아요?
여러분이 할 수 있어요?「못 합니다.」못 하면, 누가 해요?「아버님께서 하십니다.」내가 여러분에게 아버님이에요? 내가 여러분에게 뭐예요?「참부모님이십니다.」참부모님인데, 왜 못 봐요? 왜 말을 못 해요? 왜 통하지 않아요? 그것이 문제입니다.
나는 하나님을 대해서 맹목적이 아닙니다.『천성경』에 다 기록을 못 했습니다. 이것이『천성경』이고, 이것은『세계경전』입니다.『세계경전』을 만드는 데 시간이 얼마나 걸린 줄 알아요? 7, 8년입니다. 1권을 만드는 데 7, 8년이 걸렸습니다. 돈을 얼마나 많이 썼는지 모릅니다. 여러분들 가운데 귀머거리, 곰배팔이, 눈 봉사, 벙어리들한테는 알릴 필요도 없는 것입니다.
이건 또 뭐예요? 이것은『세계경전Ⅱ』입니다. 1권을 다 갖고 있어요?「예.」갖고 있나? 갖고 있는 사람은 손 들어봐요. 몇 사람이 되나 보자고요. 1권을 다 읽은 사람, 손 들어보라고요. 종교세계의 이름난 사람, 그 사람들이 자기 종교의 내용을 소개하게 하기 위해서 교섭하기가 얼마나 힘든 줄 알아요? 천주교의 유명한 신학박사들, 신교의 유명한 신학박사들의 말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다음에 종파가 얼마나 많아요? 감리교 신학, 성결교 신학, 장로교 신학이 있잖아요. 그게 다 뭘 하는 패들이에요? 예수교면 예수교 하나면 되지 말이에요. 장로면 장로, 집사면 집사, 권사면 권사로서 다 되지 무엇이 너저분하게 이렇게 많아요? 누가 진짜예요? 지금 교파가 몇 천 개도 더 됩니다. 솔직하게 얘기하는 것입니다.
내가 미국에 가서 혼자 전 세계의 통일교회를 움직이는 비용을 대는데 한 달에 얼마나 들어가는지 말하기가 무서울 정도였습니다. 천일국을 중심삼고 통일교회가 10년 동안, 13년을 중심삼은 기간에 돈을 얼마나 썼는지 모르지요? 여러분이 여기에 눈물방울, 콧방울, 땀방울을 몇 방울이나 뿌렸어요? 선생님은 생명을 걸고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이 책에 문장을 쓴 사람들의 사진을 못 내게 했고, 이름도 못 내게 했습니다. 그 사람들이 내 대신 핍박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만들어 놓은 것을 팔지 말라고 하고, 교단에서 반대하게 돼 있습니다. 그렇지만 가만히 놔두더라도 나중에는『세계경전』을 모든 교파의 교회들마다 교리로 삼고 성경 이상 가르쳐주게 될 것입니다.
세계의 수많은 민족들의 조상
그러니 주인이 누구예요? 통일교회에서 만들었다는데, 문 총재가 어떤 사람이냐는 것입니다. 장로교도 가만히 있고, 감리교도 가만히 있고, 성결교도 가만히 있는데 수많은 교파들이 넘쳐흐르는 가운데서 새로운 신종교인 통일교회의 교주를 누가 믿어요? 동네에서 쫓겨 다니던 불망나니 같은 사람으로 알았습니다.
문 총재가 무슨 나쁜 이름을 가진 줄 알아요? 백백교의 교주를 살려주면 살려줬지, 문 총재는 나오기 전에 죽여 버렸어야 할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백백교가 외백과 내백으로 마음과 몸이 하나되어 하나님을 모시던 초창기에는 은혜를 받았습니다.
사람들을 대해 보니 잘난 사람과 못난 사람, 오색 가지의 얼굴들이 있습니다. 그 가운데 잘난 사람들이 돈 있고 바람도 피웁니다. 그런 사람들 중에는 올바른 사람이 없습니다. 나는 결혼반지까지 다 빼서 누구에게 줘버렸습니다. 우리 어머니도 그랬습니다.
이제는 7시가 됐는데 그만둘까요, 훈독회를 잠깐 할까요? 좋은 말씀을 들었습니다. 실제적인 내용은 살아있는 것입니다. 죽지 않습니다. 이제부터 음력 정월 초하룻날을 중심삼고 천기 1년이라고 합니다. ‘터 기(基)’ 자입니다. ‘일어날 기(起)’ 자도 아니고, ‘기록 기(記)’ 자도 아닙니다. ‘터 기’ 자입니다.
어저께 훈독하던 것을 읽고, 그다음에는 천기 1년 초하루에 선생님이 한 말씀입니다. 이제부터 100살을 넘을 때까지 10년 동안 말씀한다고 해도 그 이상의 말이 없을 것입니다. 그 때에 할 일들을 개략적으로 이야기했기 때문에 여러분이 알게 된다면 어떻게 되겠어요? 통일교회가 얼마나 고맙고, 얼마나 훌륭하고, 얼마나 자랑스러운 교회인지 모른다고 하면서 자기도 모르게 입이 열려 가지고 노래할 수 있는 자신을 발견해야 됩니다. 그래야 하늘의 백성이 됩니다. 나도 그렇게 살았습니다.
그렇게 알고, 정초에 새로 수련회를 하는데 120일 동안 하게 됩니다. 있는 정성을 다해서 교육해야 돼요. 싫어하는 사람들은 보따리를 싸서 가도 좋습니다. 그 기간에 책임자들 중에서 대학원에 있든가 학교에 있는 사람들은 거기에 가서 교육받을 수 있는 걸 허락합니다.
그러면서 끝나고 나서는 소명적인 책임, 하늘이 임명을 하는 대로 가서 있는 정성을 다하라는 것입니다. 정성을 다해서 거기에 씨를 심어 가지고 키우고 열매를 거두는데 백 배가 되든지 천 배가 되든지 여러분의 노력 비준에 대한 수확을 거두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변의 강산에 천국을 모르는 사람들을 깨우칠 수 있어야 됩니다. 수확의 열매를 뿌려주고 그들 앞에 농사하는 방법, 기르는 방법과 사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겁니다. 그러한 모범적인 역사적 애국용사, 충신 열녀 열사의 반열에 동참시키기 위한 선생님의 계획이 있기 때문에 수련하게 되었으니 이 수련을 기필코 마치고 돌아가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교육비는 어떻게 하느냐? 여러분의 종족에서 여러분을 공부시켜야 됩니다. 그런 종족들이 많은 민족은 발전해서 세계의 수많은 민족들의 조상이 될 수 있습니다. 그 일을 목표하고 이룬다는 것은 자손만대에 자랑할 수 있는 재산입니다. 그 이상으로 자기들의 기록에 남을 수 있는 재산이 없다는 것만은 틀림없습니다. 그것을 생각하라고요.
오늘의 이 날을 잊지 말아요. 졸업하는 날, 선생님이 새롭게 이야기할 그 때가 되면 어떻겠어요? ‘이야, 선생님이 저런 이야기를 했는데 그거 사실이냐?’ 했다가 그런 것을 보고 좋아할지 모를 것이니 참고 거기까지 넘어가 주기를 부탁합니다. 환영하는 사람은 내가 눈 감을 테니까 손 들고 하나님을 모시는 박수를 하라고요. (박수)
이외의 길은 없다
나는 어디에 가든지 오늘의 말씀을 잊어버리는 사람이 아닙니다. 매일같이 참고합니다. 백 번이고 천 번이고 참고하는 것입니다. 눈을 감고 내 손가락을 댄 곳을 읽습니다. 엄마가 이 구절을 읽어봐요. (참어머님께서『세계경전』의 일부를 훈독하심) 선생님이 손을 댄 곳을 읽었는데 뜻 깊은 말씀입니다.
이게 얼마나 보물인지 모릅니다. 내가 기도하고 정성을 들여서 ‘아버지, 문답할 수 있는 답이 있기를 바랍니다.’ 하고 손가락을 댔는데 틀림없습니다. 벌써, 손가락이 들리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통일교회를 버리라고 해도 못 버립니다. 죽어도 못 버립니다.
그렇게 안 되거든 영원한 하늘나라의 황족권 내에 동참할 길이 막힙니다. 자손만대의 후손들까지 막혀요. (『천성경』‘참하나님’ 편 제4장 1절 ②항부터 3절 ①항까지 훈독) 그다음에 1월 1일의 말씀을 읽어요. 1월 1일로 돌아가자고요.
하나님의 복귀섭리인 구약시대와 신약시대의 역사과정에 있어서 하나님의 대신으로 역할을 했다는 사람들은 하나님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의 천사들, 타락하지 않은 권내에 있던 천사들의 후예들을 내세워서 타락한 세계의 울타리를 깨 버리기 위한 놀음을 했던 것입니다. 하나님 자신은 나타날 수 없었습니다.
그 길을 마련한 문 총재도 일생 동안 핍박받지 않았어요? 지금도 핍박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세상이 다 아니만큼 자서전을 읽어보는 사람들은 손을 들고 회개합니다. 통곡을 해요. 무르팍에 굳은살이 박일 정도로 회개를 해야 됩니다. 그래도 선생님이 허락한 기준이 없으면 천년만년 못 벗어납니다.
우리 같은 사람은 고생해서 그 내용을 알고, 사연이 어떻게 된 것을 아는 것입니다. 그렇게 아는 사람은 길을 갈 수 있습니다. 개척할 수 있다는 겁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은 그렇게 할 수 없습니다. 무지에 완성은 영원히 없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하나님에 대해서 모르고, 천국에 대해서 모릅니다.
우리 같은 사람들은 천국에 대해서 매일 보고를 받고 살고 있는데 꿈같은 사실입니다. 여기에 있는 이 사람도 세상적인 학식을 다 갖춘 사람입니다. 세상에 안다는 책들은 다 참고하고 살아왔습니다.「2010년 1월 1일, 천주청평수련원과 천정궁박물관에서 거행된 제43회…….」
음력과 양력이 하나됐습니다. 그거 큰일입니다. 서양 사람과 동양 사람의 생활 근본이 다릅니다. 보는 관도 다른 것입니다. 오관, 육관의 관이 틀립니다. 그들은 혈통을 모릅니다. 핏줄을 몰라요. 인연과 관계를 모릅니다. 그런 걸 다 깨우쳐야 됩니다. 선생님이 가르친 이외의 길은 없습니다. 이것이 마지막 길입니다. (제43회 참하나님의 날 0시 집회 및 기념예배 때 주신 기도와 말씀 훈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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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