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우리 시설은 2001년 11월 20일에
오갈데없는 장애인들 소외되고 갈곳없는 장애인들이 모여 공동체를 이루고
서로가 마음을 이해하고 나누며 공동생활을 하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졌습니다.
우리 시설은 처음엔 비인가 시설로 천주교부산교구 사회사목국 지금은 사회복지법인 로사리오 카리타스의
승인을 2002년 부터는 천주교부산교구 장애인협의회에 공식 단체로 활동을 지금까지 하고있습니다.
그러나 사회적 변화로 인해 장애인들이 모여 살다보니 비인가 시설이라는 우려의 문제가 대두되어
국가에서 비인가시설 활성화반안에[ 의해 2006년 5월 25일 인가시설로 전환되어
장애인공동생활가정 지체장애인자립센터 착한목자의 집으로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처음 우리 시설이 지금까지 오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우리를 가로막았는데
가장 큰 어려움은 2001년 처음 공동체를 만들어 장애인들이 편안하게 살아가려고 울산북구 달천동에
기존 마을 주택을 장애인시설을 만들기 위해 장애인들과 함꼐 살면서 장애인들 시설을 공사중
달천 주민들의 반대시위 농성과 방해로 2003년 1월 인근 천곡동 쌍용아진 4차 아파트로 긴급히 옮겨
장애인들과 어렵게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아파트라는 점 중증 장애인들이 모여 살아가는 곳이라 쉽지않는 삶
그리고 점차 다가오는 국가시책등에 의해 지금의 시설로 2004년에 옮겨와 기존에 살고있는 전세거주자가 이사로
건물 전체가 우리 시설이 살아갈 수 있는 시기에 조금씩
시설을 수리 보완하여 2006년 5월 25에 어렵게 울산 북구청으로 부터 인가시설로 인가를 받았습니다.
처음엔 시설 미비로 정부지원을 받지못하고 어렵게 운영해오다
2013년 부터 울산시로 부터 시보조금 지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2013년에는 정부지원및 자부담으로 대대적인 소방공사및 시설 주거환경공사를 해서
1층에서 힘들게 살아가는 공동생활 장애인들이 2층 가정용 주택으로 이사를 해서
지금까지 살아오고 있습니다.
우리 장애인들의 수가 2013년 전만에도 8명~10여명이 있었으나 장애인 공동생활가정 취지대로
많은 장애인들이 우리 공동생활에서 살다가 돌아가시기도 하고 맞지않는 장애인들은 집으로 돌아가기도 해서
지금은 공동생활가정 정원인 4명이 되었고 인가증에도 8명에서 4명으로 정정되어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습니다.
우리 시설은 타 공동생활가정과 다르게 24시간 연중 무휴로 운영되고 있으며 장애인들의 부모 가족들이 없거나
외면하는 장애인들이 많아 우리 시설에 방문하는 부모님은 1명의 장애인밖에 없습니다.
이런 어려운 환경이지만 우리 공동체를 사랑해주시는 울산시와 북구청 그리고 후원자 봉사자들의 관심으로
우리 장애인들이 많은걸 누리며 사랑넘치는 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습니다.
우리 시설은 2001년 시작으로 어느덧 22년의 시간이 지나갔고 앞으로도 얼마만큼의 시간이 지나갈지 모르지만
정부시책 흐름에 맞추어 점점 힘들어가는 장애인시설의 틀안에서
오직 처음의 이념과 사상이 그대로 유지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시설장인 제가 이 시설 운영을 마무리하는 그날까지
오직 우리법인 천주교 부산교구 사회복지법인 로사리오 카리타스 정신에 따라
우리 공동체가 처음 생길때 가진 마음그대로 오직
우리장애인들에게 행복한 삶만을 심어주갰다는 다짐만으로 한발한발 나아가겠습니다.
그리고 항상 나라 세금인 보조금과 입소장애인의 분담금 그리고 후원자님들의 소중한 후원금이 투명하게 운영되고
시설장및 직원 그리고 관계인 모두가 우리 시설의 투명운영및 경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합니다.
후원자님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후원금은 오직 장애인들을 위해 사용됨을 알려드리며 날마다 여러분들이 주신 사랑과 관심에 항상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라고 마음을 전하며 여러분들의 정성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그 마음으로 꼭 사용되어지기를 다짐하며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사용되어지는 모든 회계는 홈페이지를 통해 매일매일 공개되어집니다.
우리 공동생활가정 시설이 아주 작지만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 희망을 밝히는 등불이 되는 삶으로
앞만보고 희망만 생각하며 장애인들 행복공동체로 완성되어지기를 두손모아 바램하며 온마음을 다해
이 시설장은 처음처럼 그저 장애인들에게 신나고 즐겁고 행복하게 힘찬 발걸으로 사랑만 전하겠습니다.
두서없는 글 마무리하며 인사말을 마무리합니다. 감사합니다.